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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협의재개 對北韓전략 마련-政府당국자 밝혀
정부는 베를린에서 열린 北-美 경수로 전문가회담이 양측의 견해차로 정회됐으나 북한측이 협상속개 의지를 보임에 따라 금명간韓.美.日 3국 협의를 재개,대북(對北)협상전략을 마련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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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라마"젊은이의 양지" 신세대스타 총동원
『신세대 스타군단 총출동!』 인기드라마『딸부잣집』후속으로 5월초부터 방송될 KBS-2TV의 새 주말연속극『젊은이의 양지』(극본 조소혜.연출 전산)에「특명」이 떨어졌다. SBS『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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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물 대거출시 이달에 11편 몰려
SF(공상과학)는 환상이다.그러나 SF는 현실이다.언젠가 실현될 것을 전제로 하는 예언적 현실이기 때문이다.이달의 비디오가에는 SF물이 11편이나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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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상담도 이젠 TV시대
본격적인 결혼시즌으로 접어든 4월.마침 개편기를 맞은 브라운관에 결혼을 앞둔 남녀들이 꿈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결혼상담소」프로가 잇따라 개설돼 눈길을 끈다. SBS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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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불교禪畵 20년만에 햇빛-호암갤러리 장욱진展 첫선
서양화가 故장욱진(張旭鎭.1918~1990)화백이 민화(民畵)연구가인 김철순(金哲淳)씨와 손잡고 한국 특유의 선(禪)사상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제작했던 禪시리즈 목판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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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회담 둘러싼 정부시각
한반도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북한이 미국을 유혹하고 일본이 북한에 급속히 접근하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한국과 미국은 對北경수로 제공과 北-日 관계개선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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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만 협상땐 不可강조 한국型외에는 절대안된다-정부
정부는 북한경수로 문제가 한국을 제외한 미국.북한.일본의 협조 구도로 갈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형 이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당정은 30일 북핵에 대비해 나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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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共助삐걱 경수로 줄다리기 따돌리는 한국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제공할 경수로의 형태를 둘러싸고 난항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형 경수로를 제공해야 한다는 한국의 입장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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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비디오 나왔다-광주항쟁등 TV내용 대폭보완
장안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SBS드라마 『모래시계』가 비디오로 나왔다.당초 1백20분짜리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연출자 김종학PD가 4시간으로는 기획 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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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소재 "찾아라"
다채널시대.넓어진 케이블TV의 영상공간에 이색소재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다.한정된 시간,종합편성으로 소재의 한계가 있었던 공중파 방송과 달리 전문채널인 케이블TV가 「미답(未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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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협물로 시청률경쟁 "맞불"
『포청천』붐을 타고 방송3社가 잇따라 중국무협물 수입에 나서안방극장이 값싼 중국수입프로에 대거 잠식될 우려의 소리가 높다. KBS-2TV가 지난해부터 방송중인 『판관 포청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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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새앨범 "미스테리"
강력하면서도 세련된 퓨전재즈 록 음악을 구사한 그룹 「봄 여름가을 겨울」의 새 노래들이 댄스음악 위주의 최근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봄 여름…」은 초기엔 언더그라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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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도 우먼파워 시대
충무로 영화계에 여성 전문인력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 충무로의 여성인력은 주로 기획등 아이디어로 승부하는분야에 집중됐으나 최근들어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개척해 누구도 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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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장욱진 他界5주기 내달 대형 회고展
술과 그림.단 두가지의 관심사만으로 일상사의 잡답(雜踏)을 멀리한채 절대적인 예술적 자유를 갈구했던 서양화가 장욱진(張旭鎭.1918~1990년)이 걸었던 길은 어떤 길인가. 張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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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도 신세대 바람분다
사극이라고 고루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젠 옛말.사극에도 현대적 감각이 살아 숨쉰다. KBS와 SBS가 운명적 진검승부를 벼르고 있는 사극『장녹수』와『장희빈』을 보면 뭔가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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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컴퓨터바이러스 극성
12월23일 자정부터 26일 자정까지 72시간 사이에 활동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바이러스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국내 처음 나타난 것을 계기로 누군가가 장난으로 만든 바이러스들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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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낙범씨 "순간미술관"展 19일까지 보다갤러리
르네상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가들의 복제된 그림을 한곳에 모은 미술관.이 미술관이 한 화랑 전시실 안에 재현되었다.원작을 단순 복제한 것이 아니라 원작의 이미지를 색채기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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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이동통신
효고縣남부 지진으로 일본이 본 피해는 엄청나다.이같은 사태가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이나 대형화재 같은 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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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의사 金貞壹씨
소설책을 내 베스트 셀러 작가소리도 들어보고 연극에 빠져 몇억원의 돈을 날려도 본 별스런 의사 김정일(金貞壹.34.정신과전문의)씨.그는「문화재벌」을 꿈꾸는 남자다. 경제.정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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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육채널 마이TV
마이TV(채널 44)는 중.고교 학습(55%),외국어(28%),문화.교양(12%),사회교육(5%)등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놓고 있다.방송시간은 평일 12시간30분(오전5시55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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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외국사례-日 아사히 美 M.TV
세계최고의 음악전문 케이블TV인 美M-TV의 톰 프레스턴(49)회장은 『변화하는 시청자의 기호를 포착하는 게 케이블TV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프레스턴회장은 국내 음악전문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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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개국전망 3월 채널의 봄 올까
오는 3월 개국 예정인 CATV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과연 일정대로 방송이 개시될 수 있을지 우려가 나타나고있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제작 사업자(PP)와 종합유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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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부자 그림찾기 國校방학과제물 배포
○…서울.부산.대구.대전.인천.수원등 전국대도시 국교 5~6학년 학생들에게 겨울방학과제물로 배포된 「기본생활습관실천장」이란 학습지에 김일성부자에 대한 숨은 그림찾기가 게재돼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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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내년 광복50주년 대형특집 준비 한창
내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각 방송사들이 광복 반세기 역사를재조명할 특집 프로그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송사들은 광복 50주년 특집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외에도 내년이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