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쪽 난 화물선 독자 기술로 수리…“조선업 발전 토대 됐다”
━ 신동식, 수출 한국의 길을 열다 ③ 박정희와의 첫 만남 1967년 대한조선공사 영도조선소를 시찰하고 있는 신동식 경제수석, 박종규 경호실장, 박정희 대통령 (사진 왼쪽
-
142.정래혁투서사건 5공 도덕성 흔들
정의.도덕.청렴은 통치권자에겐 매력적인 단어다.집권과정이 비정상적일때 더욱 그렇다.5.16의 朴正熙정권이 그랬고, 5.17의 全斗煥 신군부도 마찬가지였다.그들은 집권의 명분을 정의
-
3당간부 28명 훈장품신
11대 국회의 국회간부및 정당간부 28명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이 품신됐다. 채문식국회의장의 품신에따라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주게되는 서훈대상자는▲민정·민한·국민당의
-
대화자주하면 협조쉬워져 정래혁 신임 민정당대표위원
『건전한 야당이 있어야 건전한 여당이 있는 것 아닙니까. 여야간에 자주 만나고 얘기하면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정래혁신임민정당대표위원은 지난3월 국회의장에서
-
국회의원 올해 들어 3백26명 각국 들러 외교활동
금년도 의원 해외활동이 9일 출발한 이재형 민정당 대표위원팀 등 4개팀만 돌아오면 일단락된다. 1월부터 8월말까지 해외여행을 한 국회의원의 연인원은 3백26명. 결국 2백75명의
-
임금이상-물가앙등의 악순환단절
제l10회 임시국회가 26일 하오 개회됐다. 국회는 이날하오2시 유태흥대법원장·유창순국무총리등 3부요인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곧이어 유국무총리로부터 금년도정부시정방향에 대한
-
각당대표들 일선위문나서
○…정래혁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간부들과 각 정당대표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투어 일선장병위문에 나서고 있다. 유치송민한당총재를 비롯한 당간부와 소속의원 15명은 21일 서부전선 시찰
-
한미 단방위원 교환합의
워싱턴을 방문중인 옥상은 봉두완 김현번 김집(이상 민정) 김문석(민한)의원은 23, 24일 「스트롬·더먼드」상원의장대리, 「멜렌·프라이스」하원국방위원장을 방문하고 「샘넌」의원 등
-
민정 사무총장권한 대폭강화|의원실·정책조정실·재정실관장 국회·당직개편
민정당은 1일 국회의장에 정래혁씨를 내정하는등 11대국회의원 구성을 위한 국회간부와 당요직에 대한 인선작업을 마무리 짓는 한편 사무총장의 권한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중 당총재인 전
-
공화 공천 경합 3·9대 1
5일 마감된 공화당 공천 신청 접수 결과 신청자 수는 모두 3백2명, 경쟁율은 3.9대 1로 나타났다. 이 경쟁율은 73개 지구에 5백17명이 신청, 7대1의 경쟁율을 보였던 9대
-
떨어질까 조마조마했겠다
26일 ○○기지에서 한국형 장거리 유도탄과「로케트」시험발사를 참관한 박정희 대통령은 다과회장에서 이를 개발하는데 공이 큰 기술진을 격려. 금일봉을 준 후 기술진대표에게『아까 시험발
-
국산 장거리유도탄(지대지) 시험발사 성공
【OO기지=조남조·이영섭 기자】한국형 장거리유도탄이 개발돼 26일 하오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7번째 유도탄개발국이 됐다. ○○지역 종합 시험기지에서 있은 시사에
-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
「론」대사와 양 부자 결연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와 곧 한국을 떠나는「에마누엘·론」「이스라엘」대사가「양부」「양자」를 결연.「론」대사는 이 의장 서리가「이스라엘」을 방문해 준 데 감사를 표하기 위해 9일 저
-
철군 따른 위험성 카터에 알리겠다
정일권 국회의장은 5일 하오 미 하원 군사위 조사 소위의 「스트래튼」 위원장 일행을 맞아 중공·소의 군사기지가 북괴와 육속되어 있고, 김일성이 미군철수 후 적화통일을 북한주민에게
-
(하)|물러난 장관들
「12·20」 개각은 제3 공화국에서 3명 이상의 각료가 경질된 17번째의 내각 개편이며 72년 「유신」 후로는 5번째가 된다. 73년 이후로 개각은 연례 행사가 되어 왔고 제3
-
해외협력기구 설치를 건의
국회본회의는 24일 상오 경제과학위원회의 중남미(단장 김유탁 의원장)및 북구·「캐나다」(단장 김기형 의원)시찰단과 국방위원회 군수산업시찰단(단장 정래혁 위원장)의 해외활동 보고를
-
동정
▲정일권 국회의장은 21일 상오 「헬」기 편으로 구태회·이민우 부의장, 정래혁 국방위원장 등과 함께 전방 ○○부대를 방문, 일선 장병을 위문하고 금일봉을 전달.
-
"민간인 21명 중경상 피해자 보상에 만전을 기할 터"
국회 국방위는 15일 긴급 회를 얼어 14일 하오 6시 반쯤 서울 상공에 나타난 항공기에 대해 위협 발사한 사고였다. 이민우 국방차관은 보고를『항공기에 대한 위협 사로 인해 민간인
-
강경 대응책 촉구
국회는 21일 상오10시 외무위·국방위 연석회의를 열어 정부측으로부터 지난 18일에 있었던 판문점 미군피살사건의 경위를 듣고 북괴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책을 세우도록 정부에 촉구키로
-
학생 훈련소 들른 최 총리
최규하 국무총리는 1일 상오 육군 종합 행정 학교에서 열린 학생 병영 훈련소 개소식 및 제1차 입소식에 참석, 내무반 「샤워」 시설 등을 돌아보며 『학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라』
-
6·25참전 의원 6명|20일 미국 파견키로
국회는 「칼·앨버트」 미하원의장의 초청을 받은 최영희 외무·정래혁 국방 위원장과 강기천(공화)·함명수 김창규(유정)·김형일(신민) 의원 등 「6·25」참전 의원 6명을 오는 20일
-
시비 걸린 여당의 장관 두둔
『군 현대화를 위한 미 군원 15억「달러」 중에는 차관도 포함되어있다』는 서종철 국방장관의 11일 국회 국방위원회 답변을 놓고 여야 의원들은 한때 고함 섞인 입씨름을 했다. 서 장
-
나도 사고로 물러났지만·‥
여야의원들은 해군의 큰 불상사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모두 사고 원인을 궁금해했다. 23일 긴급 소집된 국방위에서 송원영(신민) 홍창섭 의원(무)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캐기 위해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