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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 중 ‘태아 사망’ 의사 실형 … 산부인과 집단 반발
출산 중 태아 사망 사고에 대해 법원이 담당 의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하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법원이 분만 사고의 책임을 물어 의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드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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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 중 태아사망 의사 금고 8개월 선고에 의사들 반발
산부인과는 분만 과정에서 의사가 산모와 태아 등 두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의료분쟁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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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영국선 195년 전 동물복지법, 한국선 아직도 ‘강아지 공장’
━ 대선 공약에 등장한 ‘동물 복지’ 실태 ‘반려족’이 늘어나며 동물 보호가 이번 대선에서 주요 공약으로 등장했다. 13일 용인시 반려동물 놀이터를 찾은 사람들이 애완견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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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껴안은 정치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블로그에는 ‘문재인의 강아지’ ‘문재인의 고양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문 전 대표가 유기견 지순이를 데려오게 된 사연, 그의 고향 양산에서 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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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늘 주사기·상아청진기·혈흔 수술도구...118년 전 대구 제중원에선 무슨일이?
1900년대 전후 대구 제중원에서 환자를 '들것'에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선 말기인 1885년 4월. 서울 재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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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서 제왕절개수술하다 신생아 손가락 절단 사고
[사진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대병원에서 제왕수술을 하던 의료진이 실수로 신생아 손가락을 절단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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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강진군·삼척시 ‘분만실 효과’
━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인구 3만8000명인 전남 강진군은 6년 전만 해도 산부인과가 없었다. 임신부들은 정기적 산전 진료도 강진군 안에선 받을 수 없었다. 아이를 낳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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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하고 '셋째' 낳은 세상서 가장 작은 엄마
[ 사진 신화포토 캡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어머니로 알려진 미국 여성이 우려 속에 건강한 셋째 아이를 낳았다.기적을 만든 주인공은 미국 켄테키 주에 사는 스테이시 헤럴드다. 헤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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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인과 내시경·로봇수술 선도…질환 분야별 맞춤치료
━ [특성화 센터 탐방]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클리닉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클리닉 홍진화(왼쪽)·신정호 교수가 로봇수술기(다빈치xi)를 이용한 부인과 질환 치료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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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한 수술 백내장 34만 명
지난해 수술 받은 환자 중 가장 많은 이들이 백내장 환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일 발간한 ‘2015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이 집계하는 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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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착한 장내세균 전달 유아 건강 지키는 선물세트
모유 수유는 유아건강의 핵심이다. 스타니스워프 비스판스키의 ‘모성’, 1905년 작, 폴란드. 유방 속에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병원균으로부터 철벽 보호돼야 할 인체 내부 유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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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잠시 널 떠난단다...생일 축하해" 시한부 엄마가 남긴 25편의 영상
[사진 CCTV뉴스 캡쳐]"아가야, 엄마는 잠시 너의 곁을 떠난다"…"생일 축하해"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엄마는 아기를 위해 미리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암에 걸려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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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고 다시 엄마 뱃 속으로 '2번 태어난 아기'
텍사스주 플레이노에 사는 임신부 마거릿 뵈머는 임신 16주에 정기 초음파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아기에게 무언가 잘못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천미골 기형종'이라는 악성 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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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궁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두번 태어난 아기'
미국 텍사스의 한 병원에서 엄마의 배 속에서 두 번 태어난 아기 린리의 사연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임신 16주차에 접어든 마거릿 보머는 병원에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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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하고 '셋째' 낳은 세상서 가장 작은 엄마
[ 사진 신화포토 캡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어머니로 알려진 미국 여성이 우려속에 건강한 셋째 아이를 낳았다.기적을 만든 주인공은 미국 켄테키 주에 사는 스테이시 헤럴드다.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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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경험 있어도 '브이백'으로 안전하게 자연분만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VBAC(제왕절개 후 자연분만) 부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VBAC팀(이영·길기철·위지선·신소영 교수)은 200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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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흉터 제거, 상처 아물때 바로 해야 효과↑
오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고령산모가 늘면서 이들의 출산과 산후조리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들이 주로 찾는 수술로 제왕절개가 있는데, 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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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염증은 항생제 연고 발라 말끔히…큰 수술 자국은 레이저로 깨끗이
상처 아물어도 남는 흉터시간이 흐르면 마음의 상처는 옅어진다. 하지만 몸에 남은 흉터는 쉽게 옅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주홍글씨로 남아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쉬게 만든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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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진짜 나보다 커보이고 싶어할까
윤흥길 ‘메이크업(makeup)’이라는 단어 속에는 실제 모습보다 더 나아 보이게 만든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현대인은 이제 얼굴을 꾸미는 화장뿐 아니라 ‘남들에게 보이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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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 엄지보다 작은 발…“살아있는 건 기적”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8개월 전 225g으로 태어난 아기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추정된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독일 서부 비텐의 한 병원에서 에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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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의 비극]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복합내전’
8월 17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5살 소년 옴란 다크니시. 온몸에 허옇게 먼지를 뒤집어 쓴 채 피범벅이 된 소년의 모습은 내전의 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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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샴 쌍둥이, 분리 수술 4년 만에 학교 입학
쌍둥이 자매는 배가 붙은 상태로 태어났다.배가 붙어서 태어난 영국 샴 쌍둥이가 분리 수술에 성공한 뒤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루비와 로시다. 몸이 붙은 샴 쌍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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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들고 얼굴 째는 아이들…'성형수술게임' 인기
모바일게임업체 6677g가 출시한 `성형외과 의사` 게임.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그릇된 미적 가치관을 주입시킬 위험이 크다.종이에 그려진 소녀를 여러 가지 옷과 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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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전쟁 참상 속 중상 산모 ‘기적의 출산’
시리아 알레포에서 폭격으로 중상을 입은 임신 9개월차 산모가 기적적으로 아기를 출산하는 동영상이 23일 공개됐다. CNN은 지난달 시리아 영상제작자 와드 알카팁이 촬영한 영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