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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무심코 집어 든 제주돌, 가져가면 ‘불법’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 제주관광공사] 돌의 섬 제주에 가면 주변 관광지에서 쉽게 돌을 찾을 수 있다. 지천에 깔린 수많은 돌을 보자면 기념품으로 하나 가져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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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제대로 된 관광은 보고 먹는 데서 나아가 느끼고 배워야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많은 사람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곳을 둘러보는 것이 생태관광이라고 믿는다. 생태관광지에서 경관을 감상한 후 먹거리나 그 밖의 레저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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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 앞에 서면 작아지는 일그러진 군상들
평양발 전운이 심상치 않다. ‘서울 핵 불바다’에 이어 태평양상 수소탄 실험을 위협하더니 그제는 외무상까지 ‘선전포고’ 운운하며 도발행보에 가세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선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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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 원천 '숨골'에 가축분뇨 8500t 무단배출
제주시 한림읍 상명리의 한 폐채석장에서 발견된 용암동굴이 주변 양돈장에서 오랜 기간 숨골을 통해 무단방류한 가축분뇨로 오염됐다는 사실이 26일 드러났다. 사진은 해당 용암동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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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마워요 한국 학생들" ··· 중고생들의 국제 환경 봉사활동에 감사장
한국의 여러 고등학교 학생들이 캄보디아의 (Kingdom of Cambodia) 식수 비소 오염을 해소 하기 위한 국제 봉사 단체를 결성하고 국내외 학생 활동을 지속적하며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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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제주 폭포수·용천수에 몸담그니 "폭염아 물럿거라"
지난 7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정방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7m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고 있다. 최충일 기자“추워요. 그냥 시원한 게 아니라 뼈속까지 시려요.” 최근 제주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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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펄펄 끓는 바다에 전국 양식장 비상…곳곳 어류 집단폐사
전국의 바다가 펄펄 끓고 있다. 이런 고수온으로 전국 양식장 곳곳에서 물고기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7일 오후 6시 현재 제주 9 어가의 넙치 23만100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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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 청정 자연과 미래 먹거리 어우러진 명품섬 만들겠다"
원희룡(53) 제주도지사는 취임 후 3년간 제주도내 대중교통과 주택·쓰레기·상하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인구 급증에 따른 부작용들을 최소화하지 않고서는 미래 지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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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잘난 맥주 못난 맥주 없다, 국산은 맛없다는 건 취향 문제
━ 하우스 맥주 시대 연 ‘옥토버훼스트’ 방호권 대표 방호권 대표에게 맥주는 까다로운 친구다.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후배 양조사들의 실수로 빚던 맥주를 버린 적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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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올여름, 제주블루에 물들어볼까
청아한 ‘물빛’은 때로 여행을 충동질하는 강력한 매개가 된다. 필리핀 보라카이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러 혹은 스위스 알프스산 골짜기에 흐르는 연녹색 계곡에 반해 그곳으로 한달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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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오묘한 물빛 품은 제주에서 노는 법
제주는 갖가지 파랑을 품은 섬이다. 제주의 투명한 물빛을 볼 수 있는 협재해변. [사진 제주관광공사] 청아한 ‘물빛’은 때로 여행을 충동질하는 강력한 매개가 된다. 필리핀 보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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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화산암반층서 끌어올린 원수 사용한 건강한 생수
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는 시장점유율·선호도·만족도 1위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가 2017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생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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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 처리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대전의 한 도축장에 들어온 돼지들. 돼지분뇨는 수분이 많아서 제대로 처리를 안할 경우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쓰인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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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최고 메밀국수 꿈이 익어간다…신생 명가 ’고기리 장원막국수’
‘고기리 장원막국수’ 집 비빔막국수의 도도한 자태. 메밀 녹쌀로 제분한 100% 메밀가루에 물만 넣고 반죽해 바로 뽑은 국수의 상아색 살결이 눈부시다. 순 메밀면이지만 찰랑찰랑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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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하수로 만든 커피음료 해외시장 진출
제주 지역 최초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커피음료가 해외시장에 진출한다.제주테크노파크는 8일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생산된 유기가공 인증 커피 음료 3종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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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지하수, 프랑스 에비앙처럼 띄운다
제주도의 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이벤트가 열린다.제주도개발공사는 15일 “제8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16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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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열대우림, 핑크 해변 … 발리 뺨치는 롬복
| 인도네시아 한갓진 휴양섬 롬복 남쪽에 있는 탄중 안.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힌다.인도네시아 순다(Sunda) 열도에 속한 섬 롬복(Lombok)은 ‘작고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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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소믈리에가 ‘오빠네’ 연 까닭
허혁구. 8년 전 와인회사에 근무하던 시절, 그의 직업은 소믈리에였다. 슈트 셔츠 앞 단추를 두 개쯤 풀고 빨간 스카프를 두른, 튀는 디자인과 컬러의 신발까지 그의 첫 인상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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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럭셔리하게 여름 나기, 특급호텔 수영장 Top6
특급호텔에서 보내는 여름은 평온하다. 호텔 수영장 덕분이다. 인파로 들끓는 해수욕장에 비하면 시원하면서도 조용하고 여유롭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멋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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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27㎜ 비 폭탄 … 가뭄 모르는 한라산 왜
올해 가뭄에도 국내에서 6000㎜ 넘는 강수량을 기록한 곳이 있다.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673m)이다. 올 초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6027㎜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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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의 걷다보면] 비 그리고 외로움
제주올레 트레킹 6회불안감으로 밤새 뒤척이다 자는 건 포기했다. 어제 우도항을 나와서 일행과 헤어졌다. 시간이 어중간해서 성산항 근처의 여관에 짐을 풀고 소주 한 병 마시고 설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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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냄새 폐광을 테마파크로 … 80만 명 다녀갔죠
광명동굴에 문을 연 와인 레스토랑 [중앙포토]새우젓을 보관하던 버려진 폐광이 경기도 광명시의 랜드마크가 됐다. 지난 4월 유료화 이후 7개월 만에 80만 명이 다녀간 ‘광명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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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4대강으론 ‘물 안보’ 한계 … 지능형 수자원 연결망 시급
1 충남 예당저수지의 낚시용 좌대가 저수지 바닥에 내려앉아 있다. 예산=김성태 프리랜서 16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의 보령댐. 계속된 가뭄에 저수율이 20% 안팎까지 떨어졌고,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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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주기는 6년, 38년, 124년 올해는 38년과 124년 겹쳤다”
중앙포토 “2012년 가뭄은 2015년 대가뭄을 앞둔 ‘몸풀기’ 성격이 강하다. 몸풀기에 들어간 가뭄이 2015년 본격 상승 곡선을 긋기 시작해 2025년 초대가뭄으로 정점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