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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메르스 … 워킹맘이 죄인 되는 세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고 란국제부문 기자 무심한 편이다. ‘설마…’하는 태도로 35년을 살았다. 1년 반 전부터 예민해졌다. 딸이 태어나면서다.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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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시간 빈곤자인가요?
[여성중앙] Time Poor or Rich 우리는 누구나 ‘시간 부자’로 태어났다 ‘빈부 격차’의 문제나 ‘계층 간의 불평등’을 강조하는 사회일수록 돈의 문제에 더욱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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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여성 창업, 50억 매출 사업도 시작은 취미였다
사업계획서를 썼다. 취미로 시작한 일이 사업이 됐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 제2의 인생. 100세까지 산다는데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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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4.2시간 > 워킹대디 1.8시간 … 맞벌이 육아 불평등
0~2세 자녀를 둔 맞벌이 엄마는 아이를 돌보는 데 하루 평균 4.2시간을 쓰지만 아빠의 육아시간은 1.8시간이다. 자녀가 3~5세이면 엄마는 3.5시간, 아빠는 1.4시간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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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보육시설 내달부터 전국 100→243곳으로 대폭늘어난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김인경(36·부산 연제구)씨는 재준(3)군이 태어나기 직전인 2012년 남편 직장 문제로 부산으로 이사했다. 친구 하나 없는 외지에서 초보엄마가 아이를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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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30대 엄마의 선택, 그 후 20년
워킹맘 vs 전업맘 엄마는 죄인입니다. 일터에 있는 ‘워킹맘’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데 대해 늘 미안합니다. 집에서 아이만 돌보는 ‘전업맘’ 역시 아이의 삶에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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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보육정책은 철학과 맷집이 필요하다
윤희숙KDI 연구위원 인천 어린이집 사건은 무상보육과 관련한 갈등 축들을 표면으로 부상시켰다. 보육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이 먼저 불거졌다. 보육교사 자격증 관리가 얼마나 부실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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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름난 어린이집서 학대 … "입소문도 못 믿어"
인천시 부평구 N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어린이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2일 김모(25·여) 교사는 음료수를 바닥에 흘린 네 살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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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목요일] 영·유아 영어교육 어떻게
‘직장맘’ 김모(39·서울 성동구 옥수동)씨는 내년에 여섯 살이 되는 둘째 딸을 유아 대상 영어학원(‘영어유치원’)에 보낼까 고심 중이다. 일반유치원에 다녔던 첫째는 유치원 특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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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개혁 안 하면 누리과정 예산 다 샙니다
이은경씨는 지난 17년 동안 어린이집을 개혁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일단 비리를 저지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고친 뒤 장기적으로 영유아보육기금 등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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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씩씩한 특공대 아빠를 따르라
『아빠 특공대』의 저자인 ‘전업주부’ 닐 싱클레어가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 닐 싱클레어] 신생아를 산후조리원에서 집안으로 처음 고이 데려온 아빠들. 그날 밤부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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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맞벌이 엄마의 ‘오전 9시 등교’ 유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맞벌이 가정 자녀만 역차별하느냐.” 지난 3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내년 1학기부터 서울에도 ‘오전 9시 등교’를 실시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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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캐라 오디션' 결승전 현장
지난달 26일, 서울 성내동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꿈을 캐라 오디션’ 결승전 무대 현장. 9월 26일 오후 6시, 12명의 중년 여성들이 특별한 무대를 앞두고 심호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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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3인 인터뷰
?꿈을 캐라 오디션’ 우승한 김미사·박소현·최은정씨(왼쪽부터). 한독 케토톱 ‘꿈을 캐라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 김미사·박소현·최은정씨.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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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수당 받아도 어린이집에서 4시간 맡아준다
대전에 사는 주부 정모(32)씨는 11개월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매달 가정양육수당 20만원씩을 받으며 직접 키워왔다. 그런데 아이가 웬만큼 큰 듯해 최근 시간제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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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수당 받아도 어린이집에서 4시간 맡아준다
11개월짜리 아이를 둔 주부 정모(32)씨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매달 가정양육수당 20만원씩을 받으며 손수 키운다. 그런데 이젠 아이가 웬만큼 큰 듯해 시간제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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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매력에 흠뻑~~ 육아·가사 스트레스 싸악~~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DIY가 주부들에게 인기다. DIY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주부가 많다.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춰 재능기부를 하는 주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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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을 꿈꾸는 도시 ? 강남이 꿈꾸게 될 도시
강남(江南). 송도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는 강남이다. 江南通新이 심층 인터뷰한 송도 주민 30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송도’를 물었더니 ‘강남’을 말했다.송도에 살지만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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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뛰어넘는 초·중 공립학교 … 특목고는 7개, 국제학교 아니어도 매력적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한국 부모라면 누구나 맹자 어머니 마음을 이해할 것이다. 그만큼 교육환경을 중시한다는 얘기다. 학군이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요소라는 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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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다(多)자녀 학부모 배려할 순 없나요"
학부모총회 참석을 위해 강남의 한 중학교에 들어가는 학부모 모습. 김경록 기자 “참석하라는 건가요, 말라는 건가요.” 중1, 초3 자녀를 둔 김모(44·잠원동)씨는 3월 초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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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하나 받으면 하나 주기 … 바쁜 척 아는 척 잘난 척 하지 않기
세상엔 두 부류의 워킹맘이 있다. 애를 위해 전업주부 못지않게 발 벗고 뛰거나, 아니면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매사 소극적이거나. 이를 이모(47·개포동·대기업 부장)씨 식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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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도 엄마 역할도 원칙에 충실해야 성공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세계화’가 뭔말인지도 모르던 1980년대, 전공인 불어(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는 물론 영어까지 능통한 이 아가씨는 한국이 비좁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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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에서 워킹맘으로 살아 남기
shutterstock.com 여성 상위시대라는 말이 꽤나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원래 남성을 능가하던 엘리트 스포츠 분야는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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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학원 가" 엄마들 방학 전쟁
직장맘 전모(37·서울 서초구)씨는 요즘 집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친정으로 퇴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겨울방학 후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이른 아침에 맡길 곳이 없어져