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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거사’ 안상수 주도, 홍준표·정두언·서병수 가세…청와대 “보온병에 한 방 맞았다
한나라당 안상수(오른쪽)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 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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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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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임기 반환점 이틀 만에 여권의 반란 시작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왼쪽에서 둘째)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왼쪽에서 첫째)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장면1: 200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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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절반밖에 안 남은’ 또는 ‘절반이나 남은’ MB … 10개 장면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로 임기 5년의 딱 절반을 맞았다.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는 가치관과 ‘절반이나 남았다’는 가치관이 교차할 때다. 남은 2년 반을 마무리해야 할 이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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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박근혜식 정면승부 결정판” … 친이 “항복하는 사람 등에 칼 꽂아”
친박계선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서는 한나라당 홍사덕 의원의 얼굴이 붉게 상기돼 있었다. 곧 박근혜 전 대표가 그에게 다가왔고, 둘은 회의장 밖으로 나갔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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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8일 본회의 오를 듯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될 걸로 보인다. 한나라당 친이계는 국회 국토해양위에서 부결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수 있는 최소 기준선인 30명 이상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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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新案) 발표] 친박 “타협 실종 바보 같은 안”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신안을 발표한 11일 오전 10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렀다. 신안 발표가 끝난 뒤에도 별도의 오·만찬 약속 없이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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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튿날 70명 반란표…21일 원내대표 경선이 고비
#장면1=2005년 4월 30일. 참여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재·보궐 선거는 집권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국회의원 6곳과 기초단체장 7곳의 당선자 중 열린우리당 출신은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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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무 정당’한나라 답도 없다
지난해 말 한나라당은 80여 개의 법안을 일괄 처리하겠다며 민주당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민주당의 사생결단식 저항에 부닥치자 우왕좌왕하다 물러서고 말았다. 당시 민주당의 본회의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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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법사위 거친 ‘변호사 시험법안’ “응시 횟수 제한은 무리” 본회의서 부결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변호사 시험법 제정안’ 표결을 마친 의원들이 웅성거렸다. 재석 의원 218명 중 찬성 78표, 반대 100표, 기권 40표. 부결이었다. 본회의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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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양보 가능성?
11일 의원직 사퇴까지 거론하며 배수진을 친 강재섭 대표의 발언은 이명박(얼굴) 전 서울시장 캠프에 미묘한 파장을 낳았다. 강 대표의 발언 중 "중재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지거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