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대선에 악영향 끼칠라…FBI ‘트위터 해킹’ 쫓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트위터 해킹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스마트폰에 띄운 트위터 로고.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유명 인
-
[팩플] 배민 독주 막겠다는 서울·경기…NHN 어부지리 논란
제로페이를 활용하는 서울시의 '제로배달 유니온'. 사진 서울시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의 독과점을 막겠다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 배달’이 ‘어부지리’ 논란에 직면했다.
-
[윤석만 인간의 삶을 묻다] 권력자의 ‘선한 의도’ 누군가에겐 압제와 폭력
━ 국가란 무엇인가 ■ 등장인물·이론 「 사울 사울 재위 BC 1037~1010년. 선지자 사무엘이 세운 유대 왕국의 첫 번째 왕. 양치기 소년이던 다윗이 전쟁에서 승
-
[영상]『그 일이 벌어진 방』을 쓴 존 볼턴은 대체 누구인가?
존 볼턴(72)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외교 내막을 공개한 회고록 『그 일이 벌어진 방(The Room Where I
-
피해자 보호 중이라던 여가부, 지원기관과 논의도 안 했다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 관련 입장’을 내고 피해자 보호
-
"박원순 피소 움직임 미리 알아…그 과정에 與의원 개입됐다"
황인식 서울시대변인이 15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직원 인권침해 진상 규명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발표했다. [뉴스1]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논란 중 대중의 마음을 건드린
-
[단독]"박원순 피해자 보호 조치中" 이랬던 여가부, 논의도 안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가운데)과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왼쪽)이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당정청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
-
"9번째 고쳐쓰는 중"~문 대통령, 16일 국회 개원식서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연설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2일 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
中 “홍콩 예비선거 ‘보안법 위반’”...선거가 ‘체제전복’ 행위?
지난 11~12일 홍콩에서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당초 예상을 넘는 61만3천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범민주진영 단일 후보를 결정했다. [EPA=연합] 중국 정부가 오는 9월 홍콩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바보 위에 더 큰 바보’ 심리…정부 졸속 부동산대책 안 통했다
14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주변 송파구 아파트와 주택 모습. [뉴스1] 문재인 정부 들어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쏟아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다. 심리·사회
-
부동산대책에 되레 집값 상승…"더 큰 바보효과 키우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를 대폭 끌어올리는 부동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정부들어 22번째 대책이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들어
-
트럼프 '갈지자' 대응에 금융시장 혼란···중국 기업은 짐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예상도 가늠도 할 수 없다. 칼을 빼 들 듯하다가 제자리로 돌려놓고, 이내 다른 쪽을 겨냥해 화살을 쏠 시늉을 한다. 중국 때리기에 나선
-
靑, 탁현민 측근 특혜에 반박 "능력있는 모두에게 기회준 것"
탁현민 의전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14일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측근이 설립한 공연기획사의 특혜 의혹을 제기한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대해 “무책임한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다
-
서울시 공무원노조 침묵 깼다 "박 시장 측근 잘잘못 규명해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문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켜오던 서울시 공무원노조가 14일 성명서를 냈다. 노조 측은 피해자 대책 마련과 함께 박 시장의 성추문과 관련된 보좌진들의
-
최저임금 사실상 동결…정부, 압박 오해 자초한 불편한 장면도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위는 2021년 최저임금
-
[단독] 옵티머스 748억 투자한 전파진흥원장도 한양대 동문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본사 모습. [뉴스1] 5000억 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사에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기금 748억원을
-
AI 정부·그린 스마트 학교… ‘K뉴딜’이 국면전환 카드 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판 뉴딜’이 오늘(14일) 구체적 청사진을 드러낸다. 문재인 대통령이
-
[오정근의 이코노믹스] 일본처럼 안 되려면 신속한 구조조정 이뤄져야
━ 위기에 빠진 기간산업 오정근 자유시장연구원장·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코로나 위기 이전부터 한국경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치열한 국제경쟁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약화
-
[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 네오콘 외교의 오만이 미국 영향력 쇠퇴 초래
━ 미국 정치와 네오콘 외교의 교훈 미국 네오콘들. 왼쪽부터 딕 체니 전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 폴 월포위츠 전 국방부 부장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
‘러시아 스캔들’ 수사팀 회고록 낸다...제2의 ‘볼턴 회고록’ 되나
앤드류 바이스만 전 '뮬려 특검' 연방수사국 자문. 사진 유튜브 캡처 러시아 정부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지원했다는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한
-
[손영준의 퍼스펙티브] 지배세력 잘잘못 따지지 않는 건 봉건적 통치 관행
━ 민주화 이후 시대의 공공성 공공성 이미지 정부와 여당에서 공공성 논의가 활발하다. 각종 정책은 공공성·공익·공동선 증진의 이름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공공정책에서는 설득
-
트럼프, 40년 최측근 투옥 직전 사면…펠로시 “충격적 부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로저 스톤이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자택에서 자신의 감형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
“북, 코로나19로 물가 급등락…하반기도 불안”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통제한 2~4월 물가와 환율이 급등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반기 경제 역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