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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천주교 신자에게 불상 조각 맡긴 법정 스님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0) 집안에서 천주교를 믿어 어렸을 적에 교회에 다녔다. 집에서 불교를 믿었다면 절에 다녔을 터이다. 나이 어린 자녀들은 스스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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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16일까지 유·초·중 3분의 1, 고교 3분의2 등교 유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이 다음 주까지 각 학교의 등교 인원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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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A레벨’ 성적 엉터리 산정, 알고리즘이 기가 막혀…
━ [런던 아이] 영국 대학입시 대혼란 고3 학생들이 실력에 걸맞는 정당한 수능성적을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전체 수능생의 40%가 그랬다면 말이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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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프로게이머 되면 게임만 한다?” 게임학교 수업 듣고 오해 풀었죠
(왼쪽부터) 안강 학생기자, 이주영 학생모델, 맹서율 학생기자가 프로게이머가 된 듯 전문 장비를 착용하고 고성능 컴퓨터 앞에 앉았다. 프로게이머들은 이스포츠 구단의 지원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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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밥그릇
하준호 정치팀 기자 우리는 가끔 이런 말을 한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일에 치여 짬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밥은 먹고 하자”면서다. 밥은 그렇게 중요하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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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꿈, 中수재 고고학과 선택 비꼰 네티즌들 "취직때 울 것"
중국 후난성에서 문과 4등을 차지한 중팡룽이 취업에 유리한 경영학 관련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고고학과를 선택해 중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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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237만명 반가움 속 불안한 등굣길…450여 곳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의 등교 개학일인 27일 오전 세종시 연양 초등학교에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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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 만에 문 열린 학교…1L짜리 물병 들고 등교한 고3
"00이구나.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봤네. 열부터 재고 교실가자." 20일 오전 8시께 광주광역시 동구 광주고등학교 3학년 선생님과 제자가 나눈 대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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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바닥 공부방서 열공하는 中7세…그 모습이 착잡한 당국
중국 후베이성 우펑현 위양관진의 한 시장 매대 아래에 차려진 공부방에서 온라인 수업에 몰두중인 초등학교 1년생 커언야. [중국 인민망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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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카메라에 한참 설명하다 "아이고"···첫 온라인 강의 풍경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9일 경기 수원시 고색고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뉴시스 9일 오전 9시 수업 시작을 울리는 종소리가 학교에 울려 퍼지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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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남양주] “매머드급 왕숙신도시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게 최대 목표”
지난해 12월 24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 아홉째),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왼쪽 여덟째), 남양주시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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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뷔지에가 설계한 집합건물이 강남 아파트 원형?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28〉 1980년대 말 독일 유학시절, 베를린 서쪽 끝에 있는 노동자 기숙사에 작은 방을 구했다. 웅장한 베를린 올림픽경기장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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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없어 중증 환자 못받았는데 감기환자가…오 마이 갓!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38) 한쪽에서 심폐소생술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다른 곳에선 119로 후송된 환자가 숨을 헐떡인다. 응급실에서는 경증의 일반환자는 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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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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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내 멋에 빠져 살아 볼까요. 남을 따라 하거나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장점에 흠뻑 빠져 자아도취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세상에 의미 없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걸 배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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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누구나 비밀은 있을 겁니다. 비밀을 키우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유를 추측해 볼까요. 동질감을 느꼈다면 소중 자유게시판에 글로 공유하길 바라요. 정리=강민혜 기자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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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도 힘들다는 9급 공무원, 합격 고등학생 3년은 달랐다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격려 덕분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네요. 공시(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언니, 오빠들. 우리가 먼저 시작할게요. 내년에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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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00년 동안 발전한 한국 영화 살펴보고 미래 100년 책임질 10대 영화인 만나고
100년 동안 성장해온 한국 영화 뿌리부터 살펴볼까요 올해 한국 영화는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초의 한국 영화로 평가받는 ‘의리적 구토’가 1919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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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전교 3등때도 불행…난, 자퇴 13개월차 김동준입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아직 친척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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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교육, 책으로 시작해 책으로 끝내요"
주부 이경혜씨를 1일 경기도 수원시 북수원 도서관에서 만났다. 이경혜씨는 자녀 3명의 독서 교육을 어릴 때부터 치열하게 시켰다. 신인섭 기자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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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 텃밭을 덮친 할머니, 근대의 ㄱ자도 싫다는 런던녀
보고 싶은 가을꽃 있냐고 SNS 친구들에게 물었다. 구절초가 4표로 가장 많았다. 소국 2표, 그 중 한분은 부산에 사는데 연보랏빛 꽃을 보고 싶단다. 과꽃 2표. 맨드라미 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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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인생' 이용식 "내가 서해 대청도서 태어난 까닭"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데뷔… 1975년 MBC 공채 개그맨 1기 젊은 후배들 능력·끼 발산할 수 있는 무대 만드는 게 남은 소원 ‘뽀식이’ 이용식은 ’즐거워하는 사람보다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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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핵심은 ‘디자인 싱킹’…빅데이터·인문학 융합해야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장호성 단국대 총장 2007년 여름, 대한민국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사 행렬이 펼쳐졌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던 단국대가 ‘탈(脫)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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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숙명여고 시험 유출 진실게임... "물리 암산?" vs "정황증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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