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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섭단체위해 사람 빼오지 않을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3일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서두르거나 이 사람 저 사람 빼 오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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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추도식’ 방해한 전두환, 구미 출발 버스도 돌려보냈다 (86) 유료 전용
시대는 캔버스와 같다. 하얀 캔버스에 그림을 칠하듯 시대는 그려가는 것이다. 1980년에 맞이한 ‘서울의 봄’에 우리 국민은 불안 속에서도 자유와 민주의 새시대 그림을 그려가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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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아베 압박한 오바마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 [박근혜 회고록 23 - 대미외교 (하)] 유료 전용
2014년 4월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그때는 세월호 참사가 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다. 나라 전체 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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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盧 13주기 추도식 집결한 여야…文도 5년 만에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왼쪽부터)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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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조장자 왜 부르나" 경상대생 반발에 이준석 특강 취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김성룡 기자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초청 특강이 학생들의 반발로 강연 하루 전 취소됐다. 경상대는 2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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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 선거구제…국힘 “돌출 사안”-민주 “국민적 열망” 대립
여야가 16일 6·1 지방선거에 ‘기초의원 3인 이상의 중대선거구’를 도입하는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최소한 3명을 뽑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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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10월 보궐선거 안한다...내년 6월 새 주인 찾는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됨에 따라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는 오는 10월 보궐선거가 아닌,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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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6월도 아닌 하필 5월…"누가봐도 4월선거 의식"
공매도 금지 조치가 5월2일까지 재연장된다. 5월 3일 공매도가 재개되더라도 코스피200이나 코스닥 150 등 대형주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금융당국이 정치권과 개인투자자에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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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77석의 완력, 5일 단독 개원 밀어붙인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은 윤호중 사무총장. 임현동 기자 177석의 거여(巨與)가 완력을 내보이고 있다. 21대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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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상임위원장 협상 대상 아냐, 강제 당론은 따라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21대 국회 원(院) 구성에 대해 “개원(6월 5일)과 상임위원장 선출(6월 8일) 일자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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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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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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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는 한국] 역사전쟁 발발이 제기하는 질문들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즈대 명예 선임연구원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 강을 건넜다. 박근혜 대통령은 결코 돌아서지 않는다(The lady is not for turn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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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석 빈 수원…여당 "누굴 보내나" vs 야당 "누굴 택할까"
두 달만의 리턴매치다. 6·4 지방선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여야가 7·30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맞붙는다. 새누리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26일 대법원 판결에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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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석 빈 수원 … 여당 “누굴 보내나” vs 야당 “누굴 택할까”
두 달만의 리턴매치다. 6·4 지방선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여야가 7·30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맞붙는다. 새누리당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26일 대법원 판결에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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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판 줄었다고 … 안철수 "불참"
무소속 안철수(사진) 의원이 10월 재·보선을 건너뛸 생각이라고 밝혔다.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안 의원은 “지역구가 2~3곳 정도로 정치적 의미가 크게 축소된다면 구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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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하락 오바마, 클린턴에 SOS
오바마 대통령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패색 짙은 11월 중간선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구조신호(SOS)를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 참모들은 최근 클린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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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마포를 추억하며
동작구에서 한강을 건너 마포로 이사한 것은 2000년 이른 봄이었다.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마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이지함 선생이 살았다던 토정로도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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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박상돈 도지사후보 “힘내라 충남, 세워라 자존심” 外
박상돈 도지사후보 “힘내라 충남, 세워라 자존심”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16일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은 영남에서 기초의원 후보 상당수 내지도 못했다”며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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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 통합 논의 속도 내나
경남 창원·마산·진해시와 함안군 등 중부 경남 4개 자치단체의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자치단체 가운데 창원·마산·진해시 관계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세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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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미지만 챙겨…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
방송법 개정 등 주요 쟁점 법안의 국회 통과에 실패한 한나라당이 책임론을 놓고 당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홍준표 원내대표과 김형오 국회의장에 대한 책임론에서 시작해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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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미지만 챙겨…김형오 바지 잡고 매달렸어야”
관련기사 한나라 입법 전쟁 후폭풍 “이번 입법 전쟁 때 소위 친이계라는 의원들은 어디서 뭘 했나. 지금 와서 홍준표 원내대표만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건 앞뒤가 바뀐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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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 무슨 일 할까?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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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