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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교수 영화감독 데뷔
○…지난 30년동안 연극연출을 맡아온 김정옥교수(54·중앙대연극영화과)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스스로 시나리오를 쓴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연극배우 박??·김지숙·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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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영화 『겨울나그네』|부산영화평론가협회 선정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해 최우수국산영화에 『겨울나그네』, 최우수외국영화에 『오델로』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감독상=임권택(티켓) ▲남우주연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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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성일·김지미주연 영화 『길소뜸』촬영현장|땡볕아래 솜옷입고 "복중의 겨울"연출
삼복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영화촬영장엔 계절이 따로 없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속에서도 카메라앞에선 눈보라가 휘날리는가하면 낙엽이 뒹굴기도한다. ○…지난 24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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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 안성기군·여우엔 장미희양|작품상은 『물레야 물레야』 『일송정』에|대종상 수상작 발표
올해 제2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예의 극영화작품상은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일반부문) 『일송정 푸른 솔은』 (계몽부문) 『내가 마지막 본 전남』(반공부문)등이 각각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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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가 정민섭씨가 38편 맡아 최고 수입
지난 한햇동안 가장 많이 돈을 번 영화인은 누구일까. 한국영화제작자협회가 83년도 총회자료로 낸 『사업보고서』가운데 각분야별 활동 영화인을 보면 영화음악가 정민섭씨가 한해동안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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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종상 주연상에 안성기 김보연
제21회 대종상 시상식이 17일 하오6시 장충동 국립극장대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올해 대종상엔 영협의 각 분과위윈회가 추천한 각 분야 유공영화인 30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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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의 짧은 사랑 그려|『저녁에 우는 새』
파리에 살고있는 윤정희씨가 주연한 영화. 윤씨를 고집스레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켜오고 있는 김수용감독 작품이기도 하다. 자연속(농장)에 사는 한 미망인의 짧은 사랑을 그린것인데 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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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영화가 여전히 외화가 압도
올해의 추석대목을 노리는 영화프로들은 음악·종교·멜러·액션·무술영화등 다양하다. 14개 서울 개봉관 가운데 11개 영화관이 새프로를 마련, 선보였고 3개 영화관이 상영중인영화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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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대화·종합촬영장 건립 시급〃|영화법개정 심포지엄 발표내용
영화진흥공사가 마련한「영화진흥심포지엄」이 16, 17일 이틀간 서울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열리고있다. 「영화법제의 당면과제」「한국영화의 방향모색」「국민이 바라는 한국영화」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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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영평상」『세번은…』 수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김종원)가 마련한 제2회 「영평상」수상자(작)가 결점됐다. 올해의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작품상-『세번은 짧게 세번은 길게』▲감독상=김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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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영평상」시상 영화평론가 협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정일몽)는 5일 하오 3시 영화진흥공사 시사실에서 제1회「영평상」시상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평상」은 영화평론으로 한국영화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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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족보』 작품상차지|올해 「영화기자회」투표서
□…영화 『족보』가 78년도 「영화기자회」선정 작품상을 차지했다. 『족보』는 일본작가 「아지야마·도시유끼」(미산계지)의 원작을 한운사씨가 각색한 것으로 일제말 창씨개명에 따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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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수영화제」에 문제있다"|한국영화「심포지엄」에 비친 현실과 대책|전문가들에 심사맡겨 결과 공개를|애정·액션물도 우수한건 기회줘야|대종상받은 영화의 관객이 3천여명밖에 안된예도
근년들어 국산영화의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국산영화에 대한 비판과 정책상의 문제점이 크게 일고 있다. 한국영화인협회와 「시나리오」 분과위원회는 이런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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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에 『토지』|주연상=박근형·김지미
22일 저녁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금년도 제13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영화 『토지』가 최우수작품상에 봅혀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인 우수작품상은 『이중섭』이, 우수문화영화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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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극영화엔 전쟁과 인간 20일 밤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극단 자유극장이 상연한 슬픈 카페의 노래가 차지했다. 한편 극영화작품상은 전쟁과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