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미래 준비 안 하면 세상은 기업의 식민지 된다”
관련기사 25세기가 바보들이 다스리는 세상 된 까닭은 ⑤정부와 미래학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정부는 200년도 더 된 세계관이나 기술론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18세기 말 서유럽
-
[칼럼] SNS시대,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송기정딜로이트안진 기업리스크 자문본부 상무 바야흐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현대인들의 기본 욕구가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리면서
-
‘미네르바’ 박대성씨 일문일답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시스] 28일 헌법재판소의 ‘전기통신기본법 47조 1항 위헌’ 결정에 대해 ‘미네르바’ 박대성(
-
[사설] 인터넷 유언비어 방치할 순 없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초석이다. 헌법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규정해 이를 보장한다. 그렇다고 표현의 자유가 아무런 제약 없이 멋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
무선 데이터 폭증 시대 … 미래형 기지국 세운다
우리나라가 무선 인터넷의 대중화로 ‘데이터 폭증’ 시대를 맞자 이동통신사들이 앞다퉈 기지국 혁신에 나섰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600만 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데다
-
해외광고, 단순 광고대행 아닌 통합 마케팅 시대!
국내 기업들의 해외사업 확대로 인한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1년 해외 온라인 마케팅 시장 동향에 대해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
[기고] 통일의 쓰나미가 오고 있다
곽승준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한 해의 마무리에 분주하던 지난 21일 사무실에서 못다 한 일에 쫓기다가 창 밖으로 이지러진 달을 보았다. 간밤의 휘영청한 달이 떠올랐기에
-
“통신 전쟁서 이기려면 머독처럼 콘텐트 갖춰라”
인터뷰 내내 조용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답변하는 이석채 회장은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라기보다 학자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공무원 시절 그는 되레 ‘파이터’로 이름이 높았다.
-
“욕실 디자이너에게 PC 디자인 맡기는 발상 전환 필요”
김용근 원장 어디서나 첨단 기술을 강조하는 시대다. 작은 부품 하나를 팔려고 해도 원천기술·독자기술을 내세운다. 하지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김용근 원장은 생각이 다르다
-
[경제 issue &] 모바일게임에 한류를 일으키자
송병준게임빌 대표 “도대체 스마트폰이 뭐기에!” 2007년 아이폰이 등장한 이후 전 세계에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은 그동안 정보통신(IT) 기기에 별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
태양광 전문가 변신한 오명 전 부총리
40대 차관 때 광케이블 선택…가장 빠른 인터넷 한국 이뤄 투명경영에 이끌려서 웅진행…태평양 산업 충분한 경쟁력 도전이 없으면 발전도 없어…자신감으로 어려움 헤쳐야 IT코리아의 초
-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 고객 받드는 기업만 생존
중앙SUNDAY가 주최한 소비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 권익 우선주의 경영을 실천하는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이 12월 22일 오늘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
[경제 view &] SNS 혁명시대 … 기회를 살리려면
방석호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이탈리아에 간 주인공 소피는 여성들이 비밀스러운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50년 전에 쓰인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그 안타까운 사연에
-
[이원호 기자의 e스토리] SKT의 ‘냉·온탕’ 송년 분위기
최근 서울 을지로2가 SK텔레콤 본사 32층 대회의실. 하성민 휴대전화부문(MNO) 사장 등 임원들이 모여 ‘2010년 경영실적 평가회의’를 했다. 순탄치 않은 한 해였는지라 긴장
-
‘이거, 아니 저거 …’ 하시는 분, 고민 덜어드려요
일본 도쿄 시나가와 역에 설치된 ‘대리선택 자판기’. 고객이 없을 때는 상품 광고판이지만 고객이 접근하니 상품 영상이 뜨고 터치패널로 상품을 선택하게끔 돼 있다. 이어 자판기 윗
-
“SNS, 사회갈등 해소에 활용을”
한국정보사회학회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은 NHN 변호사, 강원택 서울대 교수, 송종현 선문대 교수, 박찬욱 서울대 교수, 김은미 서울대 교수
-
[경제 view &] 소셜네트워크는 ‘현대판 관세음보살’
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 불가(佛家)에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은 세상 모든 사람의 어려움을 굽어 살피는 부처라고 한다. ‘관세음’의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세상의 소리를 보다
-
앞으로 10년이 선진국 진입 고비다 … 전직 경제 수장의 조언
앞으로 10년이 선진국 진입의 고비다, 작은 정부로 돌아가야 한다, 녹색과 에너지가 새 동력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정부 14개 경제부처가 함께 펴내는 정책 월간지 ‘나라
-
[2011입시/유망학과탐방-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벤처의 꿈을 품은 자,전문가로 거듭나다
서울 도심에 위치 … 직장인들의 접근성 용이 학업과 직장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1990년대 후반부터 IT의 폭발적 성장과 벤처붐의 확산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창
-
[비즈 칼럼] 글로벌 기업 되려면 세계와 소통하라
박승안삼성SDS 정보통신기술연구소장·CTO 1960, 70년대엔 찢어지게 가난한 농가에서 머리 좋은 자식 하나를 대표선수로 뽑아 서울 명문대학에 유학을 보내고 소를 팔아서라도 학
-
[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쌍용건설, BIM 어워드 시공 부문 대상 쌍용건설은 현재 공사 중인 ‘스테이트 타워 남산’ 현장이 2010 BIM 어워드에서 시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BIM은
-
북 포탄 떨어지면? 신세대는 스마트폰부터 꺼내 들었다
1일 대학원생 홍진아(27·여)씨에게 집 근처에 북한이 쏜 포탄이 무더기로 떨어졌다는 가상상황을 주고 어떻게 대피할 것인지를 물었다. 홍씨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3층짜리 빌라에
-
“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
“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 거리는 조용했다. 그 침묵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