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격 갖춰 가는 국회의 개헌안|헌법 전문에 「4·19」와「5·16」명기 여부와 대통령·의원선거시기 규정할 부칙만 미결|권력구조·기본권 등 거의 전 부문에 여야가 일치
국회 개헌특위의 단일안 작성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 달 안으로 모두 매듭을 짓게될 것 같다. 그 동안 권력구조, 기본권, 경제·사회 등 3개 소위로 나뉘어 공화·신민 양당 안을 기
-
대통령 긴급권·계엄선포 국회승인 얻도록
국회개헌특위 권력 구조 소위는 25일 대통령의 긴급 명령권의 발동 요건을『교전 상태이고 국회 소집이 불가능할 때』로 제한하고 야당안대로 국회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소위는 계엄령
-
연평균 2∼3%씩-유가, 연4회 인상
【런던 21일 UPI동양】석유수출국기구(OPEC) 5개 창설회원국 석유상들은 21일「런던」에서 극비리에 열린 OPEC전략회의에서 지금까지 「달러」화 가치를 고려하여 책정해 온 유가
-
국회개헌안마련 힘안들 듯
공화당과 유정회는 대통령직선과 임기4년에 1차 중임허용을 골자로 한 개헌시안을 확정, 11일 국회개헌특위에 제출했다. 공화당과 신민당은 11일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양당이 마련한
-
상
개헌에 관한 각계공청회와 토론회 등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김철수 교수 등 「6인 헌법연구회」는 한발 앞서 새 헌법시안을 만들었다. 중앙일보는 이 시안을 입수해 1백28조와 부칙
-
미·이란관계 악화로|원유값 폭등기미
【쿠웨이트10일AP합동】미국·「이란」관계의 위기로인해 원유값이 오는 12윌에 「배럴」당30「달러」로 폭동할 것같다고 「쿠웨이트」의 일간「아스·시야사」지가10일 석유수출국기구(OPE
-
미, 대월수교 보류|캄침공·자국민탄압 그칠때까지
미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9월의 수교회담에서 관계정상화를 가로막는 모든 주요장애 요소들을 제거하고 이제 세부사항 타결만 남아있으나 「카터」행정부는 「베트남」이 「캄보디아」침공 및
-
64년·73년 두번안정기회 놓쳐
하나는 확장적인 금융 및 재정정책율 사용하여 경기를 회복시키는 반면에 물가는 급속하게 상승하도록 놔두는 것이다. 이 방법은 단기적으로는 모든 사람을 수월하도록 만드나 언젠가는 반드
-
일근해서 조업하면 한국어선 추방 일수산청장판 경고
일본은 한국정부가 일본 순역에서 조업중인 한국어선들의 어로활동을 자제토록 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처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일본의 2백 해리어로 수역 안에 진출하는 모든 한국어선들을
-
말고삐는 누구에게…|신민당의 「집단」·「단일」론향방
앞으로 20여일후면 신민당전당대회가 열린다. 지구당개편대회에서 「축사대결」을 벌였던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소리없이 조직전에 나서는한편 당권의 향방과 관련있는 당헌개점에 관심을 쏟고
-
속셈도 가지가지 EMS-12월 EC수뇌 회담 앞둔 각국 입장
내년 1월1일 창설 예정인 구주통화제도(EMS)에 대한 낙관론·회의론이 엇갈려있다. EMS에 걸린 서독·불·영은 물론 EC각국의 이해는 제각기 다르다. 세계의 경제전문지들은 국제통
-
구공시-나토회원국과 정기외상회담 추진
정부는「유럽」과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주공동체(EC) 및 북대서양조약기구(나트)회원국 외상들과 정기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무부당국자는 10일『「유럽」이
-
수산 산학 협동 규정 의결
◆수산청은 14일 중앙 수산 산학 협동 심의회(원장 신태영 수산청장)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운영 세칙과 전문 위원회 규정을 의결.
-
새해 100억불 수출 뒷받침|통상회교 강화
정부는 내년도 1백억「달러」수출을 달성하기 위해 높아만가는 각국의 수입규제의 벽을 뚫고 들어가기 위한 통상외교를 확대,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상공부에 따르면 내년 중 39
-
원유값 인상 않기로
【발리28일AP합동】13개국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상들은 28일 석유값 인상을 강력히 요구하는 「이란」 「이라크」 등 매파와 이에 반대하는 「사우디아라비아」등 비둘기파간의
-
정부에 무역분쟁 해결 건의-양국
【동경=김경철 특파원】제8회 한·일 민간합동경제위는 ▲한국의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위한 한·일 자본협력 ▲무역불균형 시정문제 ▲한국의 기계공업육성책 등을 중점 토의한 결과
-
이사장에 한운사씨 방송작가협 정기회
한국 방송작가 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 ▲이사장=한운사 ▲부이사장=이용찬 ▲상임이사=신봉승 ▲이사=윤혁민 김교직 최풍 박이엽 차범석 김동희 백승찬
-
의장단·상위장 임기에 이설
내년3월11일로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알려진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임기종료 시기를 놓고 이설이 제기되고 있다. 정일권 의장과 김진만 부의장 및 유정회 출신 상임위원장 임기는 내
-
예산국회 투시도
제94회 정기국회가 88일간의 회기로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열린다. 여당은「유신국회상의 정립」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고 야당은「민주확립」을 내세워 원내전략을 마련해가고 있다. 유신
-
여, 귀향활동
공화당과 유정회는 국회가 오는 9월 정기회까지 장기폐회에 들어감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귀향활동 및 원외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의원총회를 18일과 14일
-
이환의 회장 유임-방송윤리위 정총
한국방송윤리위원회는 지난달30일 상오11시 문화관광「호텔」에서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회장에 이환의씨(MBC사장)를 유임 결정하고 운영위원 및 윤리위원을 개선했다. 「방륜」은 이날 금
-
국경하천 항행 논의 소련·중공정기회의
【홍콩22일AFP급전동양】중·소 국경 하천 항행 공동위원회는 지난 2월5일부터 3월21일까지 소련의「블라고베시첸스크」읍에서 제19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신화사 통신이 22일 밤 보
-
"상위를 월례회의로 하자"
새 국회법으로 국회 소집 정족수(재적 3분의 1)를 못 갖게 된 신민당은 상임위라도 열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민우 신민당 총무가『대통령의 긴급조치가 나와야 할 긴박한 상황
-
9대 첫 정기회의 결산|"양과 형식"에 머무른 90일
국회는 18일로 정기회 회기를 끝내고 장기 폐회에 들어갔다. 신민당은 내년 3, 4월의 경제위기설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경정예산을 짜 2월 안에 임시국회를 열어 심의할 것을 내세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