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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내복 아이' 발길 향한 곳...76명 가족 찾아준 편의점
#충북 청주에 영하 18도의 한파가 불어닥친 지난 8일 오후 7시쯤. 내복 차림의 다섯 살배기 A군이 눈물로 범벅이 된 채 편의점 CU 안에 들어섰다. 야간 근무 중이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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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안에 숨은 또 다른 나를 찾았다 내 ‘부캐’ 어떻게 키워볼까
아나운서·모델·작가·CEO···꿈꾸는 미래 담은 부캐 만들어볼까 왼쪽부터 한서진(서울 반원초 4)·김율아(경기도 소하초 6) 학생기자·이주영(서울 녹천초 6)·박성경(서울 신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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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징역40년 선고 뒤엔…이윤택·장자연 파헤쳤던 그녀
조문영(53)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전문관. 조 전문관은 '박사방' 사건 전체 수사기간 동안 휴대전화 포렌식, 계좌추적, 성착취물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한 중요 증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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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고양이 N번방’ 없앴다고 처벌 안 받을까
길고양이를 학대하고 죽이는 영상들을 공유해 온 속칭 ‘고양이 n번방’ 개설자와 참여자들에 대한 처벌은 가능할까.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카카오 채팅방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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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배워라" 美의회 짓밟은 그들, 다음은 바이든 취임식 노린다
“트럼프가 아니면 전쟁을” “바이든 백악관 입성 막기 위해 무기 들고 돌아올 것” 미국에서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취임식 전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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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족 해체의 그늘…스스로 최후 준비하는 日독거 노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6) “내가 죽을 때는 15만엔밖에 없습니다. 화장과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해주세요. 나를 맡아 줄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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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찍히자 '재물신' 마윈조차 사라졌다, 中 실종 법칙
“사라진 마윈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창립자이자 ‘재물신’으로 불리는 마윈(馬雲) 전 회장을 두고 이어지는 질문이다. 그는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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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조용한 여당, 왜이리 패기없나" 열린민주당 김진애의 일침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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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보다 무서운 독극물 테러, 조선 임금 27명 중 8명이 독살
러시아 야당 지도자 나발리가 노비촉에 테러를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 AFP]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그의 정적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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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이 커피 가게 차린다? 공포 떨게한 가짜뉴스에 비상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9)이 지난달 12일 출소한 뒤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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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 당국, 바이든 취임식 경비 병력에 무기소지 검토중
미 상원에서 경비를 서는 메릴랜드 주방위군. UPI=연합뉴스 미국 군 당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과 관련해 경비 병력에 무기를 소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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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인이 놓친 아동기관, 지난해 감사서 "학대로 판단"
고(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놓은 정인 양의 그림이 놓여 있다. 뉴시스 “실제로 저희 기관은 이 건을 학대로 판단했다.”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생후 16개월 정인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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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다룬 그알PD "여러 살인 봤지만 가장 끔찍했다"
정인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담당PD가 사건 취재 후기를 공개했다. ━ "제보 200건 쏟아지는 것 보고 취재 결심" SBS 이철희의 정치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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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미안해' 바람에 형량 강화 붐...민식이법 판박이 졸속 우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정인이법’ 벼락치기 심사에 나섰다. 지난 6일 여당이 “7일까지 논의를 마무리하겠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고 드라이브를 걸자 국민의힘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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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빠뜨리겠다"…판결문 속 '콩고 왕자' 라비는 잔혹했다
[사진 JTBC] 아프리카 콩고 출신 난민으로 국내 방송에서 ‘콩고 왕자’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욤비 라비(22)가 미성년자를 이용해 조건만남 사기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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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경찰청〈경무관 승진 예정〉◆경찰청▶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자치경찰담당관 이종원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홍보담당관 김광식 ▶위기관리센터장 김용종 ▶중대범죄수사과장 노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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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유전자 변형" 음모론에 500회 분 훼손한 美약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각종 백신 괴담이 떠돌고 있다. 급기야 미국에서는 음모론에 빠진 한 약사가 접종을 막겠다며 고의로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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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투자하면 1000만원 쓰게 해준다"…주식 사기에 3883명 당했다
위장투자업체가 주식 사기에 활용한 가짜 주식매매 앱. 사진 경남경찰청 주식투자 광풍을 이용해 ‘100만원을 투자하면 최대 1000만원의 자금을 운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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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대북전단금지법이란 자살골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흑인 최초의 웨스트포인트 수석 졸업생답게 지적이며 애국가를 우리말로 부르는, 알아주는 지한파다. 그런 그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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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동부구치소"···文정부의 인권 논란, 처음이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09년 4일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2017년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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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자격증 나온다···경찰, 민간업체에 발급 허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경찰이 민간 업체에 ‘탐정’ 명칭을 담은 민간자격증 발급을 허용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4일 탐정업과 관련해 등록된 민간자격 발급기관에 대한 현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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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첫 폭로' 리원량, 처벌 1주기 재추모 물결…내부고발자의 비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최초로 알린 중국 의사 리원량이 지난해 2월 7일 새벽 폭로 40일 만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34세의 나이로 숨졌다.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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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수본 문건 또 유출, 경찰 수사…9월 유포는 경로 역추적으로 검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이 또 수사 대상이 됐다. 보건 당국의 공식 발표 이전에 조정 문건이 유포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수사하면서다. 이번 수사는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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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임팩트] 팬데믹이 부른 빅브러더...폰 위치·카드 내역 다 들여다본다
#.서울 서초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관내 3700여대의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식별기술로 자동 추적하는 시스템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