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이 죽으라고 등 떠민다" 공군 성추행 피해자 메모장엔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는 4일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부사관의 심경이 담긴 메모를 공개했다. 사진 군인권센터 최근 드러난 공군 제
-
"장애인 구역 주차 신고하니 타이어 테러" 장애아 어머니 분노
장애인 주차구역에 반복 주차한 일반 차량을 신고한 뒤로 타이어가 펑크나는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 A씨가 올린 차량 타이어 사진과 해당 아파트 장애인 주차구역 모습. 사진
-
도로에 '털썩' 인증샷 민폐 커플…뒤의 車는 중앙선 넘어야했다
지난 3일 강원 설악산에 있는 한 리조트 내 도로 가운데에 앉아 인증샷을 찍고 있는 커플. 사진 JTBC 캡처 차가 다니는 도로 한가운데 앉아 인증샷을 찍는 한 커플의 모습이 공
-
서민 “아산병원 간호사가 의문사냐…진상조사 운운이라니”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중앙포토 서울대 병원 교수에 이어 단국대 의대 교수도 근무 중 뇌출혈로 숨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죽음과 관련, 그럴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외면한
-
잠 못드는 한국, 최악은 이태원…"24시간 전화벨 울리는 셈"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심야 시간대에도 차량 통행이 많아 야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 강찬수 기자 요즘 열대야 탓에 밤잠 이루기 힘드시죠. 전기 요금 걱정에 매일
-
벽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계 발전 위해 협력키로
한국 창작연극과 공연계 발전을 위해 (재)벽산문화재단(김봉렬 이사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이 손을 잡았다. 강량원 극장장(왼쪽)과 김봉렬
-
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로 돈 너무 벌어 악마적 존재 됐다"
톰 행크스.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톰 행크스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하나의 장르다. ‘포레스트 검프’와 같은 드라마부터 ‘시애틀의 잠 못
-
[단독]대표 탄핵 요구에, 이준석 "날 믿어달라"…그날 무슨일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측근들 간에 갈등이 격화될 때마다 이 대표와 말이 통하는 내가 중재역을 했는데 그때마다 윤 후보가 내 뜻에 동의하면서 이 대표와 화해해 위기를 해소
-
“한강서 걸려온 생명의전화…코로나 뒤엔 2030 많아져”
이윤미씨는 극단 선택이 자주 발생하는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 생명의전화’를 받는 상담원이다. 이씨는 보수를 받지 않고 6년째 자원 봉사자로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다. 함민정
-
"나는 밤새 죽음의 벼랑 끝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별★터뷰]
“바람 불어서 많이 추우시죠. 옷은 따뜻하게 입고 오셨나요.” 이윤미(63·여)씨가 수화기 너머 여성에게 다정히 말을 건넸다. 처음 통화하는 생면부지의 상대지만, 그의 처지를 이
-
카터, 미·중 수교 발표 11일 뒤 특사 보내 대만 달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7〉 1978년 12월 27일 밤 10시 참모총장과 함께 크리스토퍼(왼쪽 둘째) 일행을 마중 나온 첸푸(오른쪽 둘째). [
-
잘때 욕하는 엄마···잠꼬대로 알았는데 병원가니 '악몽같은 병'
━ 헬스PICK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고향에 가더라도 오래 머물지 않고
-
부모 볼살 빠지면 근감소증, 잠꼬대 심할 땐 뇌질환 의심
━ 헬스PICK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고향에 가더라도 오래 머물지 않고
-
"병상이 없대요, 우리 아빠 살려주세요" 22세 딸의 절규 [편지전문]
병상 부족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51세 아버지를 둔 22세 딸의 목소리는 간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의 딸의 피 끓는 호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
없어서 못맞힐 판...확진 7000명, 부스터샷 분위기 확 바뀌었다 [뉴스원샷]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추가접종(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줄어들고 현장방문 접종이 허용되면서 의료기관마다 방문 접종자가 줄을 잇고 있다. 13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의 접종
-
넘치는 재택치료자…의료진 “하루에 50명, 이미 한계”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서인 기자 “이 환자가 분명 제 환자인데 기억이 안 날 지경이에요.
-
"처자식 없었다면 극단선택" 전북도의장 막말 폭로 시작됐다
"김인태 전북도의회 사무처장(2급)에게 폭언·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송지용 전북도의장이 25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이번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
[단독]"수백통 전화 안왔다" 아이폰13 수신먹통, 애플은 무대응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사용자들이 잇달아 ‘전화 수신 오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다 최신 기기에서 이 같은 ‘통화 먹통’이 발생하면서
-
삼겹살 1㎏에 7만원 값 치르고도 "다행"…눈물의 '머지투어'[르포]
11일 머지포인트 가맹점에서 10일까지 머지포인트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메모가 붙어있다. 10일은 머지플러스측에서 가맹점에 포인트 사용액을 정산해주는 날이다. 석경민 기자 “시중에
-
김포공항 주변 얼마나 시끄럽나 따져봤더니...TV 시청도 어려워
━ [숫자로 보는 공항소음] 비행기가 부천시의 주택가 위를 날고 있는 모습. [중앙일보] '75 웨클(WECPNL)'. 소음이 큰 공항 주변 주택이나 학교에 지원을
-
조영남 "빌딩 몇채 거뜬히 살돈으로…앙드레김은 사내다웠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7〉 백색 옷차림 ‘문화인’ 보통들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내 경우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주
-
앙드레 김, 공연 때 VIP석에 외국인 초대 ‘K컬처’ 알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7〉 백색 옷차림 ‘문화인’ 보통들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내 경우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주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여름방학도 어느새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밀린 방학 일기·숙제에 골머리를 앓고, 그럼에도 학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남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
부메랑이 된 文의 ‘양념’ 발언…문자폭탄이 되레 與 뒤흔든다
며칠 전 여당의 윤호중 원내대표가 문자폭탄에 시달렸습니다. 대표적인 친문 사이트에선 ‘정치사기꾼 윤호중’이란 글이 잇따라 올라왔고요. 송영길 대표도 마찬가집니다. 하루에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