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 회사 대리점·주유소 현재 수로 제한, 신설 불허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21일 하오 유공·호유·경인 「에너지」 등 3개 정유 회사의 판매 대리점 및 주유소 수를 6월20일 수준으로 묶고 앞으로 상당 기간 유류 판매 업소의 신규 설립
-
국내 유류 시장에 3파전|경인 「에너지」 4월 시판 계기로
제3정유인 경인 「에너지」가 마침내 4월부터 주유소 조직을 통한 유류 판매를 시작, 국내 유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국내 유류 시장은 미국계 석유 재벌과 자본 제휴한
-
지정가 무시한 유 류 판매 값
서울시내 모든 주유소들은 상공부의 휘발유 값 인상에 따른 지정가격을 무시한 채 휘발유와 경유를 1ℓ당 1원 또는 1원50전씩 더 받고 있다. 18일 상공부 경유담당은 시 관 내 주
-
파장 심각한 기름 값 인상
기름 값이 마침내 올랐다. 인상폭은 공장도가 평균 19·5%, 최종 소비자 가격 17·1%로 낙착되었다. 원유 값이 결정된 뒤에 제품 값을 올릴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상공부는 2일
-
(4)투자와 자금조달(상)
기업이 겪어야 했던 최대의 시련은 뭐니뭐니해도 자금난이었다. 확대 성장에서 안정 성장으로의 선회는 통화 신용 정책면에서 팽창 속도의 조절(제한적인 통화 공급), 즉 경제계가 즐겨
-
휘발유에 불순물 주유소대표구속
휘발유에 솔벤트를 섞어 파는 등 서울시 일부주유소의 부정 주유 사건의 .수사를 펴고있는 서울시경수사과는 8일 상오 서울 성동구 마장동 마장주유소 대표 정동규씨(45)를 사기혐의로
-
고속도로사고의 예방대책
대구를 출발하여 대전을 향해 쾌속으로 달리던 한진 고속「버스」가 추풍령휴게소 근처 높이 41·7m, 70도 경사의 벼랑에 추락하여 2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상을 입은 큰 교통
-
자금지원 공세로 번진 기름 판매경쟁
석유공사와 호남정유 등 양대 정유회사의 기름판매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대 수요자에 대한 자금지원 공세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 주말 외심 위에서 한전은 호남정유의 미국계합작투자회사인
-
정유소의 난립 규제할 방침
상공부는 석유사업법 시행령에서 주유소의 난립을 규제할 방침인데 그 허가기준을 ①주유소간의 거리가 같은 방향 5백m, 도로 맞은편 2백50m이상 ②주유소당 월 1천「드럼」이상 유류
-
석유류값 인상계기|유통「마진」시비 재연
지난 17일 단행된 석유류가 인상을 계기로 대리점과 주유소등 유통업계의 유통「마진」시비가 재연되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의하면 대한석유협회 산하 대리점과 유공
-
역원끼고 유류절취
【부산】19일 경남도경 수사과는 울산역을 중심으로 다량의 기름을 훔쳐오던 기름전문 절도단을 적발, 주범인 울산역 회차 사무소소속 직원 손경석(42·부산시 부산진구범2동1002),이
-
유류유통 「마진」율 싸고 대립|대리점 인상에 주유소서 반발
유통체계가 다른 물질에 비해 극히 단순하고 정비돼있는 품목으로 지목되는 석유부문에서 대리점과 주유소 등 양대 유통 기구간에 유통「마진」을 싸고 크게 논란이 일고있는데 이러한 시비가
-
유공, 투자비율 조정 검토|[걸프·오일]에 25% 넘겨 50대 50으로
정부는 대한석유공사 소유 주식일부를 합작투자회사인 미 [걸프·오일]측에 양도함으로써 현재 정부 75대 [걸프·오일] 25로 된 주식투자비율을 50대 50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신중히
-
월동연료
입동이 되고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도 서울시민은 19공탄등 겨우살이를 위해 연료와 싸워야 될 것 같다. 현재 19공탄은 공장도 12원50전, 가정도 15원50전으로 되어있으
-
주유소 난립
서울 시내 주유소가 적정수의 2배인 2백여개소로 늘어나 곳곳에 주유소가 판치고 있다. 이들 주유소는 주택가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많아 시민들에 대한 위험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
알아두면 득이되는 새 판매전략-
외국차관과 투자의 물결을 타고 여러 가지 새로운 판래방법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을 공격목표로 많은 「메이커」들이 머리를 짜낸 새 판매전략 몇가지. 여러단계의
-
석유공사 독점강화
국영기업인 울산정유 (석유공사)는 69년3월 준공을 예정하고있는 호남정유(제2정유공장) 의 가동에 대비, 판매망의 확장·정비를 서두르고있어 앞으로 호남정유가 가동할 경우, 판매경쟁
-
석유류 수급통제
상공부는 69년에 제2정유공장이가동, 현 석유공사와 판매경쟁을 벌이고 가격체계에 혼선을 빚어낼것에대비, 석유류의수급, 판매가격등을 정부가 통제할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석유사업법안과
-
석유류 판매업 자유화하기로
정부는 석유류 판매규칙을 폐지, 석유류 판매자유화에 들어갈 방침이다. 2일 하오 박충훈 상공부 장관은 현행 우유류 배급제도 및 대리점 규제를 완전히 폐지, 판매자유화에 들어가겠다고
-
역광선
입시로 떠들썩. 왠지 모르게 서글프기만. 주유소기름 30%나 혼합. 정유에 수지맞고 혼유로 돈번다. 이래저래 나라는 번창. 「냉동열차 못 타겠다」 승차거부 소동. 석탄 대신 실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