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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마지막 홈런,스페셜 킬러,야성녀 아이비
▶꽃잎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만든 장선우 감독의 영상미학이 돋보이는 작품.신인 이정현의 열연도 인상적이다.열병처럼 앓았던 80년 5월의 상처를 지닌 소녀를 통해 그날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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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영화 실제모델 영국 매클린卿 85세로 타계
007의 실존 모델인 영국 피츠로이 매클린(사진)경(卿)이 17일 85세로 사망했다. 007의 작가 이언 플레밍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활달한 성격의 매클린으로부터 특수부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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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포의 맥스"
□…MBC-TV 『공포의 맥스』(밤10시30분)=동물연구소 이맥스의 연구원 주디는 동물학대를 방불케하는 실험내용을 방송기자 로리에게 말한다.연구소에 잠입한 로리는 맥스라는 개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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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해결사/시네마 천국/007선더볼 작전
어려운 상황에서 벌어지는 가족간의 애정을 그린 코믹드라마.유능한 증권회사 직원 존은 아름다운 아내와 아들.딸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어느날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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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식별번호 003,007 쟁탈전 가열
「003 아니면 007을 달라.」 오는 6월 신규사업자 허가에서 공동연합전선을 펴기로 한 롯데.일진.대륭.해태등이 선발업체인 한국통신.데이콤이 좋은 국제전화 식별번호를 골라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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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드림 걸/린다 해밀턴의 기도
◇짱구는 못말려 원제:Crayon Shinshan 일본에서 『드래건 볼』이후 단행본이 3천만부가 팔리고 TV 시청률 4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화제의 만화.국내 잡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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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당 그릴,고객위한 송년파티-호텔 리츠칼튼
…호텔 리츠칼튼 양식당 그릴에서는 31일 고객들을 위한 송년파티를 벌인다.이날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1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3인조 밴드의 라이브 뮤직이 펼쳐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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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선보이는 007 17번째 시리즈 개봉
아무리 유능한 첩보원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모양이다.탈 냉전이란 변화를 맞아 6년동안 공백을 가졌던 영국 첩보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새로운 스타,새로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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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화려한 컴백-"골든 아이" 미국서 흥행선두
제임스 본드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개봉된 007시리즈 17번째 영화 『골든 아이』가 사흘만에 2,620만달러(약 210억원)의 극장수입을 올리며 주간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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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M 007 17彈 '골든아이' 개봉
숀 코너리가 1963년 「제임스 본드」로 처음 등장했을 때 그는 미국 남성들에게 남성미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는 남자들에게 궁극적인 남성상이었고,여성들에겐 섹스의 심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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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겸용 車로 도버횡단 시도
「자동차인가,보트인가」. 제임스 본드가 주연한 007영화를 보면 물에 빠진 자동차가 잠수함으로 변해 물속을 유유히 돌아다니는 장면이 나온다.영화속의 황당한 얘기만이 아니다.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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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워치"-북한과 싸우는 이색 첩보물
○…소련이 없어진 지금 영.미의 첩보영화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5일 개봉하는 첩보액션영화 『나이트 워치』는 북한을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시켜 눈길을 끈다. 제5대 제임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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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미의 이름"
이탈리아 작가 움베르토 에코(63)의 81년도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은 추리소설이라고만 소개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대작이다.작가가 유럽 최고의 중세전문가이자 기호학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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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위기일발-KBS2 밤10시
러시아.영국.불가리아의 비밀 첩보조직이 서로 암호판독기를 차지하려고 벌이는 정보싸움이 007영화 특유의 유모와 반전에 버무려져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한다.특히 치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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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배우 숀 코넬리
뚱보나 마녀처럼 늙어가는 여배우에 비해 남자 배우들은 군더더기 없는 젊은 날의 모습에 중후함이 더해져 보기가 좋다. 숀 코넬리가 그 대표적 경우로 7편의 「007영화」로 전세계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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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양지"방송 첫주만에 9위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반적인 TV시청률이 하락하고있는 느낌. 시청 프로 역시 무거운 주제의 교양프로그램보다는 가벼운 드라마 위주로 몰려 주간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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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눈"-KBS2 오전11시
007의 작가 이언 플레밍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영화에서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는 2차대전 때 영국의 첩보기관 M15와 미국의 CIA에서 일했던 플레밍의 실제 상황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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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다른사람 앞서 同性愛 증기고 싶다"
■…마돈나는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성애를 즐기고 싶어하고 팝의여왕 티나 터너는 故 존 F 케네디 미대통령과 같은남자와 만나 사랑을 나누고 싶어한다는 등 유명 연예인의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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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멀티미디어 카 곧 등장
한때「007」시리즈의 첩보영화가 인기를 끌었다.영화 장면가운데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탄 자동차가 바닷속에 빠지더니 갑자기잠수함으로 변해 물속을 유유히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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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 전기영화 주역레너드 디카프리오
올해는 「영원한 청춘스타」제임스 딘의 40주기.55년9월30일교통사고로 요절한 그를 추모하기 위한 전기영화의 지미(딘의 애칭)역에 신세대 스타 레너드 디카프리오(Leonard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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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후속편 화제작"스칼렛"안방극장 나들이
클라크 게이블.비비언 리 주연의 불후의 명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후속편 『스칼렛』이 TV 미니시리즈로 제작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KBS-2TV는 8부작인 이 미니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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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신화
「자칼」로 불리는 테러리스트 카를로스가 수단에서 어떻게 체포되고 어떤 연유로 프랑스 당국에 인도됐을까.언론의 특종경쟁이 불을 뿜는 가운데 갈증을 적셔주는 『SAS:자칼 사냥』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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轉職 고민큰 CIA요원들
최근들어 정보기관의 시세(市勢)가 떨어진 것은 비단 한국에만국한된 현상이 아니다.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냉전종식으로 첩보전선에서 활약해오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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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7인
이른바 「결투 3부작」(『고스트 타운의 결투』『건힐의 결투』『OK목장의 결투』)으로 유명한 존 스터지스 감독이 1960년에 내놓은 멋부린 서부극 『황야의 7인』(The Magn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