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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들 찾는 사람 드물다, 제3후보 거론 '86' 3인은 지금
더불어민주당 내 ‘제3후보’를 꿈꾸던 86그룹 3인방(이광재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머리 위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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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화·외교 통한 한반도 비핵화 정책 성공 거두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외교정책에서 과거 정부와 다른 두 가지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지금까지 두 가지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두 가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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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빨라진 인적쇄신…靑 참모진 개편 5대 맥짚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몇몇 핵심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4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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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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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남북 정상회담, 86그룹·부산 인맥 두 축이 주도적 역할
문재인 정부 초반 대형 이벤트였던 남북, 북미 정상회담은 청와대 비서진의 존재감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이 같은 평가는 청와대·정부부처 고위직 468명을 대상으로 중앙S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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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청와대가 벌인 싸움 여당은 설거지나 하고 … "
이재오(左), 윤여준(右)새누리당 내 이명박계 좌장으로 꼽히는 이재오 의원이 청와대에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정부에선 ‘실세’ 소리를 듣던 이 의원이지만 이젠 비주류 행보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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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상) 정치·안보·행정
중앙일보는 18대 대선을 맞아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공동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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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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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 부인은 ‘선출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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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선봉지구 확대·개발 지원할 듯
2003년 6월 30일 황해북도 개성시 봉동리에서 열린 ‘개성공업지구’ 착공식 발파 모습. 개성공단은 사업 시작 4년이 지난 지금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2차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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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서 북이 NLL 꺼내면 공동어로구역 설정 제시할 것"
2차 남북 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인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13일 북방한계선(NLL) 문제가 정상회담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문 실장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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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청구 회신받는 데 25일
정부 부처의 캐비닛에 보관된 정보에 접근하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기자가 '2000년 이후 남북회담 예산'을 통일부에 정보 공개 청구한 뒤 우여곡절을 겪으며 그 정보의 일부나마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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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전체회의 1시간 … 2억 썼다
22일 평양에서 끝난 남북 경제협력추진위 13차 회의는 예정보다 하루 연장된 4박5일 일정이었다. 이 중 양측 대표단이 공식회담 성격인 전체회의를 위해 얼굴을 맞댄 시간은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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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안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공개토론회 ◎ - 주 제 : 안보전략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 - 일 시 : 2005년 11월 8일 (화) (오후) 2:00 - 장 소 : 호텔캐피탈 신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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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반외교 "北 부시2기 출범전 6자회담 응해야"
*만난 사람=안성규 정치부 차장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22일 본지와 송년 단독인터뷰를 했다.이날 오후 외교부청사 17층 대접견실에서 마주한 반 장관은 활기찬 모습이었다.자리에 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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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반외교 "北 부시2기 출범전 6자회담 응해야"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22일 본지와 송년 단독인터뷰를 했다.이날 오후 외교부청사 17층 대접견실에서 마주한 반 장관은 활기찬 모습이었다.자리에 앉으면서는 “올 한해 98일간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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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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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經推委 이모저모]
평양 경협추진위는 23일 밤 합의문을 주고받는 자리에서까지 양측 위원장이 가시돋친 말을 주고받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양각도호텔 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전체회의에서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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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헤아릴 수 없는 재난"
북한은 20일 "남측이 핵문제요, 추가적인 조치요 하면서 대결관계로 나간다면 북남관계는 영(零)으로 될 것"이라면서 "남쪽에서 헤아릴 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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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쪽 재난 당할것" 으름장
평양에서 20일 시작된 제5차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북측이 한ㆍ미 공동성명 내용을 두고 남한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자 남측이 강하게 반박하는 등 팽팽한 설전이 벌어졌다. 박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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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에 막힌 남북 장관급회담]
평양 장관급회담이 북측의 전력제공 요청을 둘러싼 입장차로 벽에 부닥쳤다.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 '2백만㎾ 제공' 을 요청했던 북한은 이날 밤 박재규(朴在圭)수석대표와 전금진(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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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회담] 부시당선 등에 촉각
평양의 고려호텔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은 남북 장관급회담 대표단이 내년도 '남북관계 설계도' 마련에 진통을 겪고 있다. 교류협력의 본 의제보다는 '주적론(主敵論)' 등의 정치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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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후속편' 부처간 혼선
"내 성(姓)을 걸고 몰랐다." (박재규 통일부 장관) "알고 있었지만 사전에 밝히지 않았다." (양영식 통일부 차관). 20일 저녁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선 진기한 장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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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후속편' 부처간 혼선
"내 성(姓)을 걸고 몰랐다. " (박재규 통일부 장관) "알고 있었지만 사전에 밝히지 않았다." (양영식 통일부 차관). 20일 저녁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선 진기한 장면이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