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국방예산 들여다 보니…올해보다 3.6%증액, 그럼 얼마?
지난해 통영함으로 야기된 방위사업 비리가 내년도 국방예산에까지 영향을 줬다. 국회가 3일 오전 0시 48분 본회의를 열어 통과시킨 내년도 예산에 따르면 수중 기뢰를 제거하는 함정
-
[정치] 무인정찰기 전방 배치된다
육군과 해병대 전방 부대에 무인정찰기가 내년부터 배치된다고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이 11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91차 방위사업
-
[정치] 공군 북한미사일 탐지하는 눈 늘릴것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22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는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
[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보다 한국을 챙기는 중국?
이철호 논설실장이달 초 중국 창춘(長春)에 출장을 다녀왔다. 현지에서 국가정보원 출신의 고위 외교관이 전해준 북·중 국경지대의 분위기는 미묘했다. 대표적 사례가 지난 7월 1일 지
-
북, 견인포 DMZ 내 배치·도발 땐 한미 함께 응징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라
-
북 오늘 도발 땐, 한·미 함께 응징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라
-
17일부터 UFG 연습, 남북 긴장 고조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경색된 남북 관계가 17일 시작하는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합참은 16
-
공군, 계룡대에 우주정보상황실 … ‘스타워즈’ 첫발
‘스타워즈’(우주작전)를 위한 첫걸음을 공군이 내디뎠다. 공군은 8일 충남 계룡대 공군연구단에 ‘우주정보상황실’을 열었다. 공군은 상황실을 통해 인공위성을 포함한 우주 물체의 접
-
스캐퍼로티 사령관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젊고 경험없는 지도자가 이끄는 재래식 전력이 더해져 위협이 점점 진화되고 있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ㆍ미 연합사령관은 19일 북한의 비대칭 전력과 재래식 전력이 강화돼 위협이 증
-
군, 북 SLBM 발사 위성으로 지켜봤다
한민구(사진) 국방장관은 11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관련해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 답변에서
-
북한 신포급 신형 잠수함 2-3년내 실전배치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탑재를 위해 새로 개발한 신포급 잠수함(2000t급)을 2-3년안에 실전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리 군 고위 소식통이 11일 밝혔다. 이 소
-
한미 북핵 대비 작전계획 수립한다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이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별도의 작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한미 양국은 전시 또는 북한이 국지도발했을 경우에 대응하는 작전
-
아이언맨 병사, 레이저빔 … 재원 대책 없는 '창조 국방'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업무보고에서 미래 군의 모습을 제시했다. 새로 개발된 정보통신기술(ICT)을 무기에 접목해 첨단화하겠다는 게 요지다. 병사들은 인공근육과 각종 센서를
-
북한 특수부대 1만 명 AN-2기 침투훈련
북한군이 특수부대 1만여 명을 동원한 대규모 침투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동계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명자료를 인용해 “북한군의 동계훈
-
군인의 틀 넘은 전장의 지성 … 처칠이 존경한 ‘착한 독일군’
쌍안경을 들고 최전선을 시찰하는 로멜. 독일 군 수뇌부는 최전방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멜의 행동을 위험하다고 비판하곤 했다. 올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를
-
서거 70주년, 재조명 받는 '사막의 여우' 롬멜
쌍안경을 들고 최전선을 시찰하는 로멜. 독일 군 수뇌부는 최전방에 깊숙이 들어가는 로멜의 행동을 위험하다고 비판하곤 했다. 올해는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이기도 하거니와 이를 막
-
[송호근 칼럼] 미래부와 국회의 수상한 답안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바야흐로 입시의 계절, 5600만 휴대전화 가입자가 풀어야 할 논술 문제를 한번 내볼까 한다. “통신비를 인하하려면 어떤 정책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논하시오.
-
산업보안·소프트웨어 40명씩 뽑아 두둑한 장학 혜택
중앙대는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의 요람으로 특성화 학과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장학 혜택과 맞춤식 산학협력 교육과정도 편성했다. 2015학년 입시에선
-
현대판 십자포화란 이런 것…육군 통합화력 훈련 현장
[앵커] 우리 군이 적의 도발에 대비해 육지에서는 자주포를, 상공에서는 헬기 사격을 하며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통합화력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십자포화 훈련 현장 최종혁 기자가
-
[취재일기]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군 기밀의 셀프 유출
군이 공개한 무인정찰기 송골매가 지난 8일 상공을 날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버튼만 누르면 되는 상황이다.”(22일 국방부 당국자) “19일 찍은 사
-
2000만원 무인기, 농약 살포용 AN-2기 … 싼 무기로 허 찔러
지난달 31일 북한은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해상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한 뒤 서해 5도 인근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00여 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졌다
-
2000만원 무인기, 농약 살포용 AN-2기 … 싼 무기로 허 찔러
지난달 31일 북한은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해상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한 뒤 서해 5도 인근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00여 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졌다
-
2000만원 무인기, 농약 살포용 AN-2기 … 싼 무기로 허 찔러
지난달 31일 북한은 우리 측에 일방적으로 해상 사격 훈련을 하겠다고 통보한 뒤 서해 5도 인근을 향해 발포했다. 이 중 100여 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떨어졌다
-
[사설] 준법경영으로 '오너 리스크' 고리 끊어야
대기업 총수의 범죄에 대한 법적 잣대가 엄격해지고 있는 건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중요한 것은 대기업 회장이란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도, 과도한 처벌을 받아서도 안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