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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정서 발달에 좋은 운동은
김시경(8·가운데)군이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는 순발력과 협동심을 길러준다. [사진=황정옥 기자]지난 15일 서울시 진관초등학교의 방과 후 공부시간. 영하의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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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사회통합위원장 송석구
빈부 간, 세대 간, 이념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세계적 현상이다. 고용 없는 성장’ ‘빈부의 대물림’에 민심은 성나 있다. 이런 민심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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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인천 수학의 종결자 ⑤ - 인천 하이스트학원 (자기주도학습,특목고)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사회교육의 장, 성인학습에 있어서까지 중요한 교육의 기본 원리로 제시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학습자 스스로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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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모비딕
거대권력의 실체를 밝혀내기 위해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사회부 기자들의 활약을 다룬 영화 ‘모비딕’. 영화 ‘모비딕’을 보기 전 알아 두면 좋을 정보는 두 가지다. 하나는 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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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것도 투자… 잘 놀 줄 아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Q.잘 노는 사람이 정말 일도 잘합니까. 가뜩이나 우리나라의 노동 생산성이 낮은데 섣불리 이런 이야기 꺼냈다가 회사가 ‘놀자판’ 되는 건 아닌가요. 보통 휴식과 창조적인 휴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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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자연 보전 그리고 인간 보전
이홍구전 총리·본사 고문 인간에게 자연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자연은 무한히 아름답고 인간에게 필요한 많은 것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러나 성난 자연의 모습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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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섹스를 말한다
What the Bible Really Says About Sex 관련사진 욕정에 불타는 두 젊은 연인이 서로를 탐한다.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의 눈과 머리카락에 머물다가 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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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건 겁 안 난다, 날 보여주지 못할까 두려울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동현(위)이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25’ 웰터급 경기에서 네이트 디아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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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건 겁 안 난다, 날 보여주지 못할까 두려울 뿐”
김동현(위)이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25’ 웰터급 경기에서 네이트 디아스에게 레슬링 기술을 걸고 있다. 김동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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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영역편] 예비고3 황금겨울방학 보내기? 취약과목을 공략하라!
2011년 수능, 선배들을 뜨겁게 응원했던 고2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체감은 이미 고3수험생. 고3이 되기 전 마지막 겨울 방학에 대한 각오로 취약과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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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북한산 둘레길
등산도 세 단계가 있다. 먼저 후진국형이다. 여기서는 산이 좋아 산에 가는 게 아니다. 땔감과 먹을거리를 위해서다. 그래서 대부분 민둥산이 된다. 세계 최빈국인 네팔은 벌목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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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리튬으로 기지개 켜는 볼리비아 주목해야
약 1000년 전 세계 최장의 안데스 산맥 7개 봉우리를 관통하는 드넓은 고원지대에 ‘아이마라왕국’이 있었다. 광활한 티티카카 고원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소규모 독립국가를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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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마라톤동호회 ‘아름다운 도전’ 10주년
내가 장년기를 맞는 뉴 밀레니엄의 새해 첫날은 나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다. 날마다 뜨고 지는 해를 새해 첫날이라고 유난을 떠는지 모르겠다던 나도 새 천년 일출은 특별한 의미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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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 한국인 부악장과 코리안 뮤즈들
전설적인 작곡가 말러와 토스카니니, 그리고 번스타인이 지휘봉을 잡았던 오케스트라. 1842년 창단된 뉴욕 필하모닉은 미국의 ‘빅 파이브(Big Five)’ 중에서도 최고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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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잘하고 시험도 잘 볼 수는 없을까?
얼마 전 미믹킹(Mimicking) 즉, 외국영화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는 토스잉글리쉬(이하 토스) 어학원 수업방식을 소개한 적이 있다. 토스의 이 같은 수업방식은 영어를 처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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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 과목별 포트폴리오 국어
고입 입학사정관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자신의 학습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포트폴리오다. 중앙일보 MY STUDY는 각 과목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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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위로는 내 문제를 누군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관련기사 알랭 드 보통은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41)은 최근 저서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이렇게 말한다. “(일은) 우리의 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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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절호의 기회는 치명적인 위기가 될 수도 있다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의장국 역할, 겨울올림픽의 쾌거, 선진국과의 경쟁 입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니, 선진국 진입 논의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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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 우리에게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
이게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밴쿠버발 낭보(朗報)로 온 나라가 들썩인다. 이승훈 선수가 어제 스피드 스케이팅 1만m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모태범·이상화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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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에 끌려가기 싫으면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드라마 39공부의 신39은 입시교육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적극 활용하는 파격을 구사한다. 삼류고교에서도 꼴찌인 다섯 아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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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겨울 방학 동안 결정된다!
‘잉글리쉬 디바이드’라는 말이 있다. 바로 영어 실력에 따라 소득과 직업까지 격차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영어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해지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열기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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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어렵다고?난 오토커로 쉽게한다!
"영어 학원을 아무리 다녀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 "단기간에 듣기와 말하기 실력 높여야 승진이 될 텐데...." "어학연수 갔다 왔는데 아직도 의사표현이 힘들어요." 영어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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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아이콘 에드워드 권과 키친 토크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주방으로 들어와 감사의 악수를 청했고, 마돈나는 “당신 음식이 섹스보다 좋군요”라고 말했다. 강원도 토박이, 국내의 작은 전문대학 조리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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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을 저 만년설 … 킬리만자로를 오르다
킬리만자로(5895m)는 ‘고독한 표범’의 안식처만은 아니다. 전문 등산꾼이 아니어도 체력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세계 7대 봉우리(세븐 서밋) 중 거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