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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시간 왜 늘리나(사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TV 광고시장에 대한 규제를 많이 풀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TV 광고시장에 대한 규제완화는 방송사나 광고주의 입장만 고려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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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시간 늘린다/정부 규제개선방안/시청자 짜증 가중
TV광고시장에 대한 규제가 하반기중에 많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타임(8∼10시)대의 70%를 독점하고 있는 고정광고물을 줄인다는 쪽이어서 기업들이 TV광고하기가 그만큼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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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 사전 심의해야(사설)
TV광고를 사전심의하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무차별로 안방까지 전달되는 사태를 미리 막기 위한 법적장치다. 그런데 이 장치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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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선제 확대 실시-대구시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는 19일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위해 시내버스에 통행우선권을 주는 시간대별 버스전용차선제를 7월부터 대폭 확대키로 했다.시는 20일부터 6월까지 2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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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형사물 청소년 모방범죄 부른다-새해들어 4건 발생
MBC-TV『경찰청 사람들』, KBS-1TV『사건25시』등 형사사건을 재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가 시청률 1,2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모방한 청소년 범죄가 새해 들어서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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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시대 산업재편 정보선점 통신산업 각광
「Time flies like an arrow」. 컴퓨터가 내놓는 이 문장에 대한 번역은 두가지다. 하나는 원래의 뜻인「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이고 다른 하나는「타임 파리는 화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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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족 중심 프로 개편
○…SBS-TV는 오는 18일부터 가족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SBS-TV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개편에서 그동안의 오락중심에서 탈피,청소년취향의 쇼프로그램『쇼!서울서울』『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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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해소 지혜:하(선진국 무엇이 다른가:7)
◎컴퓨터로 신호주기 조절/로터리식 교차로… 병목늘어 런던의 유흥가이자 최고 중심지 파카딜리 광장. 괴상한 머리 모양의 펑크족과 술취한 젊은이,관광객들로 주말이면 발디딜틈 없이 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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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팔사드라마 함정 많다.
MBC-TV 이 『제3공화국』과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는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프로로 둘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밤 『그것이 알고싶다』는 장준하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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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도 “개방”/바리케이드 치우고 검문 없애
◎자료의 보고 도서관도 “활짝”/오전 9시∼오후 6시 국회는 3일부터 탈권위주의시대에 발맞춰 일반인의 출입이 까다로웠던 의사당 경내·외를 마음껏 출입할 수 있게 조치했다.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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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삶 "잔잔한 묘사" 히트|MBC 주말연속극『아들과 딸』
MBC-TV의 주말연속극『아들과 딸』방송5회만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계속 최고 인기프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다소 뜻밖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지금까지 흔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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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정치적 영향력 과시/「TV선거」… 이렇게 치러졌다
◎부정위주 보도 정치불신 부추겨/여론외면 TV토론 불발 아쉬움/정치광고 첫선 「세련된 선전」가능성 보여/시청자들 TV유세엔 예상외로 반응 냉담 14대 대통령선거에서 방송이 갖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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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15분…올해 10분벽 깨
바르셀로나 시간으로 8월9일 오후8시43분23초, 한국의 황영조(황영조)가 몬주익스타디움을 1위로 골인해 건국후 마라톤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으로부터 시계바늘을 49만바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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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비밀문서등 공개/공선협,국방부 수사태도 비난/군부재자투표 부정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5가 경실련 사무실에서 군부재자투표 부정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의 미온적 조사태도를 비난한뒤 「건강한 부대관리」라는 제하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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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차로 여기자납치/퇴근시간 알아내/호텔에 감금…가족에 “돈내라”
◎30대 전택시기사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훔친 택시를 이용해 잡지사 여기자를 납치한뒤 금품을 뜯으려 한 박광용씨(30·무직·서울 봉천동 1512)를 약취유인 및 절도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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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선정 상업성에 치우친다-서울YMCA 「시청자 모임」서 프로그램 분석
SBS-TV 방송 내용에 주부·여성상의 왜곡, 사행심 조장, 선정·상업주의적 경향이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서울 YMCA의 「좋은 방송을 위한 시청자 모임」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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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여가공간… 장려해 볼만
일단 수요가 큰 소비성 위락시설이란 이유로 굳이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본다. 특히 가족단위 위주의 건전한 시설이므로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측면에서도 오히려 장려할만하다.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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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제 출·퇴근」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요토론주제인 「시차제(시차제)출퇴근」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투고는 59통(찬성48, 반대11)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4통과 반대 1통을 소개합니다. 신성범 서울의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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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내다본 지역안배 필요"
서울시가 지하철 추가건설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26일 오후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공청회에서 참석 전문가·시민들은 노선재조정을 비롯, 건설계획전반에 걸쳐 문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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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미소작전」대응 초조한 발걸음-부시 동북아방문의 의미
닷새간의 아시아3개국 순방 길에 오른 「조지·부시」미국 대통령은 사방이 깜깜한 22일 오전6시 워싱턴을 떠났다. 텔레비전방송 황금시간대에 맞춰 거동하던 전임자와 대조적인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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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종합뉴스』시간대 조정검토|골든타임 중간에 자리잡아 중복편성등 폐단많아|KBS는 그대로 두고 MBC서 바꾸는 방안접근
채널간 특성을 살리기 위한 저녁종합뉴스의 시간대변경 필요성이 양TV에서 동시에 깊이있게 검토되고 있다. KBS-1TV는 저녁종합뉴스를 전통적으로 9시에 방영해왔고 MBC도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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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토요일 심야방영 본격준비
가을개편과 함께 K-lTV와 M-TV가 토요일심야방송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K-1TV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생방송 『심야토론-전화를 받습니다』를 마련, 오는 17일 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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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낮방송 시청률 크게 증가|아시안게임기간중 평소 주말보다 배나 높은 40%
아시안게임이 중반에 들어서면서 낮시간대 TV시청률이 크게 늘고있다. KBS와 MBC-TV의 자체조사에 따르면 아시안게임이전 공휴일이나 주말의 낮시간대 시청률이 20%내외를 기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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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올림픽 차질 없는가」| "받을만큼 받았다" 이영호장관 1문 1답
-88TV 중계권료 액수에 납득이 잘안갑니다. 당초 목표나 다룬 대회의전례에 비추어 최저3억, 최고 5억이란 숫자는 크게 예상에미달되지 않습니까. ▲중계료란 하늘에서떨어지는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