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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아베 압박한 오바마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 [박근혜 회고록 23 - 대미외교 (하)] 유료 전용
2014년 4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그때는 세월호 참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나라 전체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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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평화헌법 개정, 아베 필생의 과업 사후에 이뤄지나
예영준 논설위원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총리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비운의 최후를 맞은 뒤 지난 1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다. 사전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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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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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 만날 때 아베 전략 참고를”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면 그를 칭찬하며 띄워주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대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행동을 참고하라.” 커티스 8일 오전 세계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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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트럼프 전략을 벤치마킹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비판적이다. 대통령 당선 후 미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했다. 당황한 나라는 일본이다. 미국 수출을 늘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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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럴드 커티스 교수 초청 조찬 강연회
제럴드커티스 세계경제연구원(이사장 사공일)은 8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럴드 커티스(사진) 미국 컬럼비아대 정치학 석좌교수와 휴 패트릭 컬럼비아대 일본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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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통령 돼도 보호무역 강화, 방위비 부담 증가할 것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제럴드 커티스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오른쪽)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중앙SUNDAY MBA는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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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누가 되든 보호주의 목소리 커질 것”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보호주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다.”동아시아 전문가인 제럴드 커티스(사진)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 교수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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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커티스 "미 대선서 누가 당선되든 보호주의 목소리 커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보호주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다."동아시아 전문가인 제럴드 커티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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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독도 마누라론'의 함정
남정호국제선임기자 한국인들은 일본과의 분쟁·경쟁이라면 덮어놓고 격해진다. 독도·위안부에서 축구·피겨스케이팅에 이르기까지 죄다 그렇다. 무조건 제압해야 직성이 풀린다. 한 맺힌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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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로 악화된 미·일 관계 … 아베, 놀랍고 걱정스러울 것"
“한국과 중국 눈으로 야스쿠니 신사는 군국주의의 상징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최고의 일본 전문가로 꼽히는 제럴드 커티스(사진) 미 컬럼비아대 석좌교수(일본 와세다대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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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사 32명 아베 '벌떼 공격'
중국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신사 참배를 국제 이슈화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등 공신은 자국 외교력을 배경으로 한 해외 주재 대사들의 벌 떼 공격이다. 이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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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본 집단적 자위권은 신냉전의 전주곡
이하경논설실장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추진 중인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놓고 한·미 핵심 외교라인 간에 심각한 토론이 있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취임 인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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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사에 대사님, 형용사가 틀렸다니까요"
김현기도쿄 총국장 “일본 정부는 깊은 후회와 진정한(heartfelt) 사과의 뜻을 이미 국내외에 밝혔고, 제2차 세계대전 희생자에 대한 진실한(sincere) 애도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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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처럼 북한 위협에 침착…미국 있기에 도발 가능성 낮게 봐
아베노믹스 성공을 위해 일본이 우경화하진 않을 거라는 커티스 교수. [김경빈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이기면 강경파의 본색을 들어낼 거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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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 정녕 일본을 따라가는가
오영환국제부장 일본 정치를 보면서 늘 떠올리는 것은 1994년 대장성(재무성) 전직 사무차관의 한마디다. ‘관료의 속내는 대중 민주주의는 잘못이라는 신념일지 모른다.’(『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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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간 나오토를 단명 총리로 만든 것
남윤호경제선임기자 7일로 재임 365일째가 된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그에겐 시간이 없어 보인다. 며칠 전 그는 조기 사임을 약속하고서야 국회 불신임을 모면했다.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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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전설들과 함께 세리가 웃고 있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월드 골프 빌리지에 있는 골프 명예의 전당. 골프 빌리지에는 명예의 전당 이외에도 골프 코스 2개와 골프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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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전설들과 함께 세리가 웃고 있었다
플로리다주 세인트 어거스틴 월드 골프 빌리지에 있는 골프 명예의 전당. 골프 빌리지에는 명예의 전당 이외에도 골프 코스 2개와 골프 아카데미 등이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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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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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핵 평화적 해결 최종결론 못낸 듯"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관심은 북한의 핵무기와 핵 관련 물질이 테러리스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는 문제는 두번째가 됐다." 제럴드 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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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핵 평화적 해결 최종결론 못낸 듯"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북한의 핵무기와 핵 관련 물질이 테러리스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째이고, 북한이 남한을 공격하는 문제는 그다음이 됐다." 제럴드 커티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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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 인정해야 한다" 外
▷"한가지 기준만 요구해선 안된다. 세상이 다채롭고 풍부한 음식문화를 인정해야 한다."-리빈 주한 중국대사, 한국의 개고기문화를 비판하는 미국.유럽사회를 꼬집으며. ▷"또한번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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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美대통령 비서실장이 충고한 ‘대통령 참모학’
비서실장·수석 등이 꼭 알아둬야 할 원칙 59가지 한국의 공직자들은 전임자들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옷사건과 언론문건 사건 등 최근 권력 핵심부에서 잇따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