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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外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완도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태블릿PC 1838대(약 16억7000만원)를 31일 기부했다.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가 31일 부산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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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 조선 8대 명창 '이날치' 후손, 심청가 후계자 2명 지정 왜
조선 후기 8대 명창인 '이날치'의 후손인 이일주(85·여) 명창. 중앙포토 ━ 이일주 명창 판소리 심청가 종목 후계자 조선 후기 8대 명창인 '이날치'의 후손인 이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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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병역특례, ‘강남3구’ 집중…“경쟁 낮은 무용 등으로 혜택 의심”
병역을 면제받은 예술 특기자 가운데 서울 강남 3구 거주자 비율이 유독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병역을 면제받은 예술 특기자 중 유독 서울 강남 3구(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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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혜택 주는 대회만 ‘우르르’…1·2등 죄다 한국인인 국제대회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병역면제를 계기로 관련 제도개선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체육뿐 아니라 예술 분야 특기자의 병역특례 역시 손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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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전주대사습놀이 뒷돈 판소리 명창 등 기소
전주지검은 3일 “지난해 ‘제4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도중 심사위원에게 인사한다는 명목으로 뒷돈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국악인 정모(45)씨와 이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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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게 매일같이 딩동댕 … 나만큼 열심인 뮤지션 못 봤다”
“연예인 얘기 다 자기 자랑이죠, 뭘 들으려고요. 공감할 내용도 별로 없어요.” 가인(歌人) 송창식(68)씨는 짐짓 거리부터 뒀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게 있었다. 그에게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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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춘향가’ 도전하는 울산 소녀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공연시간이 가장 긴 것은 6시간 걸리는 만정제 춘향가다. 이 만정제 춘항가에 열일곱 앳된 소녀가 도전한다. 울산 출신인 이수현(17·사진·국립 국악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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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소리꾼, 5시간짜리 ‘춘향가’ 완창 도전
열다섯 살 앳된 소녀가 5시간이나 걸리는 춘향가 완창에 도전한다. 서울 포이동에 있는 국립국악중학교 3학년 학생인 이수현(15·사진) 양이 주인공이다. 이 양은 4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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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고 ‘하늘소리 연희단’ 덩~더쿵에 전국 ‘덩실’
지난달 29일 오후 고즈넉한 농촌마을 한켠에 자리한 학교에서 경쾌한 가락이 흘러나왔다. wl천고등학교 전통연희 동아리인 ‘하늘소리 연희단’이 공연연습을 하는 소리였다. 2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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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축제의 비밀
# 지난 3일 오후 서울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프렌즈(친구들)를 위한 살롱콘서트가 열린 것이다.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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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굿 풍물반의 매력?
서양문화에 젖은 요즘, 아이들은 우리전통 문화가 재미없고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 부천 여월초등학교 풍물반 어린이들의 멋진 공연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여월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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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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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첫 경상도 판소리꾼
▶ 이명희 명창(右)이 자택에 만든 원두막에서 딸 정정희씨와 소리 연습을 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처음엔 아니리(판소리에서 줄거리를 보충 설명하기 위해 가락을 곁들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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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판소리 문화재단 세워야 하는 까닭
최근 유네스코가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세계 무형유산 걸작으로 지정했다. 판소리가 세계인의 눈과 귀에도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확인된 것이다. 판소리의 고장 전주지역 시민의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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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 친구끼리 판소리 대회 1,2등 전주예고 김예진·정보경
전주예술고 국악과 3학년 같은 반 김예진(金禮珍·18·(左))·정보경(鄭普耿·17·(右))양이 제20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전국대회 판소리 부문에서 장원과 차상에 나란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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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우리 가락 지켜낸 '마지막 남사당'
지난 10일 90세를 일기로 타계한 송순갑(宋淳甲.대전시 무형문화재 1호.사진)옹은 웃다리 농악의 일인자였다. 웃다리 농악은 인사굿.돌림 벅구.당산 벌림.무동쾌자 놀이 등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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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모두 명인·명창 '득음' 화제
한가족 전체가 명창.명인에 올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악계 안팎에서 큰 화제다. 주인공은 올 초 서울생활을 접고 '소리의 고장' 전주에 둥지를 튼 김일구(金一球.61).김영자(金榮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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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0명 '판소리 고수' 화제
“우리 가족만으로도 웬만한 국악콘서트를 서너개는 열 수 있죠.” 최근 회갑잔치상을 받은 조소녀(60 ·전주시 효자동)명창의 집안은 ‘판소리 명가(名家)’다.가족 중 내로라 하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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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6시간 생방송
MBC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생방송한다. 조선대 초빙교수인 김병조씨와 전주MBC 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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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8시간 완창 음반 낸 이자람
"8시간 완창에 도전했던 것은 제 스스로의 능력과 의지력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였지요. 다시 하라면, 글쎄요, 아마 20-30대 청중 1천명이 모인다면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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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경·최승희 모녀명창 탄생
"태내에서부터 소리를 가르쳐주신 어머니께 이 영광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보경씨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사상 첫 '모녀(母女)명창' 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어머니는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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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조용복씨
"잘한다는 칭찬이라기보다 이제부터 진정한 고수(鼓手)의 길을 가라는 격려와 채찍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조용복(曺龍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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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진단] 군면제 '좁은문'…시드는 남성예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고 있는 국방의 의무. 그래서 남성들은 군대를 간다. 최근 대법원의 군 가산점 위헌 판결에 이어 정치인들의 군복무 여부가 사회의 화두가 될 정도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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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이자람씨, 기네스북 인증
스무살 여대생이 판소리 「춘향가」로 기네스북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대 국악과 2년에 재학중인 이자람씨. 이씨는 지난 10월 2일 오후 1시 서울 국립국악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