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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아들 낮잠 잔다고 때려 숨지게 한 친모…공모 2명도 기소
한 살배기 아들을 거듭 학대하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친모가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경진 기자 대전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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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아들 질식사 유기… 첫 공판서 혐의 인정 20대 미혼모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들을 질식사시킨 뒤 유기한 20대 미혼모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7)는 12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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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누가 애 낳으래?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지난 14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에서 40대 남성이 갓난아이의 부모에게 “누가 애 낳으래?”라며 폭언을 퍼부었다. 아이 아빠 얼굴에 침까지 뱉었다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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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 싹쓸이 반포 땅, 50배 됐다…메타버스서 한 푸는 MZ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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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지구 투자하는 MZ…'8만원' 싹쓸이한 반포, 50배 됐다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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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에 아이 입양” 글 올린 미혼모 검찰 송치…아이는 입양 절차
사진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 캡처. 중고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아이를 입양시키겠다고 글을 올린 20대 미혼모가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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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에 아이 입양" 당근마켓 글 올린 미혼모, 결국 입건
지난 16일 한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36주 된 아이를 거래하겠다는 글이 올라왔. 사진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 캡처 지난달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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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20만원에 판매' 미혼모, 출산 당일 임신사실 알았다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 캡처 중고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최근 신생아를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킨 20대 미혼모가 출산 당일에야 임신 사실을 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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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월평균 소득 92만원···‘20만원 입양’ 재발 막으려면
중고 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신생아를 판매하려던 20대 산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이번 기회에 미혼모 관리 제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과 함께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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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근마켓 '20만원 입양' 그 신생아, 보육시설로 간다
지난 16일 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에 오른 아이 입양 게시글. [사진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 캡처] 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에 ‘아이 입양 게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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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아기 20만원에 입양' 미혼모, 비난보다 사회가 도와줘야"
원희룡 제주지사. 중앙포토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온라인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에 자신의 아기를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미혼모에 대해 "비난하기보다 사회가 도와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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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36주 아이 20만원'…20대女, 산후조리원서 글 올렸다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께 중고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온 게시글과 게시자와의 대화 내용. 사진 독자·SBS화면 캡처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3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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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3월호] 이재명 성남시장의 아내 김혜경
피아니스트를 꿈꾸다 한 집안의 아내이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여자. “남편 덕분에좋은 사람들과 같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게 고맙다”며 웃는 사람. 작은 습관이나 인식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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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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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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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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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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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보다 진한 순백의 사랑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거야. 길 가다 당하는 교통사고처럼 아무랑이나 부딪힐 수 있는 게 사랑이야. 사고나는 데 유부남이, 할아버지가, 홀아비가 무슨 상관이 돼. 나면 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