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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 무당파 … “비례대표 늘려 표 가치 살려야”
18일 국회 정치개혁특위 전체 회의를 마친 후 이병석 특위 위원장(가운데)과 정문헌 새누리당 간사(왼쪽), 김태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개특위가 20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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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 따르다 전문성 묻혀” … 반쪽 정치인, 홍위병 ‘자조’
관련기사 정치 문외한에 금배지는 문제 … 비례도 투명 공천해야 비례 4선 김종인 “연임 가능해야 전문성 향상” 무주공산 찾아 3만리 … 지역구 의원보다 바쁜 비례대표들 반쪽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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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의원 늘리자” … 여름정국 태풍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고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69명 늘리는 내용을 담은 5차 혁신안을 26일 발표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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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문재인에 "힘을 내요 슈퍼파워" 노래
24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실에 "힘을 내요 슈퍼파워~ 문 대표님 슈퍼파워~"라는 노래가 울려퍼졌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를 예방한 신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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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새 대표 “밥 먹여주는 진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 3기 지도부 선출 보고대회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 [김상선 기자]정의당 심상정 신임 대표는 19일 대표 수락연설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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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대탐소실 꿈꾸던 인류가 발명한 건 ‘백신 전략’
고대 그리스 에피루스의 왕 피로스가 스파르타를 공략하는 모습(장 밥티스트 토피노 레브룬의 18세기 그림). 피로스는 로마 등과의 많은 전투에 승리했지만 피해가 쌓여 스파르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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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백신처럼 작은 대가 지불하고 큰 혜택 얻는다면 전략적 성공
고대 그리스 에피루스의 왕 피로스가 스파르타를 공략하는 모습(장 밥티스트 토피노 레브룬의 18세기 그림). 피로스는 로마 등과의 많은 전투에 승리했지만 피해가 쌓여 스파르타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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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인준, 여당 단독 보고서 뒤 표결 처리될 듯
손광수 전 병무청 군의관(오른쪽)이 10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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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유력 정치인과 재·보선
현일훈 기자 지난 4·29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천정배 의원의 화려한 재기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의 국회 복귀는 야권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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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 바꾸고 뒤엉킨다" "충청도 말투가 원래 그렇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으나 유족들의 조문 거부로 30여 분 만에 발길을 돌렸다. [뉴시스] 국회 대정부 질문 나흘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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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해임건의안 카드 만지작거리는 야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김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대통령이 나라를 깨끗이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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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부, 론스타와 5조원 소송 대책 세워라"
심상정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13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특권 축소와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동시에 제안했다. 심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정수를 360석으로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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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대표의 '국회의원 400명' 발언, 경솔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회의원 수는 400명이 적당하다”고 발언했다. 논란이 일자 “그냥 퍼포먼스로 가볍게 장난스럽게 한 거죠”라고 발을 뺐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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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은 “의원 정수 줄여라” vs 학계선 “대표성 위해 늘려야”
관련기사 정당 개혁 기대감에 … 국민 73%, 오픈 프라이머리 찬성 지난 2월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지역구 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비율 200 대 100 조정안은 현재의 의원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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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만큼 순위도 큰 의미… 정치지형 바뀔지 촉각
관련기사 일베 대통령, 종북 꼬리표 … “맡겨만 달라” 딴 자리 한 꿈 “문재인도 오고, 안철수도 오고, 오세훈까지…. 남들이 보면 대통령 뽑는 줄 알겠구먼.”(신원시장 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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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탄핵, 보수가 반성 … 광우병 파동, 진보가 자성을"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57세, 주요 경력: 17·18·19대 의원, 국회 국방위원장), 원혜영 새정치련 공천혁신추진단장(64세, 14·17·18·19대 의원,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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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주의 극복을 위해 유승민·원혜영·심상정이 뭉쳤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공천혁신추진단장인 원혜영(전 원내대표), 정의당 원내대표인 심상정 의원 등 3당의 중진의원이 ‘한국사회의 진영주의 극복’을 논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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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분열에 여당만 이득” “시민은 새정치연합 불신”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 성향인 정의당과 국민모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다섯 번째가 천호선 정의당 대표, 그 오른쪽 옆이 김세균 국민모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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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내리막길 재촉한 부가세 … 노무현 정부 궁지 몬 종부세
드디어 한국에서도 세금이 정치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지국가 노선을 추구한 구미 선진국에선 세금 문제가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된 지 오래다. 반면 한국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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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왜 유권자만 괴롭히나
김진국 대기자정치는 꿈을 파는 장사다. 유권자는 미래의 꿈에 투자하는 것이다. 오늘 비록 힘들어도 희망이 힘이 된다. 그런데 우리 정치에서는 언제부턴가 꿈이 사라졌다. 비난과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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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YS·DJ 브랜드 파워 … 신한민주당은 창당 성공의 교과서
김대중·김영삼 양김 지원으로 창당한 신한민주당(신민당)의 1985년 1월 18일 창당대회 모습. 기존 야당인 민주한국당(민한당)이 국민의 민주화 요구를 국정에 반영하지 못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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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천호선 대표 "더 큰 진보정치 바라는 분들, 적극적으로 만날 것"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15일 “더 큰 진보정치를 바라는 분들 모두를 적극적으로 만나겠다”며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의 진보 세력 재편 움직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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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종북논란 자체정화 못 해 진보정치 위기 불렀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결정으로 진보정당을 자임하는 원내 세력은 정의당만 남게 됐다. 5석의 의석을 가진 미니 정당이다. 2012년 경선 부정 사태를 겪으면서 통진당에서 떨어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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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3억8000만원 새정치련 3억1000만원 … 분기별 국고보조 더 받아
통합진보당의 해산으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여야 3개 정당이 내년부터 국고보조금을 더 받게 됐다. 2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15년부터 분기별로 새누리당은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