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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쉬는 시간마다 빙글빙글…피젯 스피너가 대세 된 까닭은
손가락 사이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조그만 바람개비 같은 장난감. ‘피젯 스피너’라고 부르는 이 물건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입니다. 피젯(fidget)은 ‘꼼지락거리다, 만지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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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 진다지만…건재한 ‘대치동=사교육’
“사교육 1번지 옛말, 대치동 학원가 찬바람 쌩쌩.” “노량진 뜨고 대치동 진다.” 지난해 말부터 각 언론에 등장한 대치동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대치동 학원가의 위세가 예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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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활용해 학습효과 높이기
장모(여·가명)씨는 중학교까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 외고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하위 5%에 속할 정도로 곤두박질 쳤다. 하루 2시간 정도만 자고 공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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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원중 ‘언어문화개선’ 프로젝트 시행
12일 상원중 학생들이 등굣길에 바른말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X하네, X신아’의 뜻은 무엇일까요?” 10일 서울시 노원구 상원중 2학년 2반 교실에서 국어수업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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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다른 남매 키우기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정유선(왼쪽)씨는 “성별에 따라 특성이 확연히 다르다”며 “부모가 제대로 대처해야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 #연년생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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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자녀에게 … ○ 짧은 문자로 ‘애쓴다’ ‘파이팅’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예민한 자녀에게 말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자녀 눈치를 보기도 한다. 수험생 자녀에게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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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후 스트레스 줄이려면
“엄마,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김성자(37·인천시 부평구)씨는 며칠 전 초등학교 5학년인 딸아이의 갑작스러운 넋두리에 깜짝 놀랐다. 방학 동안 아이에게 영어·수학 선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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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두뇌 트레이닝 프로젝트 '브레인짱'의 자신감 넘치는 환불 보장 행사
온라인 두뇌 트레이닝 프레젝트 '브레인짱' 개발한 정찬호 박사 뇌과학 및 공부 전문가로서 공부 잘하는 법을 지도하는 마음누리 클리닉의 정찬호 박사와 가톨릭의대 채정호 교수가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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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ESU 영어토론 캠프 7월 17~20일 열려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영국 비영리 영어교육기관인 ‘ESU의 Speech & Debate’전문가를 초빙해 ESU 영어토론캠프를 진행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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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되는 우리 아이에게- ① 공부방 꾸미기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의 고민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남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좀 더 예쁘고 씩씩한 아이로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물건 하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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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구몬학습 外
구몬학습은 ‘자신만만 구몬학습’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kumon.co.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웹페이지(kumon.co.kr/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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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학생기자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는 글쓰기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기자에 대한 진로 설정을 도와주는 학생기자 아카데미 과정의 수강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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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 성적 얘기만 하시나요, 아이와 마음 속 얘기 나누나요
정희는 고등학교 입학 후 최상위권이던 성적이 2학년이 되면서 곤두박질쳤다. 친했던 친구들과는 모두 다른 반이 됐고, 가까스로 친해졌던 친구들이 있었지만 사소한 오해로 친구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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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정찬호 마음누리클리닉 원장
배치고사 1등으로 중학교를 입학한 진만이가 2학년 1학기에 받은 성적표는 370명중 223등. 입학 후 치른 여섯 번의 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지기만 했다. 검사 결과, 가면성 우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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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마무리…새학기 대비법
개학을 목전에 둔 요즘 각 가정은 한창 전쟁 중이다. 방학 내내 길들여진 늦잠 습관에다 별로 부담 없어 보이던 방학숙제는 막상 정리하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자녀의 방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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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 ‘총명탕’ 먹고 ‘두뇌훈련’ 하면 성적 오른다는데 …
전국 초·중·고 300여개가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뇌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 원묵고 학생들이 창의적 재량 수업 시간에 뇌교육을 받고 있다. [황정옥 기자] 여름방학을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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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스스로 공부계획 세우는 습관부터 길러주세요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대유행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특수목적 중·고교 입시에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직후부터다. 그래서일까? 아침 신문을 받아 들면 여름방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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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일까요] 집·학교·도서관·독서실 … 공부 명당 따로 있다?
공부할 곳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이 많다. 부모들은 자녀가 “공부 잘되는 곳이 따로 있다”고 말하면 ‘의지가 부족하다’ ‘공부하기 싫어 환경 탓만 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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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왜,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생각하면 습관이 바뀝니다
우스갯소리일 수 있지만 공부 못하는 학생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런 목록이 작성된다. ① 공부계획표가 초인적이거나 아예 없다. ② 공부하기 전에 책상 정리 등 워밍업 시간이 공부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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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의사·과학자 … 구체적 목표가 공부 원동력입니다
필자는 학생을 만나면 첫 번째로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니?”라고 묻는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의사, 과학자, 변호사 등 구체적 목표를 얘기하는 학생들이 점차 사라졌다. 대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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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분야별 전문가들이 돕겠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능력을 키우도록 돕자는 취지로 중앙일보가 베를리너판 전환 1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2010 공부의 신(공신) 프로젝트’에 교육 전문가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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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아이 잡아요
올해 중 1학년에 올라가는 형석이는 한눈에도 ‘투렛장애(Tourette syndrome)’임을 확진할 수 있었다. 투렛장애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눈을 깜빡이고 코를 찡긋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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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실수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보세요
“이젠 안 속아요.” 중3 용석이 엄마의 첫마디다. “시험 때마다 100점이라며 금메달이라도 딴 양 태극기 휘날리며 집에 와요. 그런데 성적표를 보면 말한 점수에서 10점, 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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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클리닉] 혼자 공부한 내용, 친구와 묻고 답하며 확인을
중학교 3학년 순철이의 가장 큰 약점은 “실수가 많다”는 것이었다. 원인은 ‘검증 없는 독학’ 때문이다. 순철이는 공부 욕심이 많다. 친구들과 지식을 공유하거나 토론하는 것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