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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제주 봄 대표 '꽃'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 '봄’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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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주올레 쏙 닮았어, 당신도 올래?
지난해 12월 개장한 규슈올레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의 모습. 해발 고도 900m에 이르는 한다고원을 가로지른다. 정면에 보이는 설산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구주연산이다. 규슈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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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갑오년의 마삼국지(馬三國志)
알렉산더 대왕의 말 갑오(甲午)년의 설날이 닥아 왔다. 음력 문화권인 동양의 전통 명절이 일본에서는 명치유신 이후 완전히 사라졌으나 중국에서는 “춘제(春節)”로, 우리나라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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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서 호텔 요리를? 여기가 트램핑 천국
제주신라호텔이 오름, 올레 등을 오르는 트레킹과 숲 속 캠핑을 결합한 ‘트램핑’을 선보였다. 캠핑 좀 해봤다는 이들은 겨울 캠핑을 최고의 낭만으로 꼽지만 초보 캠퍼는 엄두도 못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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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깔나무에 말을 거는 여자의 숨비소리"
넉넉지 않은 하루는 있어도 온전하지 않은 하루는 없다. 아침 해가 뜨고 저녁 해가 지면, 이슬처럼 투명한 아침을 맞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 로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내가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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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 바이러스 감염 두 번째 환자 확인
SFTS 바이러스, 이른바 살인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환자 사례가 또 다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국내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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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체험 레포츠장 된 승마장
성읍랜드에서는 ATV·카트 등 여러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채꽃으로 유명한 제주도에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다. 특히 봄에는 날씨가 좋아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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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돌아온 풍운아' 김무성 의원
인터뷰 도중 김무성 의원은 대뜸 “내가 왜 인터뷰한다고 했지?”라고 했다. 계파와 공천, 새 질서 등 민감한 사안에 말을 쏟아내다 멈칫하는 느낌이었다. 그는 당분간 ‘로키(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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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한국과 4촌 … 고구려 첫 도읍도 몽골에 있었다”
최기호 울란바타르대학 총장(오른쪽)이 지난 6일 대학 체육관서 종이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세계평화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서 몽골 어린이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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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달리고 싶다, 새만금에서
피융~, 시위를 떠난 화살이 쏜살같이 호랑이를 향해 날았다. 호랑이가 천둥처럼 포효하며 내게 달려왔다. 추~ 추! 내달리는 과하마 위에서 몸을 돌려 활시위를 다시 당겼다. 피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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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 넘치는 집 머리에 이고 힘겨워하고 있다면...
1 현재 월든 호숫가에 재현돼 있는 소로 오두막과 소로의 청동상 ⓒRhythmic Quietude 눈이 부시게 푸른 하늘을 마주하거나 지평선이 드러나는 너른 들판에 나서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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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②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11~20위를 소개한다. 1~10위는 성산일출봉, 꽃지 해수욕장, 경상남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부산 광안대교, 진해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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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을 누비거나, 고원을 걷거나, 도심을 즐기거나 …
케냐 나이로비 야생 그대로의 사파리…생명의 신비가 눈앞에 올겨울 평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특별한 여행지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바로 사파리의 왕국 케냐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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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중국 청년 공무원 대표단 한국 문화 탐방-7,8일째
"제주도, 너무 아름답다. 내년 휴가는 이곳 제주로 오고 싶다" 중국 청년 공무원 한국 방문단 활동 7~8일째는 제주 여행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제주도는 중국의 해남성과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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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그래도 우리는 사막으로 갑니다, 황사 잡으러”
지난 9일 중국 네이밍구의 쿠부치 사막에서 소나무 묘목을 심고 있는 미래숲의 대학생 봉사자들. [사진=미래숲 제공] 오전 11시가 넘었는데도 사막의 공기는 뜻밖에 싸늘했다. 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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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DNA’ 대물림…교배 한 번이 다이아몬드 1캐럿 값
경주마로서 뛰어난 성적을 올린 수말은 일찍 선수생활을 접고 씨수말로 전업한다. 자마(子馬)들이 최상위 경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 씨수말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사진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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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 중] “국민 여러분 제주에 한 표 부탁하우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에 올랐다. 눈 덮인 초원을 걷는 노루 뒤로 한라산이 보인다. 범국민추진위원회는 ‘당신의 귀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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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제2관광단지, 헬스토피아로”
㈜경호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22일 서귀포 제2관광단지를 부지가 맞닿은 헬스케어타운과 연계해 의료와 관광을 융합, 건강을 특화한 헬스토피아(Healthtopia)로 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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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가 살아난다
올해 중반까지 거의 2년동안 유례없는 불황의 늪에서 신음하던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산업이 최근 회복기미를 보이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일 네바다주 도박산업 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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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중해와 이베리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다.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발레아레스 제도를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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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1 지중해 위 이비사 섬에 16세기에 건설된 성벽과 건축물을 바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2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축성해 놓은 튼튼한 성벽. 3 산타 프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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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뛰면 그 매력 다 못 봐요~ 쉬엄쉬엄 올라가고 둘러보세요”
지리산 둘레길 표시판.바야흐로 ‘걷기’ 전성시대다. 제주 ‘올레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유사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서 ‘걷기 좋은 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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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이어진 사구,밤이 되면 은하수가 손에 잡힐 듯
▲1낙타를 타고 사막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낙타는 대여섯 마리를 한 줄로 이어 마부가 끌고 간다. 떠도는 유목민의 삶, 네이멍구 달리던 마차가 멈췄다. 초원 한가운데였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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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끝없이 이어진 사구,밤이 되면 은하수가 손에 잡힐 듯
1 낙타를 타고 사막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낙타는 대여섯 마리를 한 줄로 이어 마부가 끌고 간다. 떠도는 유목민의 삶, 네이멍구 달리던 마차가 멈췄다. 초원 한가운데였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