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치의 시간, 여야 대화 통로부터 열어야"
━ 정당학회·중앙SUNDAY 총선 좌담 - 전문가들이 본 4·10 총선 4·10 총선 이후 한국 정치가 미지의 경로로 들어섰다. 최고의 여소야대(與小野大)다. 노태우 대통
-
[사설] 나라 위기 극복 위한 여야 협치가 총선의 명령이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4·10 총선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 3대 개혁 달성 위해 민주당의 협조 절실
-
[사설] 압승한 야당, 이제 국정 함께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 민주, 힘자랑보다 수권 능력 입증해야 할 때 ━ 조국당도 특검 남발 등 보복의 정치 자제하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도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과반 의석을 확보해
-
“노무현 순진한 면모 봤다” JP 놀라게 한 ‘삼겹살 파티’ (101) 유료 전용
나는 국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는 요지부동의 국가관과 위기관리의 결단력이라고 본다.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 중엔 인간미도 있다. 인간미는 정치인의 매력적인 품성이다.
-
‘십인십색’ 선거구제…기득권 내려놓고 최적 공약수 찾아야
━ [여의도 톺아보기] 선거제도 개편의 정치학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원위원회에 회부될 선거제도 개편안이 보고되고 있다. [뉴시스] 국회는 지난달 30일 내년 4
-
김종인 "진보·보수 별 차이 없다...타협할 줄 모르고 시비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여야가 정치개혁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해 "중대선거구제를 하면 정치적인 문
-
야당 죽쒔고, 하필 그때 확진자 확 줄었다…日 자민당 과반
이변은 없었다. 4년 만에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일본 유권자는 다시 자민당을 선택했다. 10월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첫 시험대에서 합격점을 받아 앞
-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기시다 총리, 첫 시험대 통과
10월31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자민당 선거본부에서 승리가 확정된 후보들의 이름에 꽃을 붙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
日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기시다 총리, 합격점 받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31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의원 이름에 장미 모양 리본을 달고 있다. 자민당은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함께 과반 의석(233석)을 확보해 1당
-
열흘만에 또 시의회 찾은 吳 "우린 힘모아 모기 잡는 부부 사이"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상호헙력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
[최연혁의 퍼스펙티브] 여당의 사법부 장악 시도, 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 위기에 처한 한국의 민주주의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정치학 교수 거대 여당 민주당 주도의 판사 탄핵과 김명수 대법원장의 3권분립 파괴 ‘거짓말’ 파동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
[한경환 曰] ‘한국호’ 균형추는 중도층
한경환 총괄 에디터 최근의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중도층의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4~6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중도
-
[월간중앙] ‘거여(巨與)’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21대 국회론(論)
“협치·상생으로 포장됐지만 소수당에 끌려다녔을 때 많았다” “초선과 다선이 반반인 21대 국회, 조화 이룰 구조는 갖춘 듯”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1대 전반기 국
-
상임위원장 다 갖겠다는 윤호중 논리 "이승만 때도 그랬다"
27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 앞에 선 건 당 대변인이 아니라 윤호중 사무총장이었다. 윤 총장은 취재진의 질문이 없었는데도 먼저 말문
-
[월간중앙] ‘마지막 임무’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
“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 “수도권은 다소 낙관,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
-
[월간중앙] 서울대 비교경제연구센터, (사)경제추격연구소 학자 25인에게 묻다
■ 전염병으로 촉발된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위기 때 썼던 돈 풀기로 대응 ■ 코로나19로 文 정부 경제정책 전환할 가능성 낮아… 1%대 성장률 현실화 ■ 중국은 어떻게든 상황 통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DJ가 제기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번엔 꼭지를 따자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심상정 정치개혁특위 위원장 긴 설 연휴가 끝났다. 지난 연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단식하며 끌어낸 선거법 개정 시한인
-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청와대 정부' 이 말 계속 들리면 레임덕 빨리 온다
━ “적폐청산 치중하느라 민생 문제 소홀했다” ■ 지지율이 정부 평가의 절대 지표 아닌데 신경 쓸 이유 뭔가 ■ 靑 비서진 동류화가 문제… 큰 개혁하려면 야당과의 타협
-
홍영표 “강길부·손금주·이용호, 입당 의사 타진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은 3일 강길부·손금주·이용호 등 무소속 의원 3명을 영입
-
[민주주의 세기의 종언?] 새로운 독재체제가 국제사회에서 활개 치는 시대 도래
시진핑·푸틴·알사아드에 김정은까지 글로벌 뉴스 도배…다종교·다언어 인도도 민주주의 운용한다는 반론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장기 집권의 길을 다지며
-
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
일본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 전망 … 개헌세력 정족수 3분의 2 넘을 듯
지난 2일 아베 신조 총리(오른쪽)와 선거 유세 중인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 [사진 지지통신] 오는 22일로 예정된 일본 중의원 선거를 열흘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