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17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06/17/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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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경제 협력은 북한에도 이익 된다코언 교수-본사 김영희 부국장 대담
남북한 경제 협력에 관한 제안이 나온 23일 마침 「하버드」 대학의 「제럼·코언」 교수가 북경에서 서울을 불쑥 방문했다. 금년에만 해도 중공을 두번 방문하고, 72년에는 북한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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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씨 증언 문제-다시 논의키로-오늘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하원 국제 관계 위원회 (위원장 「재블로키」)는 23일 김동조씨의 증언 협조 촉구에 관한 결의안 채택을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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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주미대사 증언 문제 협상이 결렬되기까지
【워싱턴=김건진 특파원】한국 정부는 김동조 전주미대사가「오닐」미 하원의장에게 전화 혹은 서한을 보내 상황을 설명하겠다는 선까지 양보를 했으나「재워스키」하원 윤리위 특별고문은 김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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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원조 삭감 두 수정안 부결 미 하원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하원본회의는 10일 한국에 대한 평화식량기금 5천6백만「달러」를 삭감하자는「브루스·캐퓨토」의원(민주·「뉴욕」주)의 수정안을 2백54대l백46표로 부결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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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적대감 자극
【북경31일AFP동양】중공은 소련최고회의 간부회의장「레오니드·브레즈네프」가「시베리아」와 소련동북지방을 순방할 때 중공동북국경 지대에 너무 가까이 여행할 경우 이것을 그의 중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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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즈네프, 소 극동 순방
【모스크바 28일AP·UPI동양】레오니드·브레즈네프 소련 최고회의 간부회의장 겸 공산당 서기장은 28일 디미트리·우스티노프 국방상을 대동, 시베리아 및 소련 극동지방의 수개 도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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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괴의 직접대화 제의 거부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리처드·홀브루크」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국무차관보는 9일 미 하원 국제관계 위「아시아」-태평양 소위(위원장「레스더·울프」)에서 미-북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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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씨에 속았다
【홍콩=이창기특파원】 최은희씨의 실종사건과 관련, 2주일동안 경찰조사를 받았던 김규화씨는 3일 하오 자신은 이번사건에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죄가있다면 이상희여인에게 속아 초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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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설득|전문을 공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하원 국제 관계 위원회 국제기구소위 (위원장 「도널드·프레이저」)는 30일 이틀째의 한국 관계 청문회를 열고 지난 6∼8월까지 석달 동안 한국 정부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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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씨 면책제의 한국정부에서 거부
【워싱턴 22일 AP합동=본사특약】미국검찰은 박동선씨가 미국에서 증언하는 대가로 박씨에 대한 기소 취하를 고려하도록 제의했지만 한국정부가 그 제의를 거부했다고 「시빌레티」미 법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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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키신저 방식에의 복귀
미국이 지상군을 한국에서 철수하고는 공군과 해군 및 병참지원의 계속을 통해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북괴의 공격에 대처하게 한다는「카터」행정부의 정책결정은 에누리없는「닉슨·독트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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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심원 증언대가 면책특권 제공제의 박동선씨가 거절
【보스턴 AP합동=본사특약】미 의회의원들에 대한 증회혐의를 받고있는 박동선씨는 대심원에서의 증언을 댓가로 면책 특권을 제공해 주겠다는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박씨의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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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남침 위협 시인하면서도 미군철수|49년 비밀 외교문서 미 국무성 공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국무성은 1949년도의 외교기밀 문서를 담은『미국의 대외관계-l949』7권 2부(극동 및 호주)를 16일 하오 발표했다. 28년만에 공식 발표된 이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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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 언론계를 뒤 흔드는 호주의 신문왕 「머도크」
「오스트레일리아」의 신문왕이 「뉴요크」출판계를 석권했다. 나이 45세에 호주·「유럽」·미주의 신문들을 지배하게된 「케이드·루퍼드·머도크」는 지난주 미국의 가장 오래된 석간신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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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요방송도 보도 국무생선 논평 안해
【워싱턴 김영희 특파원】미국무생대변인 「로버트·펀세드」는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남북한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자는 한국의 제안을 수락하면 주한미군의 철수에 반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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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80년대초엔 완전 자립-박 대통령 연두회견 내용
금년도 경제정책의 기본방향을 몇가지 설명하겠다. 첫째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겠다. 금년의 국제경제는 다소 불안요소가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경제가 갖는 잠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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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제안 언급 없어
【유엔본부=김영희 특파원】중공외상 교관화는 5일「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와 미군철수 및 한반도문제의 자주적 해결을 촉구했으나「키신저」의 4자 회담 제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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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의를 구체화한 「속편」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키신저」제의는 작년 「유엔」총회 매체의 「속편」이다. 작년 제의는 큰 테두리를 소개한 일반적인 것이고 이번 것은 그것을 구체화한 것이다. 작년 제의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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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원은행창설 제의
【나이로비 6일 AFP동양】「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은 6일 제4차 「유엔」무역개발회의 (운크타드) 2일째 회의에서 1만 단어의 연설을 통해 제3세계의 경제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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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 못 얻은 lPU의 북괴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의회연맹(lPU)총회에 참석중인 박준규 의원은 27일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대표단 활동을 보고해 왔다. 전문보고에 따르면 북괴대표는 정치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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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평화노력 중공에 설명 부탁
정일권 국회의장은 20일 상오 11시 30분부터 30분간 의장실에서 「멀둔」 「뉴질랜드」 수상과 회담했다. 정 의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북대화를 시작한 이래 불가침협정 체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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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에 그칠「포드」의 첫 북경 나들이|우여곡절 겪은「냉기 속의 방중」예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키신저」미 국무장관이 소련에 대해서 발끈 화를 냈다. 그는 24일「디트로이트」에서 소련의「앙골라」내전개입이「데탕트」정신의 위반이고 소련이「루안다」정부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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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제 양측 안, 유엔총회도 통과
【유엔본부=김영희 특파원】유엔 총회는 18일 하오(한국시간 19일 새벽) 한국문제에 관해 상반되는 서방측과 공산측의 2개 결의안을 함께 채택했다. 유엔 총회는 이날 서방측 결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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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유엔 득표전
남북한의 득표 경쟁은 가위 『무기 없는 전쟁』이라고 할 만했다. 「포르투갈」 지배에서 지난봄 독립한 「상토메프린시페」는 대사라고는 아직 한 사람뿐인 「마리아·아모림」이라는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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