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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뭐라든 李는 재난지원금 하이킥…샌드위치 된 민주당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앞두고 증시 활황을 의미하는 황소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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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덮고만 가면 정상적 대선 못 치러" 文 발언, 의중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대장동 사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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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관심·논쟁·비전도 없는 3無 전당대회…비정상” 작심비판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당청 지지율 하락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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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교체할 듯···수석 5명도 전원 교체 가닥
5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가 이르면 10일 수리될 전망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9일 중앙일보에 “지난 7일 청와대 고위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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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말 바꿔 … 여권 ‘세종시 출구전략’ 갑론을박
#오전 ▶민주당 강운태 의원=(세종시 신안이) 4월 국회까지 처리 안 되면 원안대로 하겠다고 밝혀 달라. ▶정운찬 총리=검토해 보겠다. #오후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오전에 신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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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이방호-정종복 ‘공천 3인방’ 돌아온다
내년 4월 29일 열릴 재보궐 선거에 한나라당의 이재오ㆍ이방호ㆍ정종복 전 의원 등 18대 총선 공천을 주도한 ‘공천 3인방’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태 대표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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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이방호-정종복 ‘공천 3인방’ 돌아온다
관련기사 이재오·이방호가 돌아온다 18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무소속 이무영(전주 완산), 창조한국당 이한정(비례대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내년 4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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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싱가포르 FTA(자유무역협정) 타결
한국과 싱가포르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됐다. 조만간 협정에 서명하면 우리나라로선 지난해 칠레에 이어 두번째로 FTA를 맺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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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파문'으로 공-수 역전된 여야
*** 한나라 "거짓말이 문제" 여당서도 퇴진론 분출 과거사 정국에 '신기남 파문'이 돌출하면서 여야의 처지가 순식간에 역전됐다. 수세에 몰린 듯했던 한나라당은 다소 입지가 넓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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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거짓말이 문제"
▶ 이해찬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둘째)와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右)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정책조정 회의에 앞서 얘기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과거사 정국에 '신기남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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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은 실종 상태"
"민주당은 지금 실종상태입니다. 당의 전면쇄신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2일 입을 열었다. 지난 19일 상임중앙위원직을 사퇴하고 대외접촉을 일절 끊은 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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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秋 해법 달라 '제2 분당' 올 수도
민주당 내 구파와 소장파 간 충돌이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제2 분당사태가 오는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돌 정도다. 소장파의 지원을 받는 추미애 의원은 조순형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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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한나라號 구할 새 선장은 나"
▶ 한나라당 대표경선에 나선 박진.홍사덕.김문수.박근혜.권오을 의원(왼쪽부터)이 1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17일 한나라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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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위기 수습 구상에 소장파 "먼저 기득권 포기"
한나라당이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수습책을 놓고도 뒤뚱거리고 있다. 최병렬 대표는 지난 14일 경남 청년위원 발대식에 참석해 "국민 지지를 받으려면 뉴 한나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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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신임' 정국] 한나라 "국민투표 조건부 거부"
대통령 재신임의 방법으로 "국민투표 외에 뭐가 있겠느냐"고 한 한나라당이 국민투표 연내 실시에 대해 조건을 달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조속한 투표 실시를 선창했던 최병렬 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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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체포동의안 상정하겠다"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사진)대표의 검찰 출두가 임박했다. 鄭대표는 30일 "8월 1일이나 4일께 당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를 결의하고 곧바로 검찰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鄭대표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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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수 불명예퇴진' 침통
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씨가 구속된 후 밤 늦게 청와대가 愼총장의 사의를 발표하기까지 청와대를 포함한 여권 핵심부와 검찰 수뇌부는 愼총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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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이든 검찰이든 단호히 문책해야"
'이용호(李容湖) 게이트' 가 여권을 궁지로 몰아넣으면서 민주당 내부에서도 반성론과 책임론에다 정면 돌파론까지 다양한 해법과 주문이 나오고 있다. 김근태 최고위원은 23일 "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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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장관 사퇴] 민주 강경기류
민주당은 30일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문제를 놓고 강온기류가 엇갈렸다. 김중권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林장관 해임은 적절치 않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민련을 겨냥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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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 느낀 민주 집안단속 나서
"당의 한 목소리 단합이 시급하다. " (林采正의원) "집권여당의 혼선으로 비춰지고 있다. 확정된 당론은 모두 따라야 한다. " (金忠兆의원) "민주화시대에도 당내 질서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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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여야 바뀌어도 3년전이나 지금이나…
요즘 우리는 악몽같은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 직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 같다. 기아자동차 사태와 한보사건, 그리고 정치적 불안정이 중첩되면서 동아시아에서 출발한 외환위기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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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깃발 김용갑 의원]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64.밀양-창녕)의원은 '보수의 파수꾼' 을 자임하는 재선의원이다. 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꾸준히 비판했고, 관련 성명서를 15대 이후 1백여차례 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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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청와대로 로비 불똥 튀기전에 정면돌파
"신동아측이 어떤 로비를 했는지 우리가 선수를 쳐서 밝혀야 한다" (趙世衡상임고문), "동지라도 냉정하게 사법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金令培상임고문), "근본적으로 발상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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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와대·국정원·검찰 전면개편" 목소리
"그 여자들 참…. " "곳곳이 지뢰밭이야, 지뢰밭. " "내년 총선에서 여성표를 어떻게 하나. " 19일 오후 본회의 직전 국회 국민회의 총무실에 모여있던 7~8명의 국민회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