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는 개인의 캐릭터"…거리 두는 김병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휴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
이준석 “홍준표, 아침마다 ‘왜 정치하나’ 5번 복창하길”
이준석 바른미래당 전 당협위원장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손을 잡고 울먹이고 있다. [사진공동
-
‘자살 미화’ 발언 일파만파…홍준표 “우파가 하면 막말인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죽음을 두고 한 ‘자살 미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의당이 홍
-
[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
지방선거 참패후 개헌으로 급선회한 한국당...민주당은 "개헌은 블랙홀"
잠잠해진 개헌론이 후반기 국회 시작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17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올해 연말까지 여야가 합의된 개헌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국회의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
[사설] 자기희생 없이 한국당 재건 없다
자유한국당이 오늘 전국위 등을 열어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추인한다. 이에 따라 고성과 막말 속에 악화일로로 치닫던 당의 내홍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당은 곧 비대위 체제로
-
‘고용쇼크’에 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文 5개월만에 60%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
-
100세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 “흉금 터놓을 친구 잃었다” 조의문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는 장례 사흘째인 25일에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빈소를 찾은 안철수 전 국민의
-
[월간중앙 6·13 지방선거 특집 | 정치분석] 지방선거 완승 후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구상
향후 2년간 개혁과제 이행 통해 집권 하반기 지속 가능한 혁신체제 구축…정쟁과 거리 두고 남북 관계 현안,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관장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청와
-
각계각층 인사 발길 이어지는 JP 빈소…주한 미국·일본대사도 직접 조문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는 장례 사흘째인 25일에도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정신과적 치료도 포함해 대수술”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을 내방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인사말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성태
-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압승한 것도 문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뉴스1]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이 6ㆍ13 지방선거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19일 오
-
"돌아오라"…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호남의원에 물밑 접촉
민주평화당. [뉴스1]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참패한 가운데, 민주평화당이 바른미래당 내 호남의원에 물밑접촉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18일 평화당
-
“안철수, 정치 뻘밭 떠나 본업 돌아가 봉사해야”
유인태 전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의 최대 패자(敗者)는 안철수와 바른미래당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전혀 상식이 없는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
-
보수텃밭 지각변동 … 부여·청양·춘천 사상 첫 진보 단체장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4일 당직자 등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전국을 휩쓴 ‘푸른 물결’이 전통적으로 보수색채가 강한 충청·강원지역도
-
‘여배우 스캔들’보다 ‘이부망천’ 발언 파괴력 더 컸다
부산시 민락동 미광화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13일 투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승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민주당의 압승을 예
-
[6·13포커스]‘문재인 바람’에 맞선 ‘박지원 심장부’ 파괴력은?…호남정치 1번지 목포시장
‘호남정치 1번지’인 전남 목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를 앞세운 민주당의 바람에 맞서 박지원 의원이 평화당 후보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중앙포토 ‘호남정치 1번지’인 전남
-
[월간중앙 총력특집] 트럼프 ‘깜짝 선물’의 필요충분조건
‘북한판 마셜 플랜’ 등 포괄적 해법도 실무 라인에서 막히면 휴지 조각 돼… 비핵화 진정성 떨어지는 합의는 미국 내 여론주도층이 비토할 수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성과
-
[우리 시대의 멘토] 지방자치 부활, 5공 청산 이끌어 … 협치 꽃피운 ‘지둘려 선생’
김원기(81) 전 국회의장은 30년 전이던 1988년 협치의 정치를 꽃피운 ‘명 원내총무(원내대표)’로 이름을 날렸다. 여소야대 4당 체제 시절 김 전 의장은 제1야당인 평화민주
-
[토요정담]6년째 '으르렁' 대는 文ㆍ安의 악연…'되게 하는 힘'과 '안 되게 하는 힘'
문재인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한때 가까운 사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안 대표는 최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데 힘을 더 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
“냉전 반공주의, 천민자본주의 넘어설 새 틀 만들어라”
━ ‘보수 혁신’ 모색 나선 두 보수 정당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단상에 오르고 있다(사진 위). 오종택 기자, [
-
[월간중앙] ‘절반의 실패’에 갇힌 보수 야당의 미래 집안싸움 하다 혁신 ‘골든타임’ 놓칠라!
자유한국당은 2월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7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확정했다. 사진·중앙포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주요 정당들이 대선
-
“모친 체납 사과” 첫날부터 고개 숙인 조국
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 첫날인 11일 고개를 숙였다. 조 수석의 어머니 박정숙(80)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
탄핵 찬성 늘어가는 비박 … 2004년 민주당의 모습 데자뷔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전체 의원 271명 중 193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왼쪽)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계의 집단 불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