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속에서도 꼭 마스크···밤바다 '치맥파티'는 참아주세요
━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263개 일제히 개장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이 함께 정식 개장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
임산부 전용 119車 종횡무진…‘농어촌 아기 울음소리’ 커진다
지난해 11월 4일 오전 0시55분쯤 충남소방본부 119상황실. "임신 33주차인 A씨(32)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즉각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충
-
코로나 사태 봄꽃 축제를 즐기는 슬기로운 방법에 관한 제언
━ 손민호의 레저터치 올해도 봄꽃 축제 대부분이 취소됐다. 그러나 작년처럼 완전히 통제하지는 않았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도 취소됐으나 추첨으로 뽑힌 3500여 명은 입장
-
자산 대신 부채관리 컨설팅…신용등급 높이는 '착한 은행'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따뜻한 전북은행 금융클리닉의 모습. 사진 전북은행 전북 전주시에 사는 간호조무사 A씨(47)는 요즘 신용등급만 보면 가슴이 뛴다. 2년 전 신용등급을 조회할
-
‘쑥 큰’ 신입생도 ‘확 찐’ 재학생도…새학기 교복은행 인기
신학기와 함께 중고 교복을 살 수 있게 해달라는 학부모 요청이 늘고 있다. 예약제로 전환해 지난 달 15일 문을 연 송파구 나눔교복 매장. [사진 송파구] “교복 있나요?”
-
집콕하다 '확찐' 학생들 새학기 비상…'교복은행' 전화 불났다
송파구는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부모들의 요구가 늘어나자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교복 나눔매장을 지난달 15일 열었다. 이용을 위해선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사진 송파구 “교복
-
“고객을 어떻게 쫓아냅니까?”…호텔들, 객실 50% 제한 골머리
한 호텔 홈페이지에 예약제한 안내문이 올라와있다. “정당하게 예약한 고객을 저희가 어떻게 쫓아냅니까.”(A호텔 관계자) 24일부터 오는 1월 3일까지 전국의 호텔과 리조트 등
-
[단독] "빽많다" 연예인도 회원...코로나 비웃는 청담 룸살롱
21일 낮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멤버십 룸살롱’ 정문. 지난 15일 밤 경찰에 단속된 이후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김민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
추석 연휴 요양병원·요양원 면회금지
추석 명절을 열흘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을 찾은 시민들이 성묘를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 요양시설 면회 금지
-
[여행썰명서] 뷔페 돼? 수영장은? 코로나시대 헷갈리는 호텔 이용법
“뷔페 레스토랑이 금지라고?” “수영장은?” “사우나는?” 코로나시대 호캉스는 하고 싶은데 헷갈리는 것 투성이다. 지자체마다 방역 지침이 다르고, 호텔 시스템이 제각각이어서다
-
독감에 코로나 겹치는 '더블 팬데믹' 막자…독감주사 지원나서는 구청들
인플루엔자는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 정도 유지된다. 만65세 이상은 오는 22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지정의료기관 및
-
온라인 차례, 벌초는 대행···“올 추석엔 그리워도 참아야죠”
서울시 중랑구에 거주하는 A씨(55·여)는 추석 연휴가 벌써 고민이다. 최근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A씨는 “한번
-
日 '관광버스 1인 노래방' 등장..."버스 그냥 놀릴 수 없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전 세계 여행업계가 울상인 가운데 일본에서 '관광버스 1인 노래방'이 등장했다. 버스를 마냥 놀릴 수 없어 나온 자구책이다.
-
방역당국 “몸 조금이라도 안 좋다면 부모님 찾아뵙지 말아야”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대전보훈요양원 비접촉 안심 면회 창구에서 한 가족이 면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48번째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생활방역을 강조했다
-
부모님 찾아뵐까 말까…어버이날 자녀 딜레마
어버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는 8일 어버이날 풍경이 예년과는 달라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6일부터 정부 방역 지침
-
"시동생 자가격리 중인데 시댁 가자는 남편" 어버이날 고민
고양시는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일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꽃 판매 장터’를 운영했다.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
70대는 주저 앉았다…공적 마스크가 더 키운 ‘사각지대’
“오늘 내가 마스크를 살 수 있나 한 번 봐줘요.” “손자 것도 한꺼번에 살 수 있나요.”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틀째인 1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의 한 약국 앞에서 오간 말
-
풍진 세상에서 5시간, 거기 한라산 은세계가…
한라산은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산이다.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보니 어지간하면 정상부가 눈으로 덮여 있다. 산 아래 세상이 미세먼지로 자욱해도 산 위의 세상은
-
2월부터는 하루 1500명만 볼 수 있다… 은빛 천국 한라산 백록담
━ 한라산 성판악 코스 눈꽃 산행기 2월 1일부터 한라산 등반이 제한된다. 성판악 코스는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는 하루 500명만 오를 수 있다. 홈페이지와 전화
-
꽃길상조,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수상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장례기업 ‘꽃길상조’가 중앙일보 후원의 ‘2019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 선정되었다. 꽃길상조는 초기비용을 받지 않고 장례서비스를 모두 받은
-
[국민의 기업] 국민 편익 위해 내년부터 자동차검사 예약제 전국 공단 검사소로 확대
내년부터 전국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 예약제가 확대 시행된다. 지정한 날짜에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대기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
[국민의 기업] 국민 편익 위해 내년부터 자동차검사 예약제 전국 공단 검사소로 확대
내년부터 전국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 예약제가 확대 시행된다. 지정한 날짜에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대기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
'커플룸 완비' 간판 내건 마사지업소, 알고보니 성매매 영업
관광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뒤 퇴폐 마사지업체에서 일한 태국인 여성들이 관계 당국에 적발됐다. *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의 한 퇴폐
-
서울교육청, 담임교사 업무용 휴대전화 3000대 지급…“교원 사생활 보호”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시범적으로 1학년 담임교사에게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기로 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교원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학기부터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