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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1주기…'관 주도' 입양법안에 민간기관 "전문성 없다"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두 번째 생일인 6월 10일 양평 묘원에 정인이 생일축하 물건이 놓여 있다.연합뉴스 생후 16개월만에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1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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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정인이 막는다” 아동학대 부모 입건되면 즉각 교육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 부모가 아동학대로 입건되면 곧바로 5주간 ‘인식개선’, ‘양육기술훈련’ 등 아동학대 재발 방지 교육을 받는 제도가 도입된다. 부산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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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범죄피해아동 지원사업 참여, 착한 임대료 운동…ESG 경영 적극 실천
━ 아이에스동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회장(사진)이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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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문 뒤 피멍 든 아이 나온다…의로운 '인스타 방탈출'
사회인 광고동호회 '발광'이 제작한 인스타그램 '행복한 우리집' 방탈출 게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철제 현관문. 살짝 열린 문 앞에는 날짜가 한참 지난 택배 상자가 놓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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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조금 더 관심을 가졌다면
위성욱 부산총국장 지난달 22일 경남 남해에서 계모(40대)의 폭행으로 의붓딸(13)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의붓딸은 오랫동안 계모의 학대를 당하다 결국 죽음에 이르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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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녀 징계권’ 폐지…‘사랑의 매’ 이젠 범죄입니다
━ [더,오래]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4) 신체적 체벌은 아동의 발달과 복지에 해로우며 체벌이 아동에게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는 연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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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결석 7번 조퇴 4번해도 몰랐다…또 ‘정인이’ 만든 사회 시스템
━ ‘정인이법’ 첫 적용 … 남해 계모 의붓딸 살해사건 지난달 23일 계모의 폭행으로 위중한 딸을 안고 구급차로 나오고 있는 아버지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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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출혈에 머리 깨져···계모한테 맞은 딸은 이미 딱딱했다
계모의 폭행으로 위중한 딸을 안고 구급차로 나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 숨진 의붓딸이 남긴 신호 곳곳에 있었다 지난달 22일 오후 9시 30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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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방지협회, ‘정인이 보호책임 소홀’ 강서아동보호기관 2차 고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서울 강서경찰서 앞에서 열린 정인이 사건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 고발 기자회견에서 해당 기관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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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징계 경찰 9명, 불복 소청에 “징계 타당” 기각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회원이 9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 앞에서 '정인이 사건' 담당 경찰의 파면을 촉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가 '정인이 사건'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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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대통령' 오은영 "아동 학대 처벌 강해져도 학대 안 멈춰"
“안녕하세요, 박사님. 아동학대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는데 인터뷰를…” “네~! 해야지요. 무조건 해야지요.” “…” 당황했다. 대한민국에서 요즘 제일 바쁘다는 ‘육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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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아동학대법은 필요, 대중 분노 자양분 삼아선 안돼”
지난달 28일 오은영 박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안녕하세요, 박사님. 아동학대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는데 인터뷰를…” “네~! 해야지요. 무조건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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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구치소 딸기잼으로 얼굴 팩…반성의 기미 없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입양 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천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열린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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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경찰, 아동보호기관 무혐의 처리
지난 3월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 사건' 관련한 팻말이 세워져있다. [중앙포토] 경찰이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아동보호 책임을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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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전에도 아동학대 9→36%…보호대상아동 이유 보니
[자료 서울시] ‘정인이 사건’ 등으로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아동학대’에 따른 보호대상아동 발생 비율이 최근 12년 동안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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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1심 무기징역 불복 항소… 양부도 항소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린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 앞에 모인 시민들이 양모 장모씨가 탑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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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유시민 공소장도 국회 제출 거부…"왜 하필 이들만?"
법무부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제출하라는 국회의 요구를 거부했다. 법무부는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답변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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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문 대통령, 특별연설부터 피고인 서울중앙지검장ㆍ정인이 양무 무기징역까지(10~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부동산 문제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인사와 관련해선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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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살인죄 인정’ 무기징역, 양부는 5년형
지난해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와 상습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게 해 재판에 넘겨진 양어머니 장모(35)씨에게 1심 재판부가 14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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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말에 고개젓던 정인이 양모···"살인 인정" 판결에 흐느꼈다
14일 오후 1시 50분 서울남부지법 306호 법정. 에메랄드색 수의를 입고 머리를 묶어 올린 '정인이 양모' 장모(35)씨가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섰다. 장씨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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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 무기징역 "복부 밟아 장기파열"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에 대해서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는 살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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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정인이 췌장 파열, 양모가 복부 밟은 것으로 봐야"
중앙포토 법원이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 장모(35)씨가 정인이의 복부를 발로 밟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인정했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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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8번 낸 정인이 양모 1심 선고, 살인죄 적용될까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상습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모 장모(35)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14일) 오후 1시 5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장씨는 지난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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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인이 없어야” 14개월만에 다시 나온 아동학대 대책
서울경찰청과 서울시는 12일 "제2의 정인이가 없도록 하겠다"며 아동학대 공동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경찰청. 연합뉴스 대학병원 8곳을 '전문의료기관'으로 공동대응 방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