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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칠색아차', 日 광고음악 인기 1위
▶ 일본 도쿄의 신주쿠역 한쪽 벽을 전부 장식한 배용준의 '칠색아차' 광고(위),플랫폼에 설치된 배용준의 '칠색아차' 광고를 유심히 쳐다보는 일본인(아래)배용준의 7번째 일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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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 "후배가 무서워"
▶ 이창호(왼쪽)·이세돌(오른쪽). 외국 기사들은 세계 최강이 누구냐고 물으면 "이창호 9단"이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질문을 바꿔 가장 상대하기 힘든 기사가 누구냐고 물으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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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불허 막강 콘텐츠는 계속된다
*** 5%만 읽으면 전체가 보인다 책이 넘쳐 나는 세상입니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그래도 뭔가 읽기는 읽어야겠는데 막상 두꺼운 책을 대하면 독서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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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Hot TV] '막가파' 음치 서민정
우리나라엔, 아마 전세계 어딜 가도 찾기 어려울 아주 희귀한 폭력이 있다. 이름하여 '노래 폭력'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이 무차별 폭력에 음치들은 늘 전전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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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탐방]7. 'GO!武林' ‘북풍표국'
당(唐)대의 시인 두보(杜甫)는 ‘사내라면 다섯수레 정도의 책을 읽어야 한다(男兒須讀五車書)’고 말했다. 무협소설 애독자치고 이 말을 실천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 것이다.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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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작곡·작사 인생 펼치는 김희갑·양인자 부부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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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3강체제 무너진 춘추전국시대
'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 올 시즌 민속씨름은 지난해까지 3강으로 군림했던 김영현(LG), 이태현, 신봉민(이상 현대) 등이 주춤하는 틈을 타고 황규연, 윤경호(이상 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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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환 교수 '여인천하' 후궁 정리
조선 제11대 임금 중종(中宗)에게는 후궁이 9명있었다. 이중에서도 경빈 박씨와 희빈 홍씨 및 창빈 안씨가 요주의 인물이다. 때문에 SBS 월-화 드라마 '여인천하'가 중종의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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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조던 체력 확신땐 복귀
미국인들도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을 가까이에서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미국 시카고에서 심판 연수를 한 한국농구연맹(KBL) 전임 심판 신동재(33.사진)씨가 그 '코트의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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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조던 체력 확신땐 복귀
미국인들도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을 가까이에서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미국 시카고에서 심판 연수를 한 한국농구연맹(KBL) 전임 심판 신동재(33)씨가 그 '코트의 절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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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일본야구의 외국인 바람
요즘 일본 매스컴은 이치로와 사사키같은 일본인 메이저리거의 활약에 크게 고무돼있는 모습이다. 연일 계속되는 이들의 활약을 보며 일본인들은 이제 일본야구가 미국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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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미리보는 신라이벌전(3) - 포수 후삼국 시대
후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왕건'이 안방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창 독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프로야구의 안방 마님 대권경쟁에서도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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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연패 후 팬들에게 한턱 쏘겠다.
"지금의 천수가 있는건 소중한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까지 사랑만 받고 내가 보답해 드린적이 없어서 항상 미안했다." "아시아 청소년축구 대회 3연패 후 팬클럽 회원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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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7) 사격의 타이거 우즈, 랄프 슈만
`사격의 타이거 우즈' 랄프 슈만(38.독일). 얼핏 어울리지 않는 비유처럼 보이지만 사격과 골프의 공통점, 그리고 우즈와 슈만의 `절대성'을 생각하면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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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막바지 빛을 발하는 다저스
후반기 들어서 이상하리 만치 하락세를 타던 다저스가 달라졌다. 후반기에 선두 탈환의 기회로 여겨졌던 7월 28일 필라델피아와의 3연전 시리즈에서 에이스 캐빈 브라운 마저 패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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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게임 중계] 탱구리 독주체제 정비 수익률 95.96%
주식시장이 연이틀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정세를 찾자 '무림' 고수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Joins.com이 스타트레이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주식투자게임 24일차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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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족을 위한 비디오·만화정보
한국영화도 바야흐로 무협의 시대에 접어든 걸까? 〈비천무〉니〈단적비연수〉니 비교적 거물급 무협영화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늘 중국이나 홍콩의 무협물로만 피맺힌 검의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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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飛上)! 무협영화
한국영화도 바야흐로 무협의 시대에 접어든 걸까? 〈비천무〉니〈단적비연수〉니 비교적 거물급 무협영화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늘 중국이나 홍콩의 무협물로만 피맺힌 검의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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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23) - 트레버 호프먼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퀄컴 스타디움. 9회초 스코어는 2 대 1. 파드레스가 리드하고 있다. 이 때, 갑자기 울리는 음산한 종소리와 함께 귀에 익은 음악이 들린다. 그러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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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프로야구 맥짚기] 2. 매직리그
한화.롯데.LG에 신생팀 SK가 가세한 매직리그는 마술에 걸려 있다. 지난해 한화의 우승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한화는 시즌 막판까지 롯데.두산.삼성에 비해 전력이 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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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프로야구 맥짚기] 2. 매직리그
한화.롯데.LG에 신생팀 SK가 가세한 매직리그는 마술에 걸려 있다. 지난해 한화의 우승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한화는 시즌 막판까지 롯데.두산.삼성에 비해 전력이 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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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무림]제3부 13.진검승부
바람이 몹시 차다. 대지는 꽁꽁 얼어붙었다. 갑작스레 몰려온 한파탓이다. 그러나 오늘 이 땅의 백성들이 몸서리치도록 추위를 느끼는 건 꼭 날씨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마음을 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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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무림]제3부 12.필패 즉승
공삼거사는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깼다. 깜빡 잠이 들었던 모양이다. 금년 들어 하루도 마음 편히 잠잘 날 없었던 공삼이었다. 최근엔 정도가 심해졌다. 불면의 밤이 계속됐다. 공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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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1월 29일
남덕우 전총리 특강 17면 "정부의 리더십이 실종됐고, 법과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는다. " 중병 (重病) 을 앓는 우리 경제에 대해 내린 남덕우 전총리의 진단. 금융.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