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연예인 아니다 독하다 소리 듣고 싶어 … 리우에서 꼭 메달 딸 것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21·연세대)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인기가 더 치솟은 때문이다. 광고·화보
-
20년 맞은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사진=지난 회 전시전경. 사진=지난 회 전시전경.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시작한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의 20회
-
2014 정기 연고전 ‘학생들의 열띤 응원’
2014년 정기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대회(연고전)이 10~1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렸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틀에 걸
-
이 가을 추사를 만나는 기쁨
‘적설만산(積雪滿山)’, 지본, 27 x 22.9 cm. 추사 난법(蘭法)의 요체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의 87회 정기전 주제는 ‘추사정화(秋史精華)’다.
-
연고전에서 함께 먹는 연세우유-고대빵, "친선·우애 목표"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간 스포츠 정기 대항전인 연고전(연세대-고려대)에 올해 최초로 ‘연세우유’와 ‘고대빵’이 양교 학생들에게 제공되어 화제다. 10일 ‘2014 정기 연고전’이
-
2014 연고전, 야구는 고대의 승리 "즐거운 고연전 날에 연대생 울음소리~"
고려대학교가 연고전 첫 경기인 야구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고려대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정기 연고전 야구경기에서 연세대를 6-3으로 물리쳤다. 고려대는 지난해 정
-
2014 정기 연고전 첫 경기 야구, 사공엽의 활약으로 고대 승리…결과는 6-3
고려대학교가 연고전 첫 경기인 야구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고려대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정기 연고전 야구경기에서 연세대를 6-3으로 물리쳤다. 고려대는 지난해 정
-
2014 정기 연고전, 인터넷으로도 생중계해…어디서 볼 수 있나?
전통의 라이벌,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14 정기 연고전(고연전)’이 10∼11일 양일간 펼쳐진다. 연고전(고연전)은 양일간 잠실야구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목동아이스링크
-
가을 깊은 북악산 자락, 추사를 만나다
‘세한도(歲寒圖·1844)’와 같은 해 그린 걸로 추정되는 ‘고사소요(高士逍遙·뜻 높은 선비가 거닐다)’. [사진 간송미술관] #1. “가까운 데서부터 익혀나가라.” 추사(秋史)
-
역시 단원·혜원 … 디지털 미술관서도 시선 집중
단원(檀園) 김홍도(1745~1806?)의 ‘씨름’ ‘서당’, 혜원(蕙園) 신윤복(1758∼?)의 ‘월하정인(月下情人)’ ‘단오풍정(端午風情)’, 추사(秋史) 김정희(1786~1
-
조선 대표 미인 76년 만의 외출 … 설레는 동대문
겸재 정선이 66세에 그린 ‘압구정’(31.0×20.0㎝). 압구정동·옥수동 일대의 18세기 모습이 담겼다(사진 왼쪽), 전시작 중 가장 오래된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6세기 중반
-
[평화화랑 전시] 19~25일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정기전
서울가톨릭미술가회(회장 강희덕, 담당 지영현 신부)가 19~25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 2 전시실에서 41번째 정기전을 연다. 회원들은 한국교회 발전과 더불어 그에 맞갖은 교
-
간송 큰 손자 결단 … 76년 빗장 푼 은둔의 미술관
간송미술문화재단 전인건 사무국장을 만난 곳은 보성고 이사장실이었다. 그곳엔 이마동(1906~81) 화백이 1956년 그린 간송 전형필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전 사무국장은 “간송은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온라인으로 간 간송미술관, 전통문화의 한류 이제 첫발
자신의 사랑방에 온 객들에게 눈과 마음의 양식을 아무런 대가 없이 내주지만, 그 사랑방을 1년에 두 번, 총 4주밖에 열어 주지 않는 고고한 선비 간송미술관. 그 흔한 미술관 홈
-
[주말 공연·전시] 김민아 피아노 독주회 外
◆공연 ▶김민아 피아노 독주회=대구가톨릭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김민아의 11번째 독주회. 하이든 ‘변주곡 F단조’, 그리그 ‘서정적 소품’, 쇼팽 ‘폴로네이즈 op.61’
-
[주말 공연·전시] 브런치 콘서트 外
◆공연 ▶브런치 콘서트=대구지역 문화예술단체 인디053과 지역 예술단체인 아트키키, 영남음악진흥원이 마련하는 클래식 공연.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1시3
-
욱일기 연상 … 브라질 월드컵 일본 유니폼 고약하군
욱일기 문양이 새겨진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아디다스 재팬은 12일 일본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논란이 된 욱일기 형태의 디자인이 담겨 있다. 일본축구협회(JFA) 엠블럼
-
간송미술관 명품 3년 나들이 계약
우리 문화재의 보고인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관장 전영우) 명품 80점이 내년 3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파크(DDP)에서 일반 공개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성우)과 서울디자인재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간송미술관에서 변하지 않은 '우리'를 만나다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들이다. 단풍 곱게 물든 가을날 대낮부터 도포자락 휘날리며 네 사내가 엉겨 내달린다. 갓 쓰고 술띠까지 두른 게 영락없는 양반 차림새인
-
진경산수의 진수
이인문의 ‘총석정’. 지본담채. 34 x 28 cm. 간송미술관(관장 전영우)의 85번째 정기전은 ‘진경시대(眞景時代) 화원(畵員)전’이다. 조선 문화가 절정에 이른, 숙종(16
-
우리 그림의 정점, 화원을 다시 보다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중 ‘유곽쟁웅’(遊廓爭雄·유곽에서 사내다움을 다투다)의 일부. 장년 사내가 웃통을 벗어 젖히며 예쁘장한 젊은이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이 해학적이다. [사진 간
-
[사진] 고·연전의 손연재
손연재(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1)가 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전을 관전하 고 있다. 연세대는 농구에서 고려대에 62-75로 패했지만 야구에서 3-1로
-
[매거진J] 다시 시작된 '연고전' 디스…"센스 넘치네"
연고전 `디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다시 시작된 ‘연고전’ 디스…“센스 넘치네” 27일과 28일에 열릴 연고전(고연전)을 앞두고 고려대와 연세대의 기 싸움이 뜨겁다. 오늘 온
-
[팝업] 낡아서, 좁아서 힘들었는데 … 간송미술관 인근에 신축한다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이 간송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인근에 새로운 상설미술관을 신축한다. <중앙일보 8월 9일자 2면, 2월 14일자 22면> 재단은 22일 첫 이사회를 열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