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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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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기 공장장 시절 춤으로 인기 끌어…노사분규도 해결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75·끝) 나는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다. 겉보기에는 내가 춤을 추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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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 열혈 팬 이재술 소믈리에가 보는 '나훈아 신드롬'
젊은 시절 못지않은 에너지로 아날로그 감성 일깨워 깊은 감동 “목소리에 전과 다른 미세한 떨림, 세월의 무게 거스를 수 없어” 나훈아의 LP 앨범에 둘러싸인 열혈 ‘나훈아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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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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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눈물의 ‘또 철수’가 독철수로 … 또 한번의 안풍 노려
안철수 후보가 소매를 걷어 올린 셔츠 차림으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 2012년 11월 23일 오후 8시20분 서울 공평동 진심캠프. 무소속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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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양보 5년 후 돌아온 강철수…"이제 안철수의 시간이 왔다"
2012년 11월 23일 오후 8시 20분 서울 공평동 진심캠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선언했다. 사퇴선언이었다.그는 “국민에 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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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송승환 PMC프로덕션 회장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무엇이 있어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 박인환(19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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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묶어준 아버지의 손
화상 으로 가운데와 넷째 손가락이 손바닥에 붙어 버려 수화의 ‘사랑합니다’가 됐다. 가족들이 같은 손 모양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큰딸 현주씨,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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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압구정 전당포의 비밀
네, 이곳은 지금도 영업하고 있는 압구정동의 한 전당포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고객이 맡긴 시계가 진짜인지 들여다보고 있네요. 부자가 모여산다는 동네, 게다가 한류(韓流) 스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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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가로수길] 가로수길 맛과 멋, 어디까지 보셨나요
9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두근두근 강남산책」과 「잇츠 핫 서울쇼핑」,「드링크 인 서울」의 내용을 바탕으로 꾸렸다. 책에 수록된 공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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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한국 대중은 그를 통해 시(詩) 하나와 친숙해졌다. 1978년 동양방송(TBC) ‘해변가요제’로 방송 데뷔를 한, 배철수(57). 데뷔 무대에서 그가 부른 노래가 ‘세상 모르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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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선율이 가슴을 울리면… 옛 낭만이 되살아나고… ”
롤링스톤즈 (562-9824) ▶엠프: 맥킨토시 MC2500 스피커: JBL 4345 ▶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1시 맥주·양주 북어안주(1만8000원)▶김정배 사장이 뽑은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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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그 하이마트 말고 다른 하이마트
오늘 아침은 헨델의 '메시아'부터 듣기로 했다. 김순희(59)씨는 조심스레 꺼내든 LP판을 턴테이블에 내려놓는다. 텅 빈 음악감상실의 차가운 공기 사이로 이내 '할렐루야' 합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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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3년만에 새 앨범 - 10代가 좋아할 록.성인가요 총망라
조용필(47.사진)의 이름을 모르는 10대와 20대 초반이 늘고 있다.그만큼 세월이 흐른 것이다. 아직 20대중반부터 육순노인까지 다들 좋아하는 스타란 점에서 그는 한국의'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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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등 30명 "나의 음악 입문이야기" 펴내
『아저씨,칸추리 음악 주세요.』 『어? 칸추리는 뭔지 모르겠고 간추린 팝송은 있는데….』 음반회사인 ㈜LG미디어 제작팀에근무하는 김효성씨의 팝음악 편력은 「컨트리」란 음악장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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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랍 가전대리점 주인/천만원 주고 풀려나
【전주=현석화기자】 가전제품 대리점 주인이 20대 강도 3명에게 납치돼 5시간동안 감금된채 1천여만원을 빼앗긴 뒤 풀려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11시45분쯤 전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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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강도 대낮 안방침입
7일 오후2시30분쯤 서울불광2동345의47 이대활씨(47·경기도성석국교교사) 집에 20대 2인조 복면강도가 들어 이씨의 부인 최성수씨(39)와 이집에 세든 박복순씨(59·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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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20대 주부 안방피살
13일 하오3시15분쯤 서울소격동30 김홍익씨(29·K제화생산관리계장) 집 안방에서 김씨의 부인 김선이씨(26)가 목이 졸려 숨지고 생후 3개월된 맏아들 정석군이 김씨의 배밑에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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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원들 전방부대 위문
이종기 중앙일보사장등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진희)회원일행 17명은 27일 육군제6955부대 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격려하고 한글타자기 20대 전축1세트 선풍기 25대등 위문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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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구 잇달아 도난
10일상오11시부터 하오2시사이 서울마천2동45 우천연립주택 5동103호 박명숙씨(28·여)집등 4가구에 연쇄도둑이 들어 3가구에서 1백18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다. 박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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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재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8)|"댕큐"와 "익스큐즈미"
미국사람들은『익스큐즈미』와『댕큐』란 말을 입술 끝에 달고 다닌다. 어쩌다가 옷깃만 스쳐도 깍듯이『실례했습니다』라고 나오고, 하찮은 일에도『감사합니다』를 연발한다. 정말 실례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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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집에 강도·도둑
24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홍지동 34의 1 민정당 소속 국회의원 박현태씨 (49) 집에 20대 2인조 강도가 침입, 집을 보고 있던 가정부 정난희씨 (50)를 식칼로 위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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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간가족|혼자 사는 사람|서울 성북구 안암아파트 시인 박희진씨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혼자 사는 독신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있다.프렌치가이아나를 선두로 해서 독신남성인구가 많은 비율을 따지면 우리나라는 1백14위. 다른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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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며 체력 단련-재즈 체조
가벼운 체조복 차림의 20대 여대생에서부터 50대 중년에 이르기까지 빠른 디스코 탬포에 발맞추느라 연방 땀을 흘리면서도 진지하기 만한 재즈 체조 교습 현장. 한마디로 재즈 체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