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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추락' 1년 지났지만…유족들 "누구도 처벌받지 않아"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치러진 마린온 추락사고 1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 도중 오열하고 있다. 포항=김정석 기자 지난해 7월 시험비행 중 추락한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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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좌절 시대 다섯 청년의 희망가
스페셜리포트는 8월 3일자에 ‘청년 좌절 시대’를 실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하기까지 평균 11개월이 걸리고 취업준비생이 60만 명에 이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학생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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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내 인생, 직업학교서 싹 수리했죠
최정동 기자 헤어 왁스로 세운 머리 스타일, 초롱초롱 빛나는 눈동자, 자신감에 찬 웃음 띤 얼굴….경기도 일산에서 만난 ‘고졸 청년’ 황명구(26·사진)씨의 첫인상이다. 얼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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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에 부는 여풍
자동차 업계에도 여풍(女風)이 솔솔 불고 있다.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저먼모터스의 장주희(29) 대리는 국내 수입차 업계에선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딜러로 꼽힌다. 연봉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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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안전은 내 손에 긴장의20년
『덩치 큰 비행기를 매일 점검하고 수리하다보니 비행기가 좋아졌고 그러다보니 정비자격증도 많아졌습니다.』 대한항공의 운항정비공장운항5과 이상렬 주임(55)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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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도 장성인사권" 파격|군인사법 개정안 뭘 뜻하나
국방부가 마련한 군인사법 개정안은 군의 민주화에 걸맞은 제도개편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군 조직 소수정예화의 첫걸음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개정안은 그 대상을 하사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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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내양 50여명 승차거부 항의농성
30일 상오4시40분쯤 서울문래동5가8의1 시내버스회신촌운수 (대표 김제봉·51)3층 안내양기숙사에서 안내양 50여명이 처우개선동을요구, 승차를 거부하며 4시간동안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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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근로자 6백8명 표창
10일은 제38회 근로자의날. 전국8백만근로자들은 시·도별로 기념식을 갖고 「근로자의 생활권보장」등 8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 장충동국립극장에서 김상협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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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추락버스 정비 검사 않고 검사증 발급
서울의 한강교「버스」추락사고는 사고「버스」의 정기정비 점검을 맡은 정비회사가 돈을 받고「버스」의 검사를 않은 채 검사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일어났다. 서울 용산 경찰서는 26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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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공
차량이 증가하면 자동자정비사의 수요도 늘게마련. 특히 3급이상의 자격을 따면 해외취업이민으로는 조건이 좋은 직종이다. 자동차가 많은 미국에서는 자동차 정비사가 모자라 널리일손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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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검정과 중복되는 16개 직종 기능검정으로 통합
정부는 현재 각 부처별로 시행되고 있는 32개 자격인정제도 가운데 노동청의 기능검정 과정과 중복되는 16개 직종을 기능검정으로 통합하고 38개 면허직종 중 8개 직종의 기능측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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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양 및 간소화 내용
◇상공부장관→공업진흥청장 ▲전기공사업면허·면허증 및 면허수첩의 교부 ▲전기공사업면허증 및 수첩의 재교부 ▲전기공사업 면허신청서 또는 면허경신신청서의 접수처리 ▲전기공사업 조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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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면 경화유리 사용
교통부는 22일 자동차전면유리를 안전경화(경화)유리를 사용, 사고 때 피해를 줄이도록 하고 뺑소니차근절책으로 전조등과 번호 등을 연결, 번호 등만을 임의로 끄고 갈 수 없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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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주임 등 둘 구속, 사망 10명으로 늘어
【마산】지난 21일하오 창원 군 진동면 태봉리 동전고갯길에서 89명의 귀성객을 싣고 1백20m 아래 계곡으로 굴러 9명이 사망, 80명의 중경상자를 낸 대성여객 경남 영5-5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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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터진 좌석 버스에 중학생 등 셋 역사 1명 중상
25일 낮 12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47 앞 횡단 보도에서 영등포 시장 「로터리」쪽으로 달리던 동화여객 소속 서울 영 5-5465호 좌석 「버스」(운전사 송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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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장들 자격미달자로 운영|빈번한 사고의 큰 원인
고속「버스」, 고급승용차의 증가 등 차량정비기술은 차츰 정밀,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정비공장이 자격미달 정비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차량사고의 갖은 원인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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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구속 7명 영장 신청
【부산】동래군 기장 교통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남도경 수사과는 9일 상오 사고 「버스」 운전사 김태식씨 (35·차주)와 경남 「버스」주식회사 정비사 차우현씨 (54)를 업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