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만원 월세 어찌 내나” 2·3·4·5층 가게 전부 문 닫았다
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이 한산하다. [뉴스1]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 인근 하늘다리PC방은 건물 입구부터 사람 출입이 막혀 있었다. 코로나19 2차 확산의 여파로
-
8월로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끝, 2차는…수해까지 덮쳐 빠듯한 지자체 곳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
-
순천향대, 대학기관평가 인증자격 유지 획득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인증자격모니터링 평가에서 ‘인증자격 유지’ 결과를 획득했다고 밝혔
-
돈 끌어다 버티기…2분기 자영업자 대출 증가 폭 역대 최대
2분기 기업과 자영업자가 은행 등으로부터 빌린 돈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일종의 버티기 자금이다. 1일 서울
-
이주민 90% 아랍에미레이트, 중동 코로나 방역 모범된 이유
━ 〈코로나19 확산과 이주민의 연관성〉 *인구 100만 이상 국가만 포함 순위국가인구(만)이주민비율(%)인구100만당 확진자인구100만당 사망자1카타르28078.7(2위
-
[단독] 방통위 ‘가짜뉴스 색출’ 최하위 평가 기관에 맡긴 까닭
가짜 뉴스를 막겠다며 팩트체크 사업을 하겠다고 밝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공공기관 평가에서 가장 낮은 성적인 D등급을 받은 기관에 해당 사업을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
복지 200조, 뉴딜 21조…민간투자 자극 못하면 ‘밑빠진 독’
정부가 내년에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데 21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 보건·복지·고용 분야에는 200조원에 육박하는 돈을 쓴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사회안전망을 튼실하게
-
'北재난시 의료진 파견' 논란에…신현영 "수정가능" 진화 나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지난 7월 발의한 북한 재난 발생시 남한 의료 인력의 긴급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에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절대로 의료진 강제로 북한에 보내기
-
전면 무상교육·원격수업 강화…교육부 내년 예산 76조3332억
지난 8월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과 원격 수업 강화 등을 위해 내년 예산을 76조3332억원
-
복지에 200조, 뉴딜에 21조…비판 흘려듣는 ‘마이웨이’ 예산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내년에만 21조원 이상을 쏟아붓는다. 보건‧복지‧고용 분야에는 200조원에 육박하는 돈을 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사회 안전망을 튼실하게 하겠
-
논밭 위에 세운 신개념 태양광, 농사·발전 두토끼 잡을수 있나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설치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시설. 논밭 한가운데에 태양광 패널이 세워져 농사와 발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형태다. 백경민 인턴 지난 7월 28일 충북 청주시 오
-
8월로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끝, 2차는…수해까지 덮쳐 빠듯한 지자체 곳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
-
중국계 호주인 CCTV 유명 女앵커, 중국에 보름간 구금돼 발칵
중국 관영 CCTV 영어방송 채널 CGTN 앵커 청 레이(49). 사진 트위터 캡처 중국계 호주인으로 중국 관영 CCTV 영어방송 채널 CGTN 유명 앵커인 청 레이(49)가
-
[남정호의 시시각각] 끔찍한 유엔사 해체, 안보 허문다
남정호 논설위원 웨스트포인트 사상 첫 흑인 생도 대장이었던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두 번의 한국 근무에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정도로 알아주는 지한파다. 여간해선 언
-
경기·인천 교회 137곳 지난주말 대면 예배…경고 조치
3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교회에 공무원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정부와 지자체가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를 금지했지만 경기도와 인천의 교회 137곳이 지난 주말
-
"유사시 北에 남한 의사 파견한다" 발칵 뒤집은 민주당 법안
코로나19 격리병동으로 들어가는 대구 한 병원의 의료진. 뉴스1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이 유사시 의료인들을 북한에 차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추
-
소나무 숲 베고 태양광…계산기 두드리니 20년 지나도 적자
경북 봉화군 오전리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 지난해 과수원과 소나무 군락 자리에 들어섰다. 대규모 패널이 깔린 발전 시설 주변은 초록빛 삼림이 둘러싸고 있다. 양인성 인턴 지
-
인력확보 비상 배달업계…유통업체는 비말 차단막 설치, 방역 강화
수도권 전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난 20일 점심시간 직장인과 철도이용객 등이 서울역 푸드코트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배달 업계가 배달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
-
"수도권 남은 병상 15개"…확진 판정 나와도 경증땐 자가격리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뉴스1 앞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
파도·바람소리가 소음 잡는 해상풍력, 육상풍력 대안되나
지난 3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 위치한 탐라해상풍력발전소의 전경. 최연수기자 지난 3일 제주시 한경면의 두모리 해안가. 해안에서 650m가량 떨어진 바다엔 10개의 해상풍력발전
-
코로나19 기업 부익부 빈익빈 키웠다…성장 격차, 금융위기 5배
위기라고 다 같은 위기가 아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가 산업별 성장률 격차를 최대로 벌려놨다. 경제 전반이 타격을 입었지만 비대면(언택트)
-
美, 북한 금융해킹 경보 발령에…北 "큰 봉변 당할 수 있어" 공개 경고
[연합뉴스] 북한은 최근 미국이 대북 금융해킹 경보를 발령한 데 대해 "미국은 우리를 건드리는 경우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공
-
"코로나 백신 개발 지름길"···원숭이 실험에 541억 쏟아붓는다
541억원. 당정이 영장류(원숭이) 실험 확대를 위해 지난 3차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본예산을 통해 확보키로 한 예산 규모다. 영장류 실험 예산 확대에 그린 라이트가 들어온 것은
-
"입 모양 못 봐 소통 못해요"…'마스크 의무화' 이중고 겪는 장애인들
코로나 마스크 의무화 첫날 모습. [중앙포토] 마스크 필수 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스크다. 집 밖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