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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후 전공참총장 구속방침/검찰/수뢰 드러나 빠르면 오늘 소환
검찰이 해군에 이어 공군의 인사비리에 대해서도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국방부 자체 조사 결과 정용후 전공군참모총장이 재직 당시 장성 등 진급인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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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를 죄인취급하다니…”/침통한 직업군인·가족들
◎전방생활 13년,열두번 이사 불평안했는데…/군인아파트 주변엔 웃음소리조차 사라져 해군인사비리의 불씨가 군수산업 등 국방행정 전반에 걸친 비리의혹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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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공참총장도 금주중 소환조사
대검 중앙수사부는 27일 국방부로부터 정용후 전공군참모총장에 대한 뇌물인사 관련 수사자료를 넘겨받는대로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총장이 폭로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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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기종 변경 예산때문/이종구 당시 국방 주장
공군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의 기종변경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종구 전국방부장관은 26일 『당시 기종이 변경된 것은 KFP사업단 등 국방부내 전력증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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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도입 과정 감사/감사원/「율곡사업」비리 추적
◎김 대통령 “철저수사하라” 김영삼대통령은 26일 군인사 및 장비도입 등과 관련한 부정·비리를 철저히 파헤쳐 의혹을 없애라고 군에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권영해국방장관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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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기 결정 청와대압력 없었다”/이종구 전국방장관 일문일답
◎“F18기 당초보다 값비싸져 포기/관계자 오랜 검토끝에 얻은 결론” 차세대전투기사업(KFP) 기종변경이 미 항공기제작사의 로비에 따른 청와대압력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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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보다 위험크다” 신중/율곡사업 감사를 보는 청와대
◎방산 섣부른 조사 전력만 노출/「군인사 비리」로 돌파구 찾을듯 청와대는 군인사비리 및 율곡사업구매의혹이 잇따라 불거져나오자 전례없이 긴장하고 있다. 여론은 성역없는 수사요구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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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씨 내일 구속/「진급뇌물」사건/장성·영관급 관련자 확인
◎돈준 전해병대사령관 수배/「인사청탁」폭로 정 전공참총장 곧 소환 김종호 전해군참모총장의 인사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김태정검사장)는 26일 조기엽 전해병사령관(예비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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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민감” 파장줄이기 고심/「군비리 사정칼」 어디까지 댈까
◎“국가 통수 체계의 아킬레스건”/난감한 국방부 “자체수습” 결론 국방부는 최근 김종호 전해군참모총장의 진급관련 뇌물수수사건을 계기로 군의 비리가 급기야 군수·방산 등 전력증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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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군제 반대하자 강제전역”/정용후 전공군참모총장 일문일답
◎“유학성·이현우·김진재씨 등 인사청탁”/뇌물 받은적 없고 진급자들 돈 놓고가 『참모총장재직때인 89년 12월의 영관·장성진급인사에서 뇌물을 받은 적은 결코 없습니다.』 정용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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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물 오존 소독 방법 도입하라
21일 서울시에 대한 행정 위의 이틀째 감사는 지난해처럼 부정·비리가 무더기로 터지지는 않았으나 의원마다 매일 폭로성 질의를 1건 이상씩 마련해 열기. 이동근 의원(평민)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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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참모총장에 정용후 대장 임명
정부는 30일 제19대 공군참모총장에 정용후 공군 참모차장(사진)을 대장으로 승진, 6월5일자로 임명키로 내정했다. 전임 서동렬 총장은 6월5일부로 임기만료, 전역한다. ◇추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