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파일] 오마이뉴스 兵風관련 보도 패소
서울지법 민사합의 25부는 12일 한나라당과 같은 당 이재오 의원이 지난해 '한나라당이 김대업 테이프가 조작이라는 양심선언을 요구했다'는 의혹기사를 보도했던 오마이뉴스와 허위제보자
-
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
교사 논문대회 입상조작 일부 교감 승진에 반영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사 대상 연구논문경연대회를 열면서 제출 논문 편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특정 교사들을 무더기로 입상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입상한 교사들은 승진에 필요한 연구실
-
블레어 英총리 '켈리 게이트' 청문회 출석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정부의 이라크 대량살상무기(WMD) 보고서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보고서를 조작했다면 내가 물러났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레어 총리
-
檢, SBS 압수수색 시도
검찰이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향응 파문'과 관련, 몰래카메라의 테이프 원본을 요구하며 SBS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한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주지검은 5일 오전 수
-
[비디오 피서] 낄낄…으악…우와~
너무 더우면 극장에 가는 것조차 꺼려지게 된다. '방콕'족의 필수품은 역시 쌈박한 비디오 한편이 아닐까. 액션.웃음, 그리고 공포. 온 가족이 둘러앉아 세가지 색깔의 영화를 즐겨보
-
[소비자] 창립 20돌 맞은 '소시모'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www.cacpk.org)이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국내의 대표적 소비자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20년의 시간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소
-
CRC 세워 주가조작 865억 챙겨
합법적인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를 설립한 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을 상대로 주식 시세를 조종해 8백억원대의 이익을 올린 주가 조작 사건이 적발됐다.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세우포
-
[사설] 음해 폭로의 '윗선' 밝혀내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최규선씨로부터 20만달러를 받았다'는 설훈 의원(민주당)의 폭로사건은 그 전모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지난해 4월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부탁을 받
-
[분수대] 엘스버그의 비판
베트남전 이래 처음으로 미국은 가장 치열하고도 격렬한 반전여론의 부담을 안고 이라크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 전쟁의 핵심 기획자 중 한명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다. 럼즈펠드는
-
현대상선·현대중공업 분식회계 의혹 조사
금융감독원은 29일 현대상선과 현대중공업의 2000년 사업보고서의 재무제표와 관련한 분식회계 여부를 감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2000년 북한에 4천억원을 지원했다는
-
[사설] 김대업 구속, 수사의 시작이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김대업씨가 25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구속수감됐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전국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병풍'의혹은 제보
-
"나라종금 수사 盧측근 관련 은폐"
한나라당이 나라종금 로비사건과 관련,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 측근들의 2억5천만원 수수설과 함께 검찰의 관련조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홍준표(洪準杓)의원은 15일 "
-
폭로 뒷거래와 더티게임
언제부턴가 우리는 비리 폭로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폭로 내용 어느 하나 규명 안된 채 의혹과 혼란만 더해가는 것도 폭로세태의 한 특징이다. 엊그제 이 딱한 세태에 '장학로 비
-
"테이프 조작 제보자 신병 확보"
한나라당이 1일 '김대업 테이프' 조작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이면 병풍(兵風)공방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한나라당 당직자
-
김대업씨 테이프 손질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의 장남 정연씨의 병역면제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金大業·41)씨는 자신이 검찰에 두번째 제출한 녹취테이프는 잡음 제거 작업을 거친 것이라고 1일 밝혔다.
-
'崔총경 도피' 권력개입 의혹 공방
여야가 17일 국회 예결·행자위에서 정면으로 부닥쳤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최성규(崔成奎)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해외도피의 권력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부패정권임을 부각하는데 주력했고
-
이용호 베일 벗겨… 마무리는 검찰 몫
G&G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의 정·관계 로비에 대한 차정일(車正一)특검팀 수사는 권력형 비리의 정체가 벗겨지는 화려하면서도 씁쓸한 한편의 드라마였다. 검찰총장의 동생과 대통령의
-
새로운 증언나온 주병진 강간사건
지난 10월 9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주병진 사건 항소심 2차 심리. 피해자 강모양의 후배 이모양이 사건 직후 강모양의 뺨을 때렸다며 1심 때의 증언을 번복했다. 이는 주
-
여야, 이용호게이트 정치자금 연루설 공방
'이용호(李容湖)게이트' 의 몸통 찾기에 초점을 맞춘 25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야당에 의해 '여권의 정치자금 연루설' 이 제기됐다. 이번 사건을 처음으로 거론했던 한나라당 이
-
"이용호 비망록 깜짝 놀랄 거물 이름 있다"
한나라당이 '이용호 게이트' 의 배후로 추정되는 이름들이 적힌 '로비 비망록' 의 존재를 주장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의 주장대로라면 비망록이 공개될 경우 파장이 매우 클 전망이다.
-
"경찰, 여운환씨 내사 중단 의혹"
'이용호 게이트' 가 차기 대선자금 논쟁으로 번졌다. 19일 국회 행자위의 서울경찰청 국감에서 한나라당 하순봉 부총재는 "이번 주가조작 사건은 여권의 대선자금 모금과정에서 발생한
-
'이용호 게이트 의혹'에 정국 초긴장
'이용호 게이트' 가 국정감사 중반의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 주가조작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G&G그룹 이용호(李容湖)회장을 비호해온 세력이 있었는지로 국감장들이 달아오르고 있
-
[중앙 포럼] '죽음의 진실' 그후
박영두 사건 - .1984년 10월 청송교도소에서 발생한 의문사 사건이다. 대통령 직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朴씨가 교도관의 집단폭행으로 숨졌으나 심장마비 사망으로 조작.은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