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말기암인데, 약이···" 靑에 쓴 초등학교 4학년 손편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 4년간 대통령비서실로 접수된 민원이 총 14만6926건인 것으로 나
-
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월간중앙] 참패 추스를 민주당 다음 선장은 누구
삼수생 송영길 다소 앞선 가운데 우원식·홍영표 추격 친문 위주 대의원·권리당원 표심 잡아야 당권도 쥘 수 있어 5월 2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
[단독]고민정에 밀린 與 인사, 기업은행 자회사 낙하산 논란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뉴시스 기업은행의 자회사 고위 임원에 금융업이나 공기업 종사 경력이 없는 여당 정치인이 임명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나오고 있다. 이 자
-
[월간중앙] 이슈인터뷰 | 체육계 폭력 몸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10여 개 정부 부처에 체육 업무 분산돼있어 통합 시스템 절실 “스포츠토토 체육계 수익금 배분 28% 불과… 50%로 늘려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대한체육회장 연임의 기쁨에
-
"정말 한번도 경험못한 나라 됐네"…덫이 된 文 "공정" 취임사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0일 낮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친 뒤 취임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은 2
-
'공정'이 약점된 文정권…2주만에 사과하면서도 "적폐 청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해 의혹이 폭로된지 2주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들께 큰 심려를
-
“운송과 제조업·컨벤션 연계, 코로나 이후 준비하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29일로 개항 20주년을 맞는다. 인천공항은 최근 14년 연속 국내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뽑혔고 취업 준비생 사이에선 ‘취업희망 1위 공기업’
-
[시론] 사내 소통 활성화가 기업의 사활 가른다
이보형 마콜컨설팅그룹 대표·위기관리 전문가 국내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를 극복하더라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
[단독]인국공 논란에도 밀어붙였는데…정규직 전환 역대 최저
현 정부 출범 4년 동안 비정규직이 무려 94만5000명 늘었다. 역대 정부 가운데 증가 규모로는 최고치다. 노동시장에서 비정규직을 없애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정부의 어이없는 성적표
-
[단독]비정규직 95만명 폭증, 朴때 2배…정부는 "응답자 오류"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공무원 준비 학원에서 한 학생이 게시판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비정규직 근로자가 95만명이나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
김경욱 인천공사 사장 취임…노조 "정규직 전환 재검토"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취임식장으로 향하다 '낙하산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에
-
[단독]인국공, 정규직화 한다더니...뒤에선 해고 밀어붙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노조원들이 지난해 7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항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가 비정규직 정규직화 과정에서
-
전속설계사 퇴조…보험영업의 꽃이 진다
‘보험영업의 꽃’이 지고 있다.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바람이 불며, 특정 보험사에 소속돼 해당 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설계사를 줄이는 보험사가 늘면서다. 미래
-
보험영업의 꽃 전속설계사 사라질까…보험사들 '제판분리' 바람
‘보험영업의 꽃’이 지고 있다.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 바람이 불며, 특정 보험사에 소속돼 해당 보험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전속설계사를 줄이는 보험사가 늘면서다. 미래에
-
[단독]인국공 해고자 "정규직이냐"···고용부 "법원에 물어보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7월 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고용노동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
검침원 절반 2년뒤 할일 없는데, 한전 알고도 정규직 전환
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AMI)를 2022년
-
[단독]한전 정규직한 검침원, 2년내 절반은 할 일 사라진다
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AMI)를 2022년
-
인국공 직고용 靑 개입?…"문건에 BH 의견"vs"이미 합의" 공방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송옥주 위원장이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용부 국감 현안 떠오른 '인국공' 비정
-
유경준 "인국공 1902명, 靑지시로 직고용…내부문건 입수"
지난 7월 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공사에서 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항의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보안검색요원
-
[김기찬의 인프라]"색안경 금지""육감 조심" 공기업 정규직화 뒤, 갑질 판친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육감이나 유혹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 ‘색안경(선글라스)은 불미스러운 물품이다. 착용하거나 휴대하지 마라’ ‘사상이 건전해야 한다’ ‘상사의 명령에 복종
-
'인국공 분노' 일리 있었다…文정부 들어 청년 채용 10%P↓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신규 채용자 중 청년 비율이 1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에 따른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
“정년연장에 임금 인상까지?”···‘노노갈등’ 부르는 정규직 전환
1일 서울 중구 청계천 광통교 인근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정규직 전환 촉구 문화제'가 열렸다. 김지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올해 말까지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
-
'비정규직 0'의 습격···인국공 자회사 정규직 47명 해고당했다
94.2%.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추진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해 스스로 매긴 달성률이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중앙행정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