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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정윤회 관련 한화그룹 압수수색
‘정윤회 동향’문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한화그룹 직원이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10일 오전 서울 장교동 한화 본사 19층에 있는 한화S&C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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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설 제보자 박동열은 김춘식·박관천의 동국대, TK 선배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8일 오전 정윤회씨와 청와대 비서관·행정관 등 10인의 강남 J중식당 비밀회동설을 박관천 경정에게 제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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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회동설 제보자, 박동열 전 대전국세청장"
박동열 전 청장‘정윤회 동향’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8일 박동열(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에게 이른바 ‘십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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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찌라시 여부 결론 안 났다"
황교안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의 성격이 쟁점이 됐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찌라시에나 나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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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신과 의혹 앞에 선 '정윤회 문건' 수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현철사회부문 기자 ‘정윤회 동향’ 문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지 열흘째다. 그동안 수사팀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출근해 수사에 몰두했다. 지난 주말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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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국세청장 일 제대로 못해" 유출 문건에 정윤회 또다른 발언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지난 1월 6일자로 작성해 보고한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김덕중(55) 당시 국세청장의 업무 능력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문건 내용에 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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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에 나오는 얘기 … 겁나는 일 없어" 정면돌파 의지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정윤회씨와 청와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총 1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새정치연합 박범계·김민기 의원(오른쪽부터)이 고발장을 들고 서울중앙지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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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관 처조카로 문건 등장한 김씨 "정윤회 만나려면 7억원 준비해야"
‘내가 정윤회 비서실장을 잘 아는데 요즘 정윤회를 만나려면 7억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며 친분 과시.’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올해 1월 작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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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문건은 예언록? 김기춘 빼고 현실로
‘정윤회 동향’ 문건의 가려진 내용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문건의 진위를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문건이 지난달 28일 세계일보에 보도됐을 때는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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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불편해야 나라가 편안"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청와대 민정수석실 전·현직들을 취재했다. 모두들 “연풍문을 나서면서 다 잊어먹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간간이 흘려놓은 부스러기들을 모아 모자이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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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문 증폭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이 또다시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됐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씨 측이 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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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기능, 수사기관에 맡기고 민정은 본연 기능 충실해야”
관련기사 검찰, 정윤회 이번 주 소환 “박근혜 정부, 외곽 실세 전횡 막을 방법이 없다” 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문 증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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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윤회 이번 주 소환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외곽 실세 전횡 막을 방법이 없다” “사정 기능, 수사기관에 맡기고 민정은 본연 기능 충실해야” 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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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정 '공직 비리 첩보' 보고서 삭제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관천(48) 경정이 압수수색 전날 자신의 컴퓨터에서 삭제한 파일이 ‘정부 부처 행정공무원 비리’ 첩보보고서인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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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오랜 단골 … 문건에 적힌 기간엔 온 적 없어"
서울 강남의 Y중식당. ‘정윤회 동향’ 문건에서 정씨가 청와대 비서관 등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던 곳으로 지목된 J중식당의 대표 김모씨가 2012년까지 운영했던 식당이다. Y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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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사퇴설' 조사 지시한 배후 있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5일 ‘정윤회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조전 비서관은 취재진에게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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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비자금설' 밝혀져 재계 필독서 … 연예인 X파일로 된서리
찌라시라는 게 그렇다. 팩트와 루머 사이에 있다. 겉으론 그럴 듯하다. 하지만 진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어떤 경우엔 사람을 죽게 만들 정도로 치명적이다. 요즘엔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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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고리 3인방' 부터 물러나야 한다
그야말로 난장판이고 아수라장이다. 청와대 문건 파문이 자고 일어나면 사방팔방으로 번지고 있다. ‘권력 암투’ ‘진실 게임’ ‘막장 드라마’가 골고루 섞인 궁중(宮中) 소설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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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외곽 실세 전횡 막을 방법이 없다”
관련기사 검찰, 정윤회 이번 주 소환 “사정 기능, 수사기관에 맡기고 민정은 본연 기능 충실해야” 검찰 간 ‘천·천’ 라인, 정윤회 동향 제보자 함구에 의문 증폭 ‘정윤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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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정, 유출 문건 복사본 갖고 있었다"
박 경정 검찰 출두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박관천 경정이 4일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박 경정은 문건 유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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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루머 왜 … 2인자 안 키우는 스타일
박관천 경정이 작성했다는 ‘정윤회 동향보고 문건’엔 정씨가 대통령 비서실장 인사까지 좌지우지하는 숨은 실세로 묘사돼 있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박근혜 대통령을 잘 아는 사람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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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정윤회 거짓말 땐 내가 나설 것"
박지만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56) EG 회장은 “정윤회(59)씨가 지난해 미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부인하면 내가 직접 나서서 반박하겠다”고 말했다고 박 회장과 가까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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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일정 안 잡고 '아세안 회의' 준비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공개 일정 없이 하루를 보냈다. 11∼12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준비를 위해서였다. 민경욱 대변인은 “회의에 참석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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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정, 압수수색 전날 본인 컴퓨터 파일 일부 삭제
검찰수사관이 4일 정윤회씨와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이 회동했다고 알려진 서울 압구정동의 한 고급 중식당을 압수수색한 후 차에 타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검찰이 중식당 압구정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