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총력취재 | 청와대에 ‘갇힌’ 문 대통령의 行路
대통령 위한다면서 ‘자기 정치’… 국정 주도권 청와대에서 당으로 친문 자숙론 힘 얻으면서 원심력 강해져 여러 그룹으로 분화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2월 5일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
정세균 “성의 보이겠다” 농어민 지원금 선별지급 가닥
정세균 국무총리가 농어민 지원금을 두고 “성의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농어민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한 보편 지급이 아닌 선별 지급으로 가닥이 잡혔다. 고소득 농어민 가구는 지원금
-
[단독]학폭 폭로 쏟아지는데…정부 대책위 1번도 안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3차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정부의 학교폭력대책위원회(학폭대책위)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
文 '변창흠 감싸기' 지속될까…정세균 "책임 조치 심사숙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LH 사장으로 재직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조짐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
-
"검·경, LH수사 의기투합" 홍보하더니…정작 검사 파견은 1명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도시 투기의혹 수사협력 관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
卞 경질론 진화나선 與…LH조사 발표 뒤 정세균이 변수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의혹 이후 여권에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이 나왔다. 하지만 지도부는 "논의한 적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오종택 기자 LH(한국토지
-
대통령도 검경 협력 당부했는데…LH수사 파견 검사는 1명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100억원대 땅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현행 수사체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검찰은 이번 수사가
-
중기부 대체 대전 이전 ‘기상청+2개 기관’ 가닥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를 대체할 기관으로 ‘기상청+2개 기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1개 기관과는 아직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당초 약속
-
[단독]"LH 추가 연루 최소 10여명"···與서도 "변창흠 경질해야"
정부합동조사단이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시민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
또 고개숙인 변창흠 “LH사태 일벌백계…재발방지책 마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변 장관은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토지주택
-
文 한마디에…내일 'LH사태' 긴급관계기관 회의, 검찰도 참석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
중기부 세종가고, '기상청'과 2개 정부기관 대전 온다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를 대체할 기관으로 '기상청'과 2곳의 정부 기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
정세균, 합수본에 檢만 뺐다…“검사 투입, LH 합수단 꾸려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 수사에 검찰이 배제되면서 법조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적 공분이 큰 사건인 만큼 국가수사 역량을 집중시켜야 하는
-
검찰개혁발 혼선에 한발 늦은 LH 수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의혹 제기 후 일주일이 되도록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핵심 ‘검찰 개혁’ 방안
-
"LH 투기 송구" 고개숙인 여당, 先셀프조사 방침은 안바꾼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오른쪽)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8일 4·7 재·보선 중앙
-
'문재인 靑' 출신 국수본부장 "검찰이 LH 수사? 동의 못한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경찰이 그동안 부동산 특별단속 수사 역량을 축적해왔기 때문에 꼭 검찰에
-
땅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 출범…변창흠 “재발 방지” 대국민 사과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정부합동조사단이 4일 출범했다. 조사단 단장은 국무총리실 최창원 국무1차장이며,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이 참여했다. 광명시흥, 남양주왕숙 등
-
文 "LH 의혹 발본색원하라"…조사대상서 靑·서울시는 뺐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정부합동조사단 발족과 전수조사
-
[속보] 정세균 “LH 투기 의혹, 공직자·공공기관 임직원 조사 착수”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
역대급 20조원 재난지원금···하필 선거운동 시작때 뿌린다
서울 명동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당정청은 28일 노점상 약 4만여명에 50만원씩을 주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안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
정 총리 "거리두기 개편 시기, 유행 상황 고려해 결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달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
-
정세균 "성적 향상 위해 폭력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 사라져야"
정세균 국무총가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 출전
-
[서소문 포럼] 바이든과 이낙연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투수의 어깨는 백묵이다. 내구연한이 있다. 프로야구 원년 22연승 신화의 ‘불사조’ 박철순이나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올린 ‘승부사’ 최동원의 선수
-
정세균 “국가 정책 방향성에 법의 잣대…소신 갖고 일 못해”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을 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