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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텔링' 편집고문 이민우·정재숙, 편집국장 이상민
경제역사 전문저널인 이코노텔링은 7일 이민우 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과 정재숙 전 문화재청 청장을 편집고문으로 영입했다. 또 이상민 전 매일일보 부국장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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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생각들이 문화유전자처럼 퍼진다면 그게 희망”
17일 서울 통인동 ‘이상의 집’에서 열린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 주최 ‘이상과의 만남’ 행사 때 강연자로 나선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사진 이광기] “사람에겐 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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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끝 아니라는 이어령, 아들 보낸 이광기가 담아낸 모습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이 17일 서울 통인동 ‘이상의 집’에서 송년 모임을 겸해 마련한 '이상과의 만남' 행사에서 강연자로 모습을 드러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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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재개한다
정재숙 신임 문화재청장(가운데)이 11일 서울 정동 ‘고종의 길’ 을 기자들과 함께 걸었다. [최승식 기자] “문화재에는 휴전선이 없다.” 정재숙 신임 문화재청장이 11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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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엔 휴전선이 없다" 남북, 개성 만월대 공동발굴 재개
북한 개성에 자리한 만월대. 고려의 황제가 머물며 정무를 보던 궁터다. [사진 문화재청] 2015년 이후 중단된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이 재개된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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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2년반 만에 국장서 장관으로 초고속 승진
이재갑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제26회 행정고시(1982년)에 합격한 뒤 줄곧 고용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국제협력관·노사정책실장·고용정책실장 등을 거쳐 2013년 고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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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30년 기자 출신 문화재청장 … 이석수, 우병우에 맞섰던 특별감찰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양향자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이석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왼쪽부터). 정재숙(57) 신임 문화재청장은 기자 생활 30여 년 중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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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공군 출신 정경두 … 군 개혁 위해 또 비육군 발탁
문재인 대통령이 첫 국방부 장관으로 해군 출신을 선택한 데 이어 두 번째 국방장관 후보자도 공군 출신을 지명했다.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는 현역 공군 대장인 합참의장이다. 육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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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마당발 정재숙 "기자정신 살려 현장 찾겠다"
정재숙 문화재청장 정재숙(57) 신임 문화재청장은 기자 생활 30여 년 중 대부분을 문화부에서 근무한 문화통이다.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로 재직 중 임명돼 현직 언론인 출신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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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현대미술관장 “앞으로 하는 것 보고 판단을”
첫 외국인 관장으로 주목받은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49·사진)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14일 한국에 왔다(본지 3일자 6면 참조).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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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장에 스페인 마리 … 미술계 히딩크 될까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 [중앙포토]1년 넘게 비어 있던 국립현대미술관장에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49)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현대미술관(MAC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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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붙이도 아닌데 … 월간 '사진예술' 아름다운 대물림
사진 월간지 ‘사진예술’을 26년에 걸쳐 키워온 세 발행인. 왼쪽부터 2대 김녕만, 1대 이명동, 3대 이기명씨. 세 사람은 ‘사진예술’ 4월호 제목처럼 ‘오래된 것은 새롭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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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벗은 女무용수들의 '파격'…사건으로 본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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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④ 그날을 기억하라 … 사건으로 보는 올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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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④ 그날을 기억하라 … 사건으로 보는 올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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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④ 그날을 기억하라 … 사건으로 보는 올 공연계
하루하루가 더해져 역사가 된다. 수많은 날짜 가운데 때론 딱 하루가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특정일에 관심을 갖는 건 그런 이유다. 이날, 이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올해 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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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최고 만들려 내가 왔다
24일 기자회견을 연 요엘 레비.젊은 음악가 직원 100여 명을 거느린 중소기업의 최고 경영자. 요엘 레비(63) KBS교향악단 신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첫 인상이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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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미네르바와 '허위의 통신'
소설가 김훈(61)씨는 기자 출신이다. 요즘도 원고지에 연필로 글을 쓰는 까닭이 기자 시절 습관 때문이 아닌가 짐작한다. 한국 신문사 대부분은 1980년대 후반까지 원고지에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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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백남준은 한숨 짓지 않았을까
칼바람이 맵싸했던 18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봉은사 안마당에서 굿 한 판이 벌어졌다. 1월 말 미국에서 타계한 '비디오 예술의 아버지' 백남준(1932~2006)이 좋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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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차한잔] '나는 이중섭이다' 김용범
'화가 이중섭이 북에 남긴 그림이 중국을 통해 남으로 반출되고 이를 전문 모사꾼이 베껴서 위작을 만든다'는 과감한 설정의 소설이 나왔다. 서구 출판시장에서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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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발걸음이 있어 더 빛나리
▶ 19일 오후 서울 경복궁 경회루 누각의 누마루에서 재단법인 ‘아름지기’ 회원들이 마루 길들이기 작업을 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무조건 막는 것만이 잘하는 일은 아니다. 나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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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출신 첫 미술관장 탄생
삼성미술관 수석 큐레이터(학예연구사)를 지낸 김용대(金容代.49.중앙대 예술대 겸임교수)씨가 지난 달 26일 부산시가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 제3대 부산시립미술관장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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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民美協 신임회장 "현실주의 바탕서 새 미술 열 터"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새 회장에 여운(呂運.56) 한양여대 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가 뽑혔다. 지난 20일 오후 열린 정기총회에서 사상 최초로 투표를 거쳐 회장으로 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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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미술
올 미술계는 돈에 목마른 한 해를 보냈다. 경기 침체의 여파가 미술시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고, 외부 지원에 매달려온 사립미술관은 문을 닫거나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