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탑방 ‘포르노 민폐남’의 죽음…동네 노인이 막걸리 부은 이유 유료 전용
9년 전에 다녀왔던 현장의 이야기다. 서울의 오래된 동네에 위치한 옥탑방이었다.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주방이 있고, 왼쪽 문을 열면 방 한 개, 오른쪽 문을 열면 욕실 겸 화장
-
극악 범죄자도 언젠가 사회 복귀, 무고한 참변 막을 길 없어
━ ‘묻지마 흉악범’이 불러낸 종신형·사형제 논쟁 최근 묻지마 흉악범죄가 이어지면서, 범죄자 처벌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
스토킹 신고 격분…전 여친 직장서 흉기 휘두른 30대, 징역 15년
그래픽=김경진 기자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신고당하자, 흉기를 들고 직장으로 찾아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살인미
-
"무직, 청혼 거절, 열등감"…'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구속기소
‘신림역 흉기난동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이 11일 피의자 조선(33)을 구속기소했다. 조선에게는 살인, 살인미수, 절도, 사기,
-
"주저없이 총 쏴도 부족하다"…'거리의 악마' 맞선 일본의 방법 [흉기 든 외톨이②]
7일 오전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사고 현장에 숨진 A씨(60대·여)를 추모하는 물품들이 놓여져 있다. 지난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서현
-
"홧김에 범행" 남양주 모녀 살해 5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남양주 원룸 모녀 살해' 피의자 A씨(50대)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30
-
30대 여친에 어머니까지 살해한 50대男, 12시간만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경찰이 경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중국 국적에서 귀화한 30대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50대 남성을 범행 12시간 만에
-
여성 마구 때린 前보디빌더 영장도 기각…"피해자 안전 어쩌나"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A(38)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의 주거·직업
-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금천 연인 살해범, 불법촬영 혐의 추가…'살인 계획' 검색도 했다
데이트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연인을 살해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지난 1일 서울금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뉴스1 데
-
부산 돌려차기男 충격 검사결과…사이코패스 강호순과 '동급'
지난해 5월 22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입구에서 30대 남성B씨가 피해자 A씨의 머리를 발로 차 쓰러트린 뒤 재차 공격하고 있다. 사진 로펌 빈센트 이른바 ‘부산 돌려차
-
"정유정, 언제 적 사진이냐"…여야 모두 소매 걷은 '머그샷 공개법'
부산에서 과외앱에서 만난 명문대 출신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정유정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ㆍ잔
-
인도 길거리서 잔혹 살해된 16세 소녀…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인도 수도 뉴델리 경찰이 16세 여자친구를 흉기와 돌을 사용해 살해한 혐의로 20세 남성을 체포했다. 29일 BBC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여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을 저
-
[속보] '시흥동 연인 살해범' 구속…데이트폭력 신고에 불만
데이트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연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금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데이
-
안산 모텔서 여친 살해 후 도주한 20대…"술 마시다 다퉜다"
경기 안산시 소재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27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
흉기로 수차례 찌른 여친 질질 끌고 차에 태웠다…목격자에 한 말
지난 26일 발생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지하주차장 살인사건은 데이트폭력 신고에 불만을 품고 벌인 보복 살인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데이트폭력 신고 당시 피의자 김모(33)씨가 피해
-
'택시기사 살인' 이기영 무기징역…"영원한 격리할 만한 잔혹 범죄"
이기영이 지난 1월 경기도 파주 공릉천변에서 검찰 관계자들에게 시신을 매장했다고 진술한 부근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연합뉴스 “만일 법이 허용했더라면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을
-
술 취한 60대, 우연히 만난 아파트 이웃에 흉기… 복부 다쳐 중환자실 치료중
제주동부경찰서는 우연히 마주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60대 A씨를 15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제
-
부산 모텔서 여친 살해한 30대男, 강원도서 음독한 채 발견
1년가량 교제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을 경찰이 붙잡았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
낙태한 여친 총격 살해한 텍사스男…CCTV에 다 찍힌 그 장면
낙태한 여자친구 살해 혐의로 체포된 해럴드 톰슨(22).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 텍사스주에서 낙태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13일(현지시각) CNN
-
스토킹 신고에 격분…여친 자녀 살해한 40대男 ‘징역 40년’
자신을 스토커로 신고했다는 사실에 격분해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여성의 8세 아들까지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동
-
"바비큐 파티" 여친 한 마디에…여경 총격 살해한 美 10대들
시카고 경찰청 소속 아리아나 프레스톤(24) 경관 살해 혐의로 기소된 10대 4명 중 3인. AP=연합뉴스 미국 10대들이 20대 여성 경찰관의 금품을 빼앗으려다 총으로 살해
-
강남 그 방엔 벽돌 가득했다…어느 모녀의 ‘극악무도 범죄’ 유료 전용
오래전에 다녀왔던 범죄피해 현장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방식이 극악무도했기 때문이다. 현장은 강남의 한 빌라였다. 현장은 사전에 이야기를 듣지
-
증거는 호텔방 '고량주 병'? 대만서 여친 살해혐의 남친 구속
대만 남부 가오슝 첸진지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남자친구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는 장면. 대만 TVBS 유튜브 캡처 한국인 여자친구 이 모(31)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