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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이와 콜순이…노동의 인류학 보고서
사람입니다, 고객님 사람입니다, 고객님 김관욱 지음 창비 이문열의 1987년 단편소설 ‘구로아리랑’의 배경은 구로공단이다. 노동운동을 한다는 가짜 대학생에게 속았지만 결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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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수출역군 '공순이'에서 서비스 최전선 '콜순이'로
사람입니다, 고객님 김관욱 지음 창비 장혜수 기자 hschang@joongang.co.kr 이문열의 1987년 단편소설 『구로아리랑』(문학과 지성사)의 배경은 구로공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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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힐로드, 꿈을 비즈니스로 만드는 벤처캐피털 메카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중심지가 된 샌드힐로드로 가는 길. [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산호세 방향으로 약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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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등따시고 배부르다'는 네이버 직원은 왜 노조를 만들었나
━ '베타 테스트' 중인 판교 밸리 IT기업 노조 지난 20일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앞에서 열린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의 3차 쟁의 때 꿀벌 탈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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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드롬, 이영자 먹방, 효리네 민박 “러브 유어셀프”
━ 키워드로 본 2018년 문화동네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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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열풍부터 '페미니즘'까지, 2018 대중문화 키워드⑦~⑫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위로가 됐다. 한국사회를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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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콘서트 무대 올라…“페미니스트 NO 너네 정신병”
랩퍼 산이가 연말 소속사 합동 콘서트에서 막말을 쏟아냈다. [사진 브랜뉴뮤직] 래퍼 산이(33·본명 정산)가 소속사 브랜뉴뮤직 합동 콘서트에서 막말을 쏟아내 또 한번 야유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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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여전히 '시끌'…젠더 혐오 논란 속 자정목소리도
14일 '이수역 폭행 사건' 당사자인 여성이 올린 피해 모습(왼쪽 사진)과 다음날 온라인상에 올라온 욕설 영상. [네이트판·카카오TV 캡쳐] 지난달 13일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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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논란' 산이에 반격…래퍼 슬릭 "사람들 속시원해졌으면"
"한국에서 여성래퍼로서의 삶은 어떤가요?" 라는 질문을 던지자 래퍼 슬릭(27)은 웃으며 되물었다. "제가 만약 기자님께 '여기자로 사는 기분 어떠세요?'라고 여쭤본다면 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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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가 뭐냐고 타이거JK에게 물어보니...
다큐멘터리 영화 '리스펙트'의 타이거JK. 사진=커넥트픽쳐스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힙합은 과거 국내 음악산업에서는 언더그라운드 혹은 비주류, 아예 푸대접을 받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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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새댁과 페미니스트
민경원 대중문화팀 기자 ‘새댁’. 결혼 3년 차에 접어드는 동안 나를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딱 두 명이었다. 한 명은 경비아저씨, 다른 한 명은 업무차 만난 취재원이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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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vs남혐 논란 이어 힙합으로 번진 '페미니즘' 디스전
이수역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남혐(남성혐오) 대 여혐(여성혐오)’ 논란이 힙합 디스전으로 번졌다.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은 래퍼 산이(33). 그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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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진술도 못받았는데”…이수역 폭행, 장외가 더 '시끌'
이수역 폭행 사건의 당사자인 여성이 올린 피해 모습. [캡처 네이트판] 청와대 청원으로 시작된 '이수역 폭행 사건'이 관련 인물에 대핸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장외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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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사건’…산이 vs 제리케이, 힙합계 디스전으로 발발
랩퍼 산이와 제리케이 [뉴스1] 이수역 폭행 사건과 맞물린 래퍼 산이의 곡 발표가 힙합계 디스전으로까지 번질 기세다. 지난 16일 산이는 ‘페미니스트’라는 곡을 기습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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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대표 깜짝 방문에 ‘심멎’한 28세 아이돌 연습생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28세 아이돌 연습생을 다시 찾았다. 연습생을 직접 찾아 발굴하는 형식의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양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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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독설 논란 일으킨 양현석에 일침 가한 래퍼
[사진 JTBC] JTBC 예능프로그램에서 28세 연습생에 “이 나이 동안 뭐 한 거예요” “즐길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라고 지적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발언에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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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환, 권력 비판 신곡 발표 "권력이란 끝이 초라한 것"
가수 안치환(51)이 '최순실 게이트'로 상실감을 느낀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한다.소속사 숨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안치환의 새 디지털 싱글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을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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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들 잇따라 '최순실 게이트' 풍자…초유의 대통령 디스
[사진 중앙DB]김디지·디템포·제리케이·오왼 오바도즈 등 래퍼들이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디스곡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래퍼들의 노래는 일부 격한 감정으로 욕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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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9월 17일~12월 31일 샤롯데씨어터 5만~12만원 문의 1577-3363 1981년 5월 영국 런던의 뉴런던시어터에서 첫 선을 보인이래 전세계에서 공연되며 사랑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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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케이블TV 채널 총정리
24시간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100여 개의 케이블 채널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케이블TV 시청 가구 수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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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뷰티 업계를 강타한 한국의 힘
지난 뉴욕 출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Y&Kei(와이 앤 케이) 쇼 가세요?" 였다. 뉴욕 컬렉션에서 만난 외국 기자들과 홍보 스태프들은 한결같이 한국에서 온 나에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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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임명
미국의 인기여배우 안젤리나 졸리(26) 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에 의해 유엔 친선대사로 임명돼 난민 구호를 위한 친선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난민고등판무관실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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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역사 (4) - 창과 방패의 대결
70년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격전장이었다. 1970년부터 1979년까지의 10시즌동안 둘이서 지구우승을 나눠가진 것만 9회.(신시내티 6회, 다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