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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라져가는 전통 먹거리
이지영 기자세상이 빠르게, 편리하게 바뀌면서 잃어버린 맛들이 있습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는 1997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전통 먹거리들을 찾아 ‘맛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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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서 사과를 키워?
기후변화에 따른 먹거리 대이동은 예상치 못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원산지 못지않은 최적의 조건에서 키워지는 데다 생산자의 부가가치 창출 노력이 결합되기 때문이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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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벌지만…" 제주로 가는 사람들, 이유가
서귀포 바닷가 작은 마을 대평리. 최근 서울에서 온 이주자들이 연 게스트하우스가 10여 군데나 된다. 왼쪽부터 박윤진·여지현 부부, 허준영·김영두·권형우씨. 제주=사진작가 서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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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별 헤며 놀멍 쉬멍 덜 벌지만 덜 쓰니 살 만해요
서귀포 바닷가 작은 마을 대평리. 최근 서울에서 온 이주자들이 연 게스트하우스가 10여 군데나 된다. 왼쪽부터 박윤진·여지현 부부, 허준영·김영두·권형우씨. 제주=사진작가 서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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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반도체 파프리카...수출 6500만 달러
알록달록 반도체. 파프리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해 농산물 분야 수출액 1위 품목으로 농업 분야의 반도체라 할 만하다. 6500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체 농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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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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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그리스인들의 ‘손가락’
정경민뉴욕 특파원 며칠 전 미국 방송뉴스에 그리스 남부 섬들이 나왔다.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흰색 건물이 짝을 이룬 산토리니, 그리스 신화가 살아 숨쉬는 크레타, 원시 지중해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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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중앙포토]한반도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세계 연평균 기온이 0.74도 오르는 동안 한반도는 1.7도나 올랐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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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제주도 유기농 귤
제주도 출신 후배가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귤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더니, 껍질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에 쏙 밀어 넣었다. 같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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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은 아프리카의 ‘경제개발 교과서’
김교식KSP 가봉·적도기니 사업단장 세계가 아프리카로 향하고 있다. 막대한 천연자원, 경제성장 잠재력, 커가는 소비시장 때문이다. ‘지구상의 마지막 성장 엔진’이라든지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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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벤치마킹 … 말 산업 클러스터 만들겠다
장태평 한국마사회장한국마사회는 공기업이다. 공기업은 시장이 못 하는 ‘공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취임 한지 한 달을 앞두고 14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마사회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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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온난화대응센터의 비닐하우스에 풍성하게 달린 열대과일 ‘게욱’. 베트남 등지에서 자라는 과일로 다 크면 멜론만 한 붉은 색 열매가 된다. 사진 위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패션프루트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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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온난화대응센터의 비닐하우스에 풍성하게 달린 열대과일 ‘게욱’. 베트남 등지에서 자라는 과일로 다 크면 멜론만 한 붉은 색 열매가 된다. 사진 위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패션프루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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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차로 병충해 퇴치 … 세계 차 챔피언 됐죠”
녹차생산 업체 장원의 이진호 설록차연구팀장이 제주 녹차밭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27일 제주 남제주군 안덕면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 ‘장원’의 녹차밭에 25명의 손님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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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아직도 못 고르셨어요?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을 보려는 주부들이 고민에 빠진다. 제수용품을 사려는 주부부터 부모님이나 친지를 위한 명절 선물을 고르는 이들까지 고민은 마찬가지다. 제사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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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총리실 外
◆국무총리실▶공공갈등관리지원관 정현용▶공공갈등관리팀장 손선미▶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김민▶조세심판원 조사관 현재빈 ◆교육과학기술부▶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최은철▶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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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외국산 과일 … 제주도 농민의 생존전략 현장 가보니
한형택씨가 수확을 마친 자신의 골드키위 농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한씨는 300그루의 골드키위 나무를 키워 연간 1억5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수입 과일이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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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10년 구조조정 한계 … 가공식품 개발 한창
출하철을 맞아 제주시 근교의 한 농가에서 시장에 내놓을 감귤을 선별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 제주도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최근 보도자료를 냈다. 10㎏ 기준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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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④ 순천만
순천만은 한국 생태관광의 모범 사례다. 순천만은 연 관광객 300만 명을 자랑한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도 연 1000억원을 헤아린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와 같은 성공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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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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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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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GS칼텍스 노사 6년 연속 무교섭 임협 外
기업 GS칼텍스 노사 6년 연속 무교섭 임협 GS칼텍스 노사가 6년 연속 무교섭 임금 위임에 합의했다. GS칼텍스는 14일 전남 여수공장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생산본부장인 전상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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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4/4)]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축산물
이제 한우는 이름보고 고르세요! 믿을 수 있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한우 좋은 거야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한우를 구입할 때는 좋은 고기 선택의 기준 때문에 고민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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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수산물 수입 축소” … 정부 ‘북 돈줄’ 죄기 검토
김태영 국방부 장관(왼쪽)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문규 기자]통일부가 천안함 침몰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