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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폭우 쏟아져도 끄떡없다…신이 제주에 준 선물, 곶자왈 유료 전용
지난 어린이날 연휴 사흘 동안 한라산 삼각봉에 1m(1023㎜)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다. 서귀포 지역 강수량은 376.3㎜였다. 제주도에서 5월에 내린 비로는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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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꺾으면 맛 최고"…1㎏ 13만원 '산에서 나는 소고기' 정체
제주도민 허모씨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해발 500m 한라산지의 초지에서 꺾은 제주고사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고사리 명당은 나만 아는 장소, 우리 가족만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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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소가 갈치 아닙니다…고소함 극치, 은갈치만두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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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0만원…제주 고사리가 소고기 보다 비싼 이유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한라산 중턱의 북쪽 벌판. 관광객 등 10여 명이 해발 600m 산등성이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고사리를 꺾고 있었다. 작업을 하던 강모(66·서귀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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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보다 비싼 식물…이효리가 파스타에 넣자 다들 놀랐다
━ e슐랭 토크 ━ 매년 4~5월 제주고사리 꺾기 제철 지난 3일 낮 11시 한라산 중턱에서 제주도민 김길남씨가 직접 꺾은 제주고사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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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고용친화/산업 부문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5th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1개 부문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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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분홍바나나에 부처 손닮은 불수감까지~대구 도심에 열대과일이 주렁주렁
분홍바나나. [사진 대구수목원] '중동의 갑부' 만수르가 즐겨 먹는다는 대추야자, 핫핑크(Hot Pink)라고 불리는 분홍바나나, 빵 모양 열매가 열리는 빵나무…. 대구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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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부산 국밥집 사장님들이 퍼뜨린 착한가게 기부문화
명륜 1번가 착한거리 조형물. [사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에서 메가마트까지 200여m 구간은 동래구 명륜동 ‘명륜 1번가’로 불린다. 횟집·국밥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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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자연산 엄마와 양식 아빠로 새 족보 쓴 명태 부화 한 달…자연산 명태잡은 숨은 공신은
최초로 어미 명태를 잡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 보낸 황룡호 선주 최종국씨. 박진호 기자 “딱 보고 명태인지 알았지, 살려야 하니까 바로 활어통에 넣고 항구로 복귀했죠.”부경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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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강남 갔던 제비가 요즘 잘 안 보이는 이유는?
빨래줄 위에 앉은 제비 [사진 김철록 교사] 지난해 5월 밀양시 상남면 한 이용원에 둥지를 튼 제비집을 밀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사진 김철록 교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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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새내기 엄마아빠'가 알면 유익한 '어린이날' 알짜 정보
소파 방정환 생전모습. [출처 재단법인 한국방정환 재단] 5일은 제95회 어린이날이다. 흔히 어린이날이라고 하면 ‘방정환’이나 ‘공휴일’ 정도만 떠올리기 쉽다. 끼니를 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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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아침 식사 하셨나요?"…10년째 1000원 밥상 선물하는 식당
만나김치식당을 운영하는김일춘씨가 2일 오전 식당에서 식사준비를 하고 있다. 청주=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2일 오전 7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양촌리의 한 식당. 새벽 일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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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현해탄 스캔들' 윤심덕을 경주서 만나다
지난 3일 오후 11시에 시모노세키(下關)를 떠나 부산으로 향한 관부연락선이 4일 오전 4시경에 쓰시마(對馬島) 옆을 지날 즈음에 양장을 한 여자 한 명과 중년 신사 한 명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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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인천 차이나타운 속 '동화마을' 가보니
“신기해요. 동화 같은 분위기 아니 동화책 속으로 들어온 거 같아요.”지난달 30일 오후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만난 대학생 김나영(20·여)씨 말이다. 김씨는 같은 학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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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시골마을에 11년만에 부활한 '시네마천국'
지난달 27일 오후 6시30분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있는 예산시네마. 회사 동료들로 보이는 30여 명이 한꺼번에 영화관으로 들어왔다. 줄줄이 매점 앞으로 가서는 팝콘과 음료수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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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포켓몬고? 고사리고! 임금님 드신 제주고사리 사냥
지난 27일 관광객 이모씨가 제주도 한라산에서 꺾은 고사리를 자랑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매년 4~5월 제주 한라산에서 자라는 고사리. 최충일 기자 “아이가 포켓몬고 할 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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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제주고사리삼 최대 군락 발견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제주 고사리삼’ 4000여 개체가 한꺼번에 발견됐다.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19일 “도내 희귀·특산식물 분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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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인류의 미래다 ⑤ 한반도 생태계의 보고 곶자왈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의 ‘선흘 곶자왈’ 숲. 곶자왈의 나무들은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다른 나무보다 가늘거나 휘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중앙포토] ‘선흘 곶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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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특산식물은 56종
세계적으로 제주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은 긴다람쥐꼬리·한라물부추 등 56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환경자원연구원은 2007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제주 전역 실태조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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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람사르 습지 등록될 듯
사계절 푸른 활엽수가 자라는 천연림인 제주시 조천읍의 ‘동백동산’ 곶자왈(천연원시림 지대)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동백동산 곶자왈 1.4㎢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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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태계 파수꾼 역할하는 '자생식물'
우리나라 고유종인 나도풍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 등 따뜻한 지역의 상록수 나무줄기나 바닷가 바위 위에서 자란다.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소백산과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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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식물 '깃대종' 지정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북한산 호랑이.표범, 설악산 대륙사슴 등 64종의 멸종위기 동식물이 '깃대종'으로 지정돼 올해부터 10년간 각 국립공원에서 집중적으로 복원된다. 또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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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제주서 고사리꺽기대회 개최
'남국의 봄향기를 제주고사리와 함께-'. 제주를 수놓는 유채.철쭉꽃을 배경으로 화창한 남녘 들판에서 제주고사리꺾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남제주군은 26일 관내 안덕면광평리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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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달 고사리꺾기대회
남제주군은 4월26일 제3회'고사리꺾기대회'를 연다. 독성으로 인해 방목중인 소들에 피해를 주는 고사리도 꺾고 제주의 봄들녘도 만끽하는 일거양득(一擧兩得)의 이벤트다. 주민.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