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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아버지, 지지자, 국가에 상처를 준 박근혜
김진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이 실패로 돌진하고 있다. 아버지 박정희, 보수 지지세력, 그리고 국가가 동반 추락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나.박근혜는 아버지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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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했는데’ 클린턴과 트럼프 과거 사진 보니
미국의 차기 대통령 자리를 놓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정적이 되어 혈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과거 사진이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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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절친 인맥…구상찬·우윤근
구상찬(左), 우윤근(右)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의 인맥으론 누가 있을까. 우선 현 정부에서 이 대표와 함께 청와대 수석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곽상도(초선·대구 중-남), 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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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 몹쓸 구호 알레르기
이상언사회부문 차장초등생 때 학교 앞 문방구에 혁신적 물건 하나가 등장했다. 사시사철 변신 가능한 ‘리본’이었다. 그 시절엔 각종 ‘강조 주간’에 약 10㎝ 길이의 세로 형태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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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반기문 총장, 퇴임 후 공직 제한 결의 알고 있다”
반기문(사진)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총회의 ‘사무총장 퇴임후 공직 제한’ 결의에 발목을 붙잡히게 될까.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브리핑실. 기자석에서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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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오늘] 해외 순방은 숙제를 남긴다?
대통령이 해외 순방 길에 오를 때면 우연이건 아니건 숙제가 하나씩 남습니다. 2014년 중앙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친일발언 논란이 생겼고, 지난해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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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유승민이 안철수와 힘 합치면 대선은 게임 끝” 호남파 박지원은 DJP식 연정 주장하며 김종인 만나
1990년 1월 22일 ‘3당 통합’을 선언하는 노태우(민주정의당 총재·가운데) 대통령과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왼쪽),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총재. [중앙포토] 정치는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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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까지 당 이끌어 달라더니… ” 앙금 남은 인·인 관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더 드림 경제콘서트’에서 “특정인의 욕망에 편승해 호남에서 야권의 분열을 야기하는 세력이 있다. 오히려 정권교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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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와 푸틴 ‘적에서 친구로’
프랑스의 극우정당 국민전선이 지난 12월 6일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프랑스 전체 13개 지역 중 6곳에서 승리하며 28%의 득표율을 올려 1위를 달렸다. 유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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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얀마 개헌 불가피” 수지 대통령 만들기 나서
수지, 한국과 월드컵 예선전서 등장 미얀마 축구 팬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미얀마 경기에서 아웅산 수지 여사의 사진이 그려진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수원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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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전략공천 5%만 해도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
김학용 의원은 “전략공천은 5%만 해도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친박계의 전략공천 요구에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공천에 청와대가 친박 후보를 대거 내보낼 것이란 관측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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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리포터' 주연 래드클리프 "트럼프 출마는 음모"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대니얼 래드클리프(26)가 미국 대선전을 뒤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69)를 둘러싼 음모론을 언급하며 트럼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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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원수 사이, 그 딸들은 절친…요지경 美대선
첼시 클린턴(왼쪽)과 이반카 트럼프 [중앙포토] 미국 대권 도전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딸 첼시와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가 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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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3철’ 라인이 최측근 … 사람은 좋지만 위기 관리 취약
관련기사 사람·기회 못 잡는 문재인 … “문제는 배제의 리더십” 탄력 받은 김무성과 제동 걸린 문재인 … 오세훈·안희정은 미소 대통령은 ‘친박 운영’ 끝내고 野는 정권심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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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왜?', 발췌본 읽어보니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전 대표)이 201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준비했을 당시부터 안 전 의원을 도왔던 강동호 뉴딜정치연구소장(전 안철수 캠프 지역협력팀장), 강연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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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진보 꼴통' '진보 기득권층'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보수 꼴통, 수구 기득권층만 있는 게 아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7·30 재·보선 공천을 보면서 요즘 절감한다. ‘진보 꼴통’과 ‘진보 기득권층’의 존재를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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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이제야 슬슬 싸움 구경할 만해졌다. 지지부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에서도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역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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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관련기사 ‘2할 자치’ 냉소 권한도 돈도 지방에 더 넘겨야 서울 대권“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마치겠다.”(정몽준) “차기 대선? 차라리 서울시장 세 번 하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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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버 “김 장군, 카리스마 있고 유머감각 뛰어나”
마이클 스패버(왼쪽 사진 앞줄 왼쪽)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김정은. 이들의 만남은 데니스 로드맨(오른쪽 사진 오른쪽) 방북 당시 이뤄졌다. 로드맨 왼쪽은 조셉 터윌리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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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버 “김 장군, 카리스마 있고 유머감각 뛰어나”
마이클 스패버(왼쪽 사진 앞줄 왼쪽)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김정은. 이들의 만남은 데니스 로드맨(오른쪽 사진 오른쪽) 방북 당시 이뤄졌다. 로드맨 왼쪽은 조셉 터윌리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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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원투수' 8년 만에 공모한다
국내 최대 통신회사 KT의 구원투수 찾기 작업이 본격화됐다.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KT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의 윤곽이 가려질 전망이다. KT 이사회의 CEO 추천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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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차붐도 못한 세 골
손흥민손흥민(21·레버쿠젠) 시대가 열렸다. 손흥민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축구 빅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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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던 오바마·윈프리, 서먹서먹 …
2007년 당시 미 민주당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오른쪽)가 아이오와주 디모인 유세에서 오프라 윈프리(가운데)와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왼쪽은 부인 미셸 오바마.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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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 여성잠룡 트리오 미 대선 유리천장 뚫을까
2008년 미국 대선 후보를 뽑는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높고 단단한 유리 천장(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조직 내의 보이지 않는 벽)에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