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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尹 헌법 위 있나, 검수완박 합의 뒤집는건 헌법 훼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기소 분리 입법과 관련해 중재안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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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정부 정보도 청와대처럼 개방하자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 커뮤니케이션학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온갖 태클을 뿌리치는데 한 달 가까이 걸렸다. ‘청와대에서 단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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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름 공모합니다"…상금 총 1200만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통의동 제20대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3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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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한동훈 한방으로 협치 날아가…尹, 文과 뭐 다른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연합뉴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윤석열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똑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고문은 14일 밤 CBS라디오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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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 한다고 업무도 바뀌나"…새 청와대 명칭 논쟁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윤석열 당선인 취임 뒤엔 이 회의에 모습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독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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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정부 청와대서 일한 김대기...尹이 그에 원하는건 '두 글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자가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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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처별 비서관 없앤다...정책실장은 차관급 보좌관으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대통령실은 어떻게 구성될까. 권한을 분산한 슬림한 청와대가 핵심 개요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윤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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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진정한 공화제를 실현하는 길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 1787년 9월 18일 필라델피아 제헌의회를 마치고 나오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새로운 미국이 군주제와 공화제 중 어느 형태를 취하기로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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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사령탑 오른 ‘진짜 윤핵관’ 권성동, 한덕수 인준이 첫 시험대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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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사령탑 오른 ‘윤핵관’ 권성동…한덕수 인준이 첫 시험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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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출사표 "尹에 할 말은 하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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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집무실 용산 이전, 문 대통령의 부러움 엿보인다”
“아픈 가슴을 계속 저격하시네요…결국 제 탓이죠” 김현아(53)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총선 패배와 SH사장 인사청문회 낙마 이유를 연달아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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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동연 “다당제 위해 민주당과 합당”… ‘安의 아이러니’ 재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선언을 밝히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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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尹, 청와대 싫으면 적와대로"…기와 빨간 靑사진 올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페이스북에 청와대 지붕을 빨갛게 칠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정 의원 페이스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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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바람' 공 세우고도, 인수위 근처도 안가는 '尹의 깐부' [尹의 사람들]
“윤석열 예비후보를 제대로 일으켜 세우고 함께 가야,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 입당 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황야에 서 있던 지난해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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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로 靑 완전개방” 공언하는 尹측…文은 언제 떠날까
청와대 전경.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는 5월 9일 자정까지 청와대는 국군 통수권자이자 행정부의 수반이 머무는 곳이다. 그러나 자정 직후부터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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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檢개혁 고삐죄겠다" 국민의힘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속도내기에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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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손바닥 왕(王)’에 깃든 시대정신
김승현 사회2팀장 “제왕적 대통령제를 내려놓는 방식이 제왕적이다.” ‘용산 대통령’이 선포된 자리에서 이런 역설이 던져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제왕적 방식을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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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신구권력 치킨게임…현안이 뒤로 밀린다
문재인(左), 윤석열(右) 미래 권력의 무리한 속도전인가, 현재 권력의 돌연한 발목잡기인가. 윤석열(오른쪽 사진)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방침을 둘러싼 신구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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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홍 "文정부 비협조 깜짝 놀랐다…5월 10일 靑 100% 개방"
대통령직인수위 청와대 이전 TF 팀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예비비 승인을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현재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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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尹, 청와대서 하루라도 근무하면 지구가 무너지나"
방송인 김어준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는 제왕적 권력의 상징으로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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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백악관식 소통 구상…집무실 '핫라인' 버튼 만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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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상 무리" "대선불복" 신구권력 2번째 정면 충돌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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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산 이전, 국민 무시 제왕적 계획” 국민의힘 “이전 제동, 국민 심판 인정 않는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이전 계획에 청와대가 21일 제동을 걸자 정치권도 충돌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월 9일까지는 안보 등 모든 책임이 문재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