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옴부즈맨 코너] 격동의 한·중·일 관계, 해설·사설·칼럼으로 잘 정리
9일자 중앙SUNDAY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즈음한 동북아 이슈를 여러 면으로 다뤘다.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중·일 정상회담 개최
-
“이 여사 방북 인도적 차원이지만 김정은과 만남 기대”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이희호 여사(오른쪽). 이 여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1] 고(故) 김대중 전 대
-
글로벌 경기회복 논의장에서 경제패권 놓고 미ㆍ중 기싸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G20 회원국 경제규모를 합하면 지구촌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이번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
-
중국 “한·중·일 정상회담 일본에 달려”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중·일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은 “일본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한·중·일
-
[사설] 시의적절한 한·중·일 정상회담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그제 미얀마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는 자리에서 “멀지 않은 장래에
-
박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제안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미얀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세안+3(한·중·일) 회의 시작 전 각국 정상들과 활짝 웃는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회의를
-
일본 정부, 크게 반기는 분위기
일본 언론들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내보냈다. 지지(時事)통신은 “박 대통령이 외교장관회의를 토대로 정상회담이 개최
-
박 대통령 출국 전부터 ‘3국 회담’ 카드 준비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미얀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EAS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
"천안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주 4일 아침밥 걸러"
아동건강네트워크가 지난 11일 연 ‘차별 받는 아이들의 아침밥 먹을 권리와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토론회 모습. 채원상 기자 천안시 봉명동에 사는 상현(11·가명)이와 상수(
-
영상으로보는 시진핑의 웃음과 냉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안방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에게 각국 정상들은 최고
-
이틀간 세 차례 만난 한·미 정상 “북 비핵화 노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1일 20여 분간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했다. 두 정상 간 양자 정상회담은 세 번째며, 지
-
[사진] 해운대서 대테러 훈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2월11일~12일) 개최를 앞둔 11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경찰특공대원과 탐색견이 인질 상황을 가정해 헬기 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아베와의 대화는 박 대통령 각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환담을 나눈 것은 ‘준비된 이벤트’였다. 외교부 관계자는 11일 “만찬 자리가 알파벳 순서로 배치되는 건 사전에 이미
-
“세계경제에 반가운 소식” “한·중은 좋은 이웃”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박근혜 대통령) “양측의 공동 노력에 의해 협상이 중대한 진전을 거뒀다는 소식을 기
-
[백가쟁명:유주열] 태조 이성계와 동북아의 ‘체스판’
동북아시아의 ‘체스판’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상하 양원을 석권함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권력누수(레임 덕)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
-
‘센카쿠 문제 다른 견해 있다’ 놓고 中·日 벌써 동상이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왕이 외교부장(왼쪽),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오른쪽)과 압둘 하미드 방글라데시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양제츠는
-
“한·일 정상회담 서두를 일 없다”
아베 신조 총리(왼쪽)와 시진핑 국가주석. 관련기사 ‘센카쿠 문제 다른 견해 있다’ 놓고 中·日 벌써 동상이몽 중·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정상회
-
"한·일 정상회담 서두르지 않겠다"
중·일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한
-
“아베, 시진핑에게 야스쿠니 참배 중단 약속”
중국과 일본이 오는 10~11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중·일
-
이게 중국식 … 나흘 만에 스모그 사라진 베이징
베이징 시내 자동차 2부제 시행 전인 지난달 30일 베이징 CC-TV 본사 주변(위쪽)과 2부제 시행 첫날인 3일 오전 CC-TV 본사 주변. 중국은 7일부터 열리는 베이징 아시아
-
베이징 APEC 스모그와 전쟁
중국이 7일 장관급 회의를 시작으로 열리는 베이징(北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앞두고 스모그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자동차 홀짝제는 물론, 오염 물질을 배출하
-
내주 미·중 정상과 회담 … 한국 ‘AIIB·사드 외교’ 시험대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왼쪽)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오른쪽)에 대한 환영식이 3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과 국왕 부부가 양국 국기를 흔드는 화동들에게 인사하고
-
“APEC 7~12일은 빨간날” 베이징 발표에 들뜬 한국…대규모 요우커 맞을 채비
중국 베이징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국내 항공·유통·관광업계가 때아닌 요우커(중국 관광객·遊客) 특수 기대에 부풀어 있다. 중국 당국이 APEC이 개
-
[Russia 포커스] "어떤 장벽도 반대 … 신냉전 진입 안될 말"
러시아 월드컵 로고 우주 발표 2014년 10월 29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러시아 우주인 막심 수라예프, 옐레나 세로바, 알렉산드르 사모쿠타예프(오른쪽부터)가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